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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10.24 성분 착한 유아아토피크림 by 유니맘

 

 

 

 

 

며칠동안 비가 억수같이 쏟아붓더니 어제부터 정말 가을 날씨답게 맑고 깨끗한 파란하늘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정말 예쁜 가을 하늘,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요.

눈에 보이는 가을풍경은 참 좋지만 아토피로 고생하는 저희 아들 때문에 저는 가을, 겨울이 오는게 참 무섭답니다.

겨울이 점차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저희 아들이 겪고 있는 증상때문에 또 한바탕 집안이 뒤집어지기 일보직전이예요.

특히 가려움증이 너무 심한 아들 보기만 해도 제가 너무 안쓰럽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좋다고 하는 음식, 바르는 화장품, 심지어 목욕물까지 신경쓰고 있는데

좀처럼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게 정말 너무 힘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들 괴로워 하는 모습도 참 보기 싫구요.

 

 

 

 

 

 

 

 

병원에서 말하길 유아아토피는 완치가 불가능한 피부질환이라고 해요.

완치가 된것처럼 보여도 그건 겉에보이는 증상이 사그라 든 것일뿐

나중에 몸에 급작스럽게 다시 나타날 수 있는게 이 질환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병원에서 이야기 한것처럼 효과는 크게 나타나지 않아도 저는 열심히 아들과 아토피치료를 위해 노력했어요.

조금이라도 나아지기 위해 생활패턴과 먹는 음식, 심지어 침구류에 침대까지 싹 바꿨구요.

특히 이 증상을 치료하는데 가장 큰 효과가 있다는 보습제도 전에 쓰던 제품은 버리고 새걸로 바꿔서 사용중이랍니다.

 

 

 

 

 

 

 

 

 

 

저번 여름에 구매해서 지금 두통째 사용하고 있는 성분 착한 유아아토피크림 퓨레스트예요.

1+1 행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통을 모두 사용한 후 받았던 한통을 어제 바로 개봉을 했네요.

전에 샀었던 제품들은 양이 많든 적든 한통을 모두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퓨레스트 제품은 저희 아이에게 너무 잘 맞아서

벌써 두통째 사용을 하고 있어요.

 

 

 

 

 

 

 

 

 

 

저희집에서 쓰고 있는  퓨레스트는 우선 피부에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녹아있는

고농도의 산소수를 넣어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그만큼 다른 제품에 비해 보습력이 높은편이예요.

나중에 피부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크림에 녹아있는 수분이 남다를 정도랍니다.

제품 설명서에 적혀있는 말 그대로 충분한 수분과 생기를 공급시켜 활력있는 피부로 가꾸는데 큰 도움을 주죠.

 

 

 

 

 

 

 

 

 

 

성분 착한 유아아토피크림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이것!!!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기 때문인데요.

퓨레스트 전제품에는 총 11가지나 되는 각종 화학물질, 화장품원료들이 사용되지 않았답니다.

요즘 TV에서도 핫하게 다루고 있는 피부 부작용 물질들이므로 한번씩 읽어보시고 참고하는 것도 좋을듯 해요.

우리 아이의 건강을 피부를 위해서라도 말이죠.

 

 

 

 

 

 

 

 

 

 

 

 

 

 

유통기한도 꽤 넉넉한편이죠?

위에 적힌 유통기한도 꼭꼭 확인해두는게 엄마의 몫이예요.

저희 아들은 아토피 치고도 증상이 꽤 심한편에 속하는지라 빠르게 한통을 모두 썼지만

저희 아들처럼 이런 증상을 겪고 있지 않다면 꽤나 오래쓸법한 양을 가진 크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유통기한 체크는 필수!!

 

 

 

 

 

 

 

 

 

 

 

바다포도, 청각, 시어버터, 캐모마일 등 피부에 자극이 적고 자연친화적인 식물성 성분들을 엄선해서 만든 산소수 퓨레스트 크림.

성분이 요렇게 착하기 때문에 유아아토피크림으로 제격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은박실링을 제거한 다음 튜브를 가볍게 누르면 제품이 나와야 하는데!!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살짝 뻑뻑한 감이 느껴져요.

고보습, 고영양 크림이라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조금은 힘을 주어야 내용물을 볼 수가 있어요.

 

 

 

 

 

 

 

 

 

 

 

이것이 유아아토피크림으로 유명한 퓨레스트 크림의 본모습 되겠습니다.

불투명한 흰색으로 살짝 수분광이 도는 모습이 보이는게 특징이예요.

젤라또처럼 쫀득한 느낌이 들면서 한편으로는 보습 버터를 바르는 기분도 드는 신기한 제형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네요.

정말정말 신기한건 아기들 전용으로 나오는 크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름기가 여기엔 전혀 보이지 않아요.

 

 

 

 

 

 

 

 

 

 

 

 

피부에 발리는 느낌은 고체형 버터를 바르는 듯한 느낌.

크림이 이런 느낌이 나다니 마냥 신기하다면서 팔에 슥슥~~~

처음에 그냥 부드러운 로션만 챙겨발랐던 아들은 이 느낌에 익숙치 않아 하다가 지금은 오히려 이 느낌 자체를 즐기더라구요.

매끌매끌한 로션은 오히려 싫다고 할 정도니까요.

 

 

 

 

 

 

 

 

 

 

 

 

 

이렇게 보니 확실히 다른 제품들에 비해 조금은 거칠고 뻑뻑해보이는 감이 있죠?

그러나 바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전혀 그런 느낌은 못 느낀답니다.

그냥 일반 바디버터를 바르는 느낌보다 조금 더 부드럽다고 느껴져요.

 

 

 

 

 

 

 

 

 

 

 

 

 

제품의 발림성을 좋게 하기 위해 집어넣는 화학성분을 뺐다고 하는데도

이렇게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하는 제품이라니 좀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성분을 제외해도 이렇게나 좋은데... 다른 브랜드들도 아이들을 생각해 이렇게 성분을 좋게 만들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ㅜㅜ

뭐 결과적으론 저희집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이 제품을 쓸 예정이니 상관은 없지만요.

 

 

 

 

 

 

 

 

퓨레스트 유아아토피크림을 사용하면서 확실히 작년 이맘때쯤 정말 심하게 고생했던 아들의 가려움증.

올해는 한번도 가렵다고 보채거나 한 적이 없었어요. 적어도 지금까지는요.

이런 질환에는 확실히 고영양에 고보습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저희 아들이 바를 보습크림은 제가 정말 괜찮은 제품 골라서 구매한 것 같아요^^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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