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가장 고치기 힘든 습관 중 하나가 바로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습관적인 행동은 주로 네살 이후에 나타나게 되며
보통 또래 아이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아이에게
특히 이러한 행동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저 역시 어렸을때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이 있었는데요.
어릴때 무척 심했던 습관적인 행동이였지만 지금은 그런 습관 자체가 남아있질 않답니다.
청소년기까지 이 손톱 물어뜯는 버릇으로 꽤 고생을 했었는데 아이에게 이러한 행동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빠르게 발견하고 고쳐주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대체로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앞서 이야기 한것처럼 예민한 아이들에게서 주로 보이는 증상으로
손가락을 빨다가 자기도 모르게 물어뜯기 시작해서 습관성이 되었거나,
욕구가 제대로 충족되지 않아을때, 긴장했을때 등을 이유로 들 수가 있습니다.
1. 손톱뿐만 아니라 손 모양의 변형까지 야기시킬 수가 있습니다.
2. 세균 감염이 쉽게 될 수 있는데 이와 같은 세균은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으로
구강내로 전염이 되어 감염될 확률이 높습니다.
3.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상태로 성장을 하게 되면
특히나 대인관계에서 불안함과 초조한 증상을 보이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1. 성인이라면 네일아트가 도움이 됩니다.
어렸을때붙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가지고 성장한 성인인 경우에는
네일아트를 받는것이 큰 도움이 되고 효과가 좋습니다.
받았던 네일아트가 벗겨지지 않게 신경을 쓰면서 저절로 물어뜯는 버릇이 점차 줄어들기 때문이랍니다.
* 아직 어린 아이라면 네일아트와 비슷한 방법으로 손톱 방지제를 발라주도록 합니다.
매니큐어와 비슷하게 생긴 손톱 방지제는
물어뜯을때 느껴지는 쓴맛때문에 아이들이 손톱 물어뜯는 행동이 점차 줄어든다고 하네요.
2. 손톱이 자라지 않도록 미리미리 잘라준다.
손톱 길이가 어느정도 자라게 되면 아이의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아이의 손톱 길이를 체크하고
손톱을 가지런히 정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이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욕구가 충족되지 못했을때 습관적으로 손톱을 물어뜯는 아이는
아이와의 대화를 통해서 화나거나 속상한 일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욕구를 충족시켜주도록 합니다.
4. 보상을 준다.
일정 기간 동안 아이가 손톱을 물어뜯지 않았을때, 아니면 일정한 손톱의 길이가 되었을때
아이에게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며 보상을 해주도록 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스티커 모으기 등을 통하여
스티커를 일정 수치까지 모으면 보상을 해주는 방법 등을 택해 실행해보세요.
그러면 아이가 보상을 받기 위해서라도
억지로 손톱을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