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은 왜이리 짧게 느껴지는건지

 

벌써 연휴가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몸 컨디션이 영 돌아올 생각을 하질 않네요

 

제사 준비로 혹사시킨게 커서인것 같아요

 

이때쯤이면 다들 명절 증후군을 앓는다고 하는데 제가 딱 그런것 같아요

 

저 역시 이렇게 명절증후군을 앓을줄이야..

 

결혼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뭔가 좀 씁쓸하긴 하네요.

 

 

 

 

 

 

 

 

 

 

 

 

 

 

 

 

요즘 sns에서 무척이나 핫한 베이비세제 세트를 이번에 구입을 해서 개봉해 써봤어요

 

원래 쓰던 제품이 다 되기도 했거니와 이번엔 좀 다른 제품을 써보고 싶은 마음에

 

예전부터 인친들 피드에서 봐왔던 제품을 냉큼 구매를 했는데요

 

몇번 써본바 사길 참 잘한듯 싶더라구요.

 

인친들이 왜 자꾸 후기를 올리나 싶기도 했구요.

 

 

 

 

 

 

 

 

 

 

 

 

 

 

 

 

 

 

 

 

 

제가 산 제품 가격은 이렇구요.

 

저는 홈페이지에서 샀지만 이 밖에도 지마켓 같은곳이나 소셜? 티몬 같은곳에도 다 입점이 되어 있더라구요

 

편한곳에서 사면 될것 같아요 추가 배송료가 붙거나 하는것도 없더라구요.

 

그게 참 좋았어요~

 

원래 이런 제품들은 좀 여러개를 쟁여놓고 하는편인데 배송료가 늘 걸리곤 했었거든요

 

무게만큼 배송료가 추가적으로 왕창 붙곤 하니까요

 

근데 이 제품은 그런걸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 너무 좋은것!

 

몇개를 사도 공짜!

 

 

 

 

 

 

 

 

 

 

 

 

 

 

 

 

 

 

 

저는 이번이 첫구매라 베이비세제와 섬유유연제가 같이 있는 세트를 구매했는데요

 

둘다 사길 너무 잘한듯 싶었어요

 

원래 섬유유연제를 그렇게 즐겨쓰지 않는편인데도

 

이 제품은 계속해서 쓰고 싶은? 그런 향을 하고 있더라구요

 

향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거라 무슨 향인가 찾아봤는데

 

제품에는 적혀있지 않았고 홈페이지에 명시가 되어 있었어요

 

'베이비파우더향'

 

 

 

 

 

 

 

 

 

 

 

 

 

 

 

 

 

 

 

 

 

이런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완전 취향 저격이실듯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그향과는 살짝 달라서 오히려 더 좋았구요

 

조금 더 고급진 향이라서 꽃향 좋아하시는분들도 선호하실 그런 향기에요

 

저는 그 향기들이 적절히 섞여 고급스러운 향기를 내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한동안은 이 제품에 빠져서 이걸로 모든 세탁물을 해결할것 같네요

 

 

 

 

 

 

 

 

 

 

 

 

 

 

 

 

 

 

 

입구는 이런식으로 좁다라하게 생겼는데 내용물 덜어내기 수월해 보였어요

 

흘러내림도 적당히 방지해주는것 같았구요

 

제가 딱 원하는 만큼만 덜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음!

 

입구 주둥이 부분이 넓으면 솔직히 양 조절하기 상그럽잖아요

 

 

 

 

 

 

 

 

 

 

 

 

 

 

 

 

 

 

 

 

뒷면을 보면 이렇게 튼튼한 손잡이 부분이 보이는데요

 

워낙 용량이 큰 제품이다보니 들어올리기가 좀 버거운편인데

 

손잡이가 적당히 두껍고 해서 지지?가 되준다고 해야하나

 

확실히 그냥 드는것보다는 조금 더 무게가 덜 느껴지도록 시공되어 있는듯 싶었어요

 

어떻게 표현하기가 참 그런데 어쨌든 칭찬이라는것!

 

이 손잡이 덕분에 내용물 덜어내기가 수월하다는것!

 

 

 

 

 

 

 

 

 

 

 

 

 

 

 

 

 

 

 

그리고 이 베이비세제의 좋은점 또 한가지!

 

바로 뚜껑부분이 계량컵 역할을 한다는거에요

 

애기용을 쓸때마다 늘 어느정도 세탁기에 넣어야 하는지

 

초보맘때부터 참 많이 고민했던 부분인데요

 

여긴 그런걸 이미 생각했는지 뚜껑부분이 계량컵화? 되어있더라구요

 

번거롭게 따로 사지 않아도 되니 그게 참 좋네요

 

저도 이런 제품을 제일 먼저 접하고 샀더라면 계랑컵을 사고 하는 번거로움이 좀 줄었을텐데 ㅋ

 

 

 

 

 

 

 

 

 

 

 

 

 

 

 

 

기본이 되는 베이비세제를 살짝 덜어내봤어요

 

향은 살짝 상큼한향이 나는데요 이것 역시 섬유유연제 못지 않게 좋더라구요

 

상큼한 프루티계열 향을 좋아하신다면 이것 역시 완벽한 제품!

 

저는 프루티계열 역시 좋아하는편이라 바로 처음 향기를 맡아보자마자 코를 대고 킁킁~

 

그러나 섬유유연제보다는 향의 세기가 약한편이에요 아무래도 세제다보니까요.

 

 

 

 

 

 

 

 

 

 

 

 

 

 

 

 

이렇게 해서 밀린 빨래를 또 끝내봅니다.

 

이놈의 빨래는 해도해도 줄어들 생각을 안하네요

 

명절이 지나서 밀린게 있어서 그런가 봐요

 

그래서 집안엔 은은하게 섬유유연제 향이 솔솔~

 

이걸 좋아해야하는지 울어야하는지 ㅋㅋㅋㅋ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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