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창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슬기!
라디오스타에서 장진 감독이 이러한 김슬기에게 욕설을 퍼부었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네요^^
18일에 방송이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집착남들의 수다 특집을 진행하면서 게스트로 장진 감독과 배우 김슬기, 박건형, 가수 김연우가
출연을했습니다.
장진 감독이 연출하고 있는 뮤지컬 '디셈버'에 김슬기와 박건형이 출연을 하고 있는데요.
라스 방송에서 박건형은 '장진 감독이 유독 김슬기에게 욕을 많이 한다'라고 폭로를 했으며
뒤이어 "남자 배우들도 듣기 힘들 정도의 욕설을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김슬기는 그 욕설을 가만히 다 듣고 있었다라고 말을 덧붙였습니다.
박건형의 말에 많이 당황한 모습을 보인 장진 감독은
김슬기는 뮤지컬 경험이 전혀 없는데도 자신이 추천을 했다며 실력 등으로 외부 사람들에게
더 심한 욕설을 듣지 않을까 싶어 자신이 더욱 독하게 굴었다며 욕설에 대한 이유를 언급했습니다!
그러자 김슬기는 욕 듣는 상황 자체가 너무 충격적이면 사실 기억이 안난다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말에 이어 김슬기는
정말 자신만 나오면 장진 감독이 욕을 한다면서 지금까지는 괜찮았으나 다음 작품은
절대 같이 하지 말아야겠다며 장진 감독의 말을 받아치기도 했습니다^^
국민 욕동생으로 많이 알려진 김슬기지만 장진 감독의 말에 따르면
대중매체로 본 슬기의 성격은 다 연기고
실제로는 같이 이야기 하자고 묻지 않으면 한마디도 끼지 못하는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슬기는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하기도 했는데요.
자신은 연애를 하면 헌신적이게 아낌없이 퍼주는 스타일이라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김슬기는
'눈빛이 살아있는 조정석 선배처럼 생긴 얼굴에 유세윤처럼 재미있는 사람이 좋다'
'유준상 씨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김슬기의 대답에 윤종신은 '그런 사람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응답하라 1994 쓰레기의 신들린 사촌 동생으로도 출연했던 김슬기!
요즘 들어 매우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배우인데요
긍정적인 김슬기의 마인드처럼 지금처럼 꾸준하게 사랑 받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