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의 오징어회. 일반 생선회를 싫어하시는분들도 오징어회는 즐겨 드시는데요.

 

오징어의 제철이라고 할 수 있는 여름. 그러나 여름은 날씨가 습하고 덥기 때문에 먹는 음식을 주의해야만 하는 계절이기도 하죠.

 

맛있어서 저도 정말 오징어회를 즐겨먹는데요.

 

맛있있지만 우리 몸의 건강을 위해 여름이라 더욱 조심해야 하는

 

오징어회 속의 기생충 아니사키스의 위험성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TV에서도 이 기생충의 위험성은 꾸준히 다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그 오징어회 기생충의 위험성과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었구요.

 

사실 저는 오징어회를 엄청 좋아해서 여름이면 연중 행사마다 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먹곤 하는데요.

 

식중독만 조심하면 되겠지라고 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고래회충으로 불리는 아니사키스는 오징어회 기생충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오징어회 뿐만 아니라 우리가 흔히 먹는 생선회에도 많이 서식한다고 해요.

 

특히 이 기생충은 오징어의 제철인 7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선과 오징어에 감염되기 시작 한다고 합니다.

 

지금 딱 이철이 바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는 시기죠. 가장 조심해야할 시기이기도 하구요.

 

 

 

 

 

 

 

 

 

 

 

아니사키스는 특히 우리 실생활에서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인

 

스펀지와 위기탈출넘버원에서 다루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아니사키스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주의해야하는 기생충이라는 것이죠.

 

 

 

 

 

 

 

 

 

 

 

 

오징어회 기생충 아니사키스는 고래를 숙주 삼아서 살아가기 때문에 고래회충이라고 불린답니다.

 

처음에는 고래 몸속에 잠복을 해 있다가 고래의 배변활동을 통해 밖으로 배출이 됩니다.

 

 

 

 

 

 

 

 

 

 

 

 

이것을 조그마한 새우들이 먹고 1차적으로 감염이 되게 되는거죠.

 

 

 

 

 

 

 

 

 

 

 

조그마한 새우는 다시 생선과 오징어의 먹이가 되게 되며 이렇게 해서 아니사키스가 전파가 되게 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감염된 오징어와 회를 먹게 되면 사람도 여기에 최종적으로 감염이 되게 되는 것이죠.

 

 

 

 

 

 

 

 

 

 

이게 바로 오징어회 기생충 아니사키스의 모습이예요.

 

예전 연가시라는 영화를 봤을때 느낌이 그대로 ㅜㅜ 길기도 길고 정말 징그럽게 생겼네요.

 

이런 기생충이 몸속에 들어온다니 상상만해도 정말 속이 뒤집어지는것 같아요. 

 

영화 연가시가 다시 생각나게 만드는 비주얼. 정말 싫네요.

 

 

 

 

 

 

 

 

 

<< 오징어회 기생충 아니사키스 증상 >>

 

 

오징어회 기생충 아니사키스는 우리 몸속에서 최대 6개월을 기생하며 살아간다고 해요.

 

만약 감염이 될 경우에는 감염 후 다섯시간 이후부터 증상이 점점 발생하기 시작하는데요.

 

구역질이 나고 구토, 극심한 복통, 식은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처음에 감염이 되었을때는 몸속의 장벽에 들러 붙어있다가 점점 위벽을 뚫고 나가 다른 장기와 복강내로 이동을 해

 

결국에 심하면 쇼크사까리 초래할 수 있다고 하니 첫번째도 조심, 두번째도 조심이 답이랍니다.

 

 

 

 

 

 

현재는 여기에 감염이 되면 구충제 등의 약으로는 전혀 치료가 되지 않으며

 

만약 감염이 되었을 경우에는 내시경과 외과수술을 통해서 직접 한마리씩 꺼내 제거하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해요.

 

 

감염이 되는것도 무섭지만 치료방법도 외과수술을 통해서 해야한다니 정말 질기면서도 무서운 기생충이 아닐 수 없네요.

 

 

 

 

 

 

 

 

 

따라서 절대 살아있는 아니사키스를 먹으면 안되겠죠. 매우 위험한일이랍니다.

 

그러나 이를 예방하는 방법 또한 있겠죠.

 

섭취하는 방법을 달리하면 이 기생충도 전혀 위험하지 않다는 사실!

 

이번엔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 오징어회 기생충 아니사키스 예방법 >>

 

 

 

아니사키스는 70도 이상의 온도에서 지속적으로 가열을 하게 되면 7초 이후에는 완전히 죽어서 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정말 맛있는 생선과 오징어라도 우리 몸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꼭 가열단계를 마친 후 드셔야 한다는 점 명심해주세요!

 

그리고 가열 방법 외에 냉동을 시키는 방법도 있는데요.

 

영하 20도 아래의 온도에서는 1시간에서 2시간내에 사라지게 된다고 해요.

 

이러한 온도에 생선과 오징어를 보관하는 것도 하나의 아니사키스 예방법이랍니다.

 

 

 

 

 

 

 

 

생선과 오징어는 먹고싶은데 기생충 때문에 무서워서 먹질 못하겠다 하시는분!

 

집에서 감염 위험 없이 생선과 오징어를 드시때엔 꼭 구입 직후에 생선이나 오징어의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하루정도는 냉동실에 보관을 해두시면 아니사키스를 예방할 수가 있답니다.

 

구입 바로 내장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엔 내장에서 오징어나 생선의 근육으로 타고 올라올 수가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 내장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는점 명심하시구요!

 

 

 부득이하게 오징어회와 생선회를 먹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회를 차가운 물에 충분하게 담구어 두었다가 섭취를 하거나 냉동실에 앞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충분하게 넣고 보관을 한뒤 먹는것도 하나의 예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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