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둘째 콩알이가 태어났어요!
지금은 콩알이 태명이 아닌 예쁜 이름 지선이로 저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겨울이 다되어 가는 지금 시점.
그래도 신생아들이 가장 유의해야하는게 바로 태열증상이라고들 해요.
저희 첫재 아이도 뭣모르고 겨울엔 괜찮겠지 했다가 크게 피본적이 있으므로
그를 대비해 새로 신생아 수딩젤을 하나 장만했답니다.
이 제품은 우리 딸내미용이라며 홍홍♥
다른 제품도 많은데 왜 이 제품을 골랐느냐구요?
첫번째로 엄마들 입소문을 많이 타는 제품이기도 했고
첫아이때 이런 수딩젤제품을 써본바, 끈적임이 심한 제품이 대부분이였어요.
그런데 이 제품은 끈적임이 없기로 유명했기 때문에 저는 바로 이 제품을 택했답니다.
물론 다른 성분면에서도 나무랄데가 없는 제품이기도 하구요.
무엇보다도 참 마음에 드는건 하나 가격에 하나가 더 온다는것!!!
지금 이벤트 기간이라서 그런지 하나를 구매시 하나가 더 딸려오더라구요.
아직 태어난지 얼마 안된 우리 딸, 제품을 얼마만큼 많이 쓸지 모르니까
이렇게 양 많게 하나 더 주는 제품이 저희집엔 딱인 것 같아서 남편과 상의하에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저희 남편도 제가 구매한다고 할때는 거의 무리 없이 따라주는편이라서요.
첫아이때 정말 심하게 고생을 한 터라 저희 남편도 이런 아이들 스킨케어용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공부도 꽤 했는데 이 제품은 안심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성분도 성분이고 일단 이 제품을 쓰고 부작용이 일어났다 어쨌다, 안 좋은 말은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라죠.
저 또한 그런 이야기는 전혀 들어본적이 없구요.
오히려 주위에서 칭찬을 많이 하던 제품이라 꼭 한번 써보고 싶기도 했었네요.
그런 제품이 드디어 제 손에 쏙하니 들어왔어요!!!
역시 택배를 받을때의 기쁨이란!!!
받자마자 바로 사진찍고 리뷰 쓰고 아주 신이 났어요 ㅎㅎㅎ
저희 아들도 뭐냐면서 옆에서 빼꼼이 쳐다보고 ....
훈아 동생꺼야~~~ 라고 했더니 살짝 삐졌음...
요즘 어느정도 컸다고 택배 오는건 모두 자기꺼라며 가지고 가는 버릇이 생겼는데
이 버릇이 좀처럼 고쳐지질 않네요 ㅜ
아들 데리고 있는 엄마들은 다 이런 고충 한번씩 겪으시는거 맞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제품 하나가 더 왔기 때문에 일단 토라진 아들내미에겐 새거 한통 쥐어주고 나머지 리뷰를 써봅니다.
이 이벤트, 개인적으로 아이가 둘인 저같은 맘들에겐 딱인것 같아요.
아이들에게 하나씩 쥐어주고 사용하고! 싸울일이 없는듯!
제가 성분이 착하고 깨끗하다고 했던 퓨레스트 신생아 수딩젤 성분을 본격적으로 한번 살펴볼게요.
총 11가지 성분이 들어있지 않네요.
제품 상자 옆면에 적힌 이 성분들은 아기들은 물론 성인피부에도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해가 되는 성분들이라고 해요.
이름만 봐도 참 어려운게 나 화학물질이오!!! 라고 이야기하는것만 같네요.
일단 저도 꼼꼼하게 읽어보고 이 성분들을 세심하게 기억해둬야 겠어요.
언제 또 이런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사용하게 될지 모르니까요.
그 외 들어있지 않은 11가지 성분 외에
밑쪽을 보시면 이 제품에 들어있는 원료, 전성분들이 모두 적혀있어요.
이 성분 하나하나 모두 화해어플에 옮겨적어 제품 안전성을 테스트해봤는데
해가 되는 성분이 하나도 발견되지 않더라구요. 무척 신기했어요.
보통 아기들이 쓰는 제품이라도 하나씩은 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성분이 검출되곤 하는데 말이죠.
말 그대로 이 퓨레스트는 진짜 깨끗한 제품이라는거!!!
튜브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크기와 제품 그립감.
출산 후 아직까지 퉁퉁 부어있는 제손에 폭 들어오는데 그 그립감이 참 만족스럽더라구요.
보시다시피 제형은 묽은 겔타입으로 살짝 튜브를 눌러주기만 해도 제품 내용물이 나온답니다.
손등샷을 위해 제품을 덜어내봤는데 마치 물방물이 제 손에 송긍송글 맺힌것 같아보여요.
깨끗하면서 물같은 이미지를 주는 내용물이네요.
향은 거의 없는편인데 살짝 달달한 향이 느껴지긴 해요.
코를 대고 킁킁 맡아보면 복숭아향 같은게 솔솔 나네요.
그래도 향료가 없기 때문에 이 향도 안심할 수 있다는것!!!
피부에 바르면 이렇게 스르르 녹아내리면서 스며들게 됩니다.
확실히 지금까지 써오던 제품들과는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피부에 닿는 느낌이나 스며듦, 부드러움, 끈적임 같은게 모두 달라요.
이런면을 보아 이번에 제품구매는 참 성공적인듯!!
제품의 강도와 묽은 정도?를 알아보시라고 한번 더 피부에 덜어내봤어요.
이번엔 조금 더 양을 많이 덜어냈는데 피부를 타고 살짝씩 흘러내리는게 보이네요.
젤 속에 들어있는 공기방울 보이시나요?
공기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걸 보니 엄청 촉촉해보이는거 있죠.
확실히 사람들 이야기는 틀린게 아니였어!!!!
끈적임이 확실히 없어요. 진득함이라던가 피부에 오랫동안 잔여물이 남아서 겉도는것도 없는게
물처럼 녹아내려 피부에 자연스럽게 흡수가 되요.
진작 알았으면 우리 아들때도 이 퓨레스트 신생아 수딩젤을 사용할껄 그랬어요.
보습력도 보습력이지만 기본적으로 피부에 쿨링감을 주어 각종 트러블을 쉽게 가라앉혀준다고 하는
퓨레스트 신생아 수딩젤!
왜 이제서야 알게된거냐며 후회해봐도 소용없는일!
지금부터라도 이 제품으로 저희 아이들 스킨케어 제대로 책임져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