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여린 아이들 피부, 근데 아토피까지 있다면???
저희 아이들은 피부가 많이 건조하고 여린편이예요.
건조하고 여린편이기만 하면 크게 고민이 되지는 않겠지만 중요한건 아토피가 있다는거....
저희 둘째가 아토피피부라 특히나 더 피부를 보습해주는 제품에 관심이 많이 쏠리는데요.
아토피질환 때문에 이것저것 아무거나 사용을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아무리 좋다하는 제품도 저희 둘째가 쓰면 온몸에 아토피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정말 골치아프고 마음도 아픈 둘째의 피부를 위해 효과 좋은 유아아토피로션을 준비해주기로 했어요.
시판되고 있는 좋다는 제품은 다 써봤지만 정작 심한 아토피질환을 가진 저희 둘째 피부에는 잘 맞지 않았던 제품들....
정말 소문과는 다르더라구요. 믿고 써봤지만 효과는 커녕 더욱 악화되기만 하구요.
아니면 저희 둘째 피부가 유달리 너무 예민한 탓이라서 그럴까요 ....
어쨌든 저는 최근에 새로운 유아아토피로션을 구매했는데요. 이 제품은 신기하게도 저희 둘째피부에도 너무 잘 맞더라구요.
물론 아토피가 없는 첫째도 함께 잘 사용을 하고 있답니다.
방부제 없는 유아아토피로션 퓨레스트 로션
여러분들은 소중한 아이들 피부에 사용하는 보습제는 어떤걸로 선택하셨나요????
혹시나 아직까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저는 저희집에서 얼마전에 쓰기 시작한 퓨레스트 로션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아토피피부나 민감성피부에 정말 잘 맞고 방부제가 없는 로션이기때문에 정말 순한 제품이랍니다.
11가지 화학성분 무첨가
자고로 유아아토피로션이라면 이정도는 되야 제대로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퓨레스트 로션에는 총 11가지의 화학성분이 무첨가 되어있어요.
피부에 자극을 주는 방부제류를 포함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들인데요.
이 성분은 꼼꼼하게 알아뒀다가 제가 쓰는 제품에도 이 성분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려구요.
고농도의 산소수가 함유된 제품
대부분 화장품 성분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건 바로 정제수, 물인데요.
퓨레스트 제품은 일반적인 정제수를 사용하지 않고 우리나라 3대 명수로 꼽히는 제주 천연 암반수를 사용해 만든
고농도의 산소수를 사용했다고 해요.
이 고농도의 산소수 속에는 건강에 좋은 각종 미네랄 성분이 고스란히 녹아있다고 하는데요.
이 미네랄 성분이 아기들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지켜준다고 하네요!
완전 성분은 100퍼센트 제 마음에 쏙 드는거 있죠!*^^*
이 제품이 바로 제가 계속해서 설명드리고 있는 퓨레스트 로션이랍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쏙 들어오네요.
겉상자와 마찬가지로 화이트 레드톤 사용해 디자인 되어 있는데
유아로션 치고는 산만하지 않은게 참 괜찮네요.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한 퓨레스트
제품 성분도 그렇고 효과도 좋고 거기다가 퓨레스트는 아이들의 안전을 한번 더 생각해 디자인된 제품이예요.
튜브 끝 모서리 부분을 보시면 둥글게 처리가 되어있죠.
튜브형으로 나온 제품들을 보면 이 부분이 늘 제 마음에 걸렸었어요.
행여나 아이가 이 모서리 부분에 찔리거나 긁히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그러나 퓨레스트는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알았는지 이 모서리부분을 둥글게 처리해주셨네요*^^*
여러가지 천연 성분들이 가득 들어있어 피부 보습과, 청정, 스트레스 완화, 가려움증 완화, 수분, 영양 공급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는 퓨레스트 로션이예요.
일반 로션보다는 조금더 되직하지만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로션타입이네요.
튜브를 살짝 힘주어 짜면 이렇게 로션이 쏙하니 나온답니다.
피부에 닿으니 향긋한 풀내음이 나는게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녹아내리는 느낌이예요.
향료는 전혀 쓰이지 않았다는데 어쩜 이리 향긋한 내음이 날까요??
마냥 신기할 따름이네요.
질감을 알아보기 위해 피부에 손으로 살짝 펴발라봤어요.
전반적으로 조금 되직한 느낌이 드는 크림같은 로션이네요.
그러나 부드러움은 그대로 고수를 하고 있답니다.
발림성이 부드러워 아토피질환을 앓는 저희 둘째 피부에도 무리없이 발라주기 좋은 유아아토피로션이예요.
크림처럼 묵직하긴 하지만 그만큼 보습력은 짱짱이라는거!!!
건조한 아토피피부엔 정말 이만한 제품이 없는것 같네요.
정말 고보습 베이비로션이라고 불릴만해요! ~~~
전반적으로 피부에 펴발라 보면 유분기는 거의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내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로션 제품 같아요.
솔직히 덥고 습한 여름 같은 경우, 유분기가 많아 끈적임이 느껴지면 로션 바르는것 자체가 너무 꺼려지게 되잖아요.
특히 저희 아이들은 로션바르는거... 그렇게 좋아하지 않거든요.
둘째는 안 맞는 로션을 바르니 계속 피부가 가렵고 해서 로션을 무서워하는 정도랍니다 ㅜㅜ
그러나 퓨레스트 로션을 발라주고 나서는 그런 현상이 싹 사라졌으니
고분고분 말 잘듣고 로션도 잘 바르더라구요*^^*
보시다시피 피부 흡수 후에는 끈적임이 피부에 전혀 남아있지 않답니다.
피부에 수분감을 한가득 머금은듯. 너무 촉촉해진 제 피부가 보이시나요???
방부제도 없을 뿐더러 촉촉함에 아토피질환도 쉽게 잡아주는
퓨레스트 유아아토피로션이네요.
저희 둘째피부는 물론 첫째같이 일반적으로 예민하고 건조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에게도
퓨레스트 제품은 보습력과 영양감을 동시에 톡톡히 선사해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