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운동하는곳에서 무척 가까운 고기집.

 

지나다니면서 늘 사람이 많길래 꼭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이랍니다.

 

그런곳을 예전에 날 잡고 한번 다녀온적이 있어요

 

꽤나 묵혀둔 옛날 사진이라서 사진속에 있는 저 가격대로 팔지는 모르겠지만

 

뭐 참고용겸 추억팔이겸 해서 따로 블러 처리는 하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여기에 손님들이 많은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때문이지 않나 싶어요

 

예전엔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 형태였던 고기 무한리필,

 

근데 그것도 한때의 유행이었는지 요즘엔 잘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나마 있는것도 거의 급이 별로 안 좋은??싸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만 가진 그런곳들이 조금씩 남아있는데

 

이렇게 이곳처럼 대놓고 한돈을 무한리필해서 먹을 수 있는곳은 거의 부산에서 손꼽을 정도니까요

 

 

 

 

 

 

 

 

 

 

 

 

 

 

 

 

 

 

그리고 점심특선도 되게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곳이더라구요

 

조금 안쪽에 위치한 곳이라 그런지 가격이 무척 저렴한 편이었어요

 

맛만 괜찮으면 점심특선을 먹으러 와야겠다 싶었죠

 

 

 

 

 

 

 

 

 

 

 

 

 

 

 

 

 

 

 

 

 

 

이곳의 고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해서 테이블마다 붙어져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냥 열심히 잘 굽고 우리가 아는 팁 그정도가 다 랍니다.

 

뭐 특별한 팁은 없었어요

 

그래도 한번은 읽어보자 싶어서 쭉 읽고 사진찍어왔네요

 

그리고 여기 역시 음식을 남기면 벌금이 있습니다

 

 

 

 

 

 

 

 

 

 

 

 

 

 

 

 

 

 

 

저희는 무한리필은 못 먹을것 같아서 시키질 않고 모듬을 시킨것 같은데

 

계산할때는 무한리필로 계산됐더라구요 ㅋㅋ

 

하긴 여긴 모듬이 없었던것 같기도 하고.... 단품으로 따로따로 주문했던가?

 

여튼간에 그렇게 했던것 같습니다. 다녀온지 워낙 시간이 지나서 말이죠

 

 

 

 

 

 

 

 

 

 

 

 

 

 

 

 

이건 사장님이 가장 먼저 구워먹으라고 하신 차돌박이에요

 

돼지보다 소를 먼저 먹는게 좋긴 하죠.

 

근데 여긴 돼지 전문이라는데 차돌박이도 팔던가???

 

어쨌든 구워서 먹어보기로 하고 바로바로 불판 위에 올려서 익힙니다.

 

배가 무척 고픈상태라서 맛이 엄청나게 기대가 됐었어요

 

 

 

 

 

 

 

 

 

 

 

 

 

 

 

 

 

 

특제소스에 쿡 찍어서 먹어보는데

 

솔직히 너무 별로....

 

왠만한 맛만 나면 고기집이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는데

 

(기본 평타는 하는편이죠)

 

근데 여긴 뭘 먹어도 참 맛이 ... 그렇더라구요

 

특히 이 차돌박이가 제일 별로였었어요

 

 

 

 

 

 

 

 

 

 

 

 

 

 

 

 

 

 

저희가 갔었을때가 고기들이 상태가 안 좋았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비싼 특수부위라고 하는 고기들도 그닥 썩 맛있진 않았어요

 

그나마 가장 무난하고 평타를 치는게 삼겹살이였는데 은근 양이 적어서 아쉽....

 

그냥 경험이라 치고 먹자 싶어 열심히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배는 무척 고팠는데 맛이 그래서 못 먹으니까 한편으론 좀 억울하기도 하고 했어요

 

거의 마칠시간대에 찾아가서 좋은 품질을 바라는건 아닌것 같지만 그래도 쫌...

 

 

 

 

 

 

 

 

 

 

 

 

 

 

 

 

 

 

여러가지를 판매하려고 노력하시는것 같은데 저는 다음엔 안 찾아갈듯 싶어요

 

집이랑 가까워서 맛있으면 자주 가야겠다 싶었는데

 

이정도일줄이야 ㅜㅜ 그래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그나마 다행...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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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를 할때면 절대 이런곳을 가지 못하는 1인. 저에요 ㅋㅋ

 

레스토랑을 가는걸 거짓말 좀 보태면 죽기보다 싫어라하는 사람이라서요

 

그래서 동생 혹은 친구와 약속을 잡고 가는편이랍니다.

 

제 남동생은 또 이런곳을 엄청 좋아하는편이라서 여유만 되면 꼭 이런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어라하는 사람이고요

 

둘이서 적절하게 반반씩 해서 섞어놨으면 딱 좋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파스타가 무척이나 땡겼었는데 이번에 옴팡지게 먹어보자 싶어서 쭉 살펴봤어요

 

다른곳에서는 잘 보기 힘든 재료들로 요리하는 파스타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격대는 좀 나가는 편이었는데

 

점심때 오면 가격이 무척이나 저렴해져서 다음번엔 런치타임때 꼭 찾아오려고요

 

차이가 많이나서 꼭 와야겠다 생각이 들더라군요

 

 

 

 

 

 

 

 

 

 

 

 

 

 

 

 

 

 

이밖에도 샐러드류 스테이크류 사이드류도 고급진게 많았어요

 

하몽을 파는곳을 부산에선 잘 보질 못했는데 여기엔 있더라구요

 

시키지 않았다는게 함정 ㅋ

 

이것 역시 다음번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 유난히 홍합스튜가 많이 보이던데 저것 역시 궁금하더라구요

 

저와 동생 모두 홍합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패스하긴 했지만요

 

 

 

 

 

 

 

 

 

 

 

 

 

 

 

 

 

고급스러운 재료를 많이 쓰는 곳이다보니 일

 

반 레스토랑들과는 다르게 수족관을 가지고 있는게 특징이었어요

 

가까이 가서 구경을 해보니까 랍스타에 키조개에 가리비에 전문점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재료들이 수두룩 했어요

 

거기다가 생선들까지...

 

생선이 들어가는 음식들도 있었나 메뉴판을 뒤적뒤적

 

어쨌든 신선한 재료를 쓴다는것에 엄지척!

 

 

 

 

 

 

 

 

 

 

 

 

 

 

 

 

 

 

메뉴판을 보면서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던 명란오일파스타입니다

 

둘다 명란을 너무 좋아해서 이건 꼭 먹어야겠다 싶더라구요

 

오일과 명란이 잘 어울리려나? 했었지만 잘 어울렸습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도 않고 되게 깔끔한 맛이었어요

 

 

 

 

 

 

 

 

 

 

 

 

 

 

 

 

 

 

 

 

도르르 말아서 맛있게 한입!

 

면의 삶기 정도도 딱 제가 좋아하는 정도였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면의 삶기정도는 살짝 몰캉해서 베어먹기 좋은 그런 정도인데

 

그렇다보니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선 그런 식감의 면을 많이 내더라구요

 

근데 이건 그것보다 조금 덜 익혀서 딱딱한 식감이 있는 면이었어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을땐 저는 이렇게 먹는편이에요

 

그런 식감의 면을 이런곳에서 만날줄이야 ㅜㅜ

 

그러나 이런 식감이 호불호가 갈리긴 하죠.. 제 동생은 좀 힘들어하더라구요? ㅋ

 

 

 

 

 

 

 

 

 

 

 

 

 

 

 

 

 

 

 

 

 

피자도 도우가 얇아서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간이 좀 쎄고 계속 피자가 가열되는판 위에 올려져있다보니

 

조금씩 딱딱해지는게 단점이긴했네요

 

그것만 제외하면 나쁘지 않았답니다.

 

이 피자는 거의 모든 테이블에서 먹고 있었어요

 

 

 

 

 

 

 

 

 

 

 

 

 

 

 

가장 기대를 했던 스테이크.

 

레어로 주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질겨서 아쉽긴했지만 고기 자체가 나쁘진 않았네요

 

가격대가 좀 있는편이었는데 거기에 비해서 살짝 맛이 아쉽긴 했어요

 

직원들과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셔서 계속 생각나는 레스토랑.

 

다음번엔 점심특선때 한번 가서 눈여겨뒀던 음식들을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이날 실패한 음식들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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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어요

 

이쯤되니 확실히 가을이 찾아오긴 찾아온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번 여름은 그렇게나 무더웠는데 추위도 그만큼 장난 아닐것 같은 느낌??

 

엄청 더웠으면 추위도 그만큼 심하다고 하잖아요

 

더위도 더위지만 저는 추위를 더 못 참는 몸뚱이를 가지고 있어서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네요.

 

작년에도 너무 춥다고 오돌오돌 떨면서 지냈는데 올해는 과연 어떨지...

 

 

 

 

 

 

 

 

 

 

 

 

 

 

 

 

평소에 먹는건 이런 육류이지만(구워서 먹는 고기)

 

이렇게 날이 쌀쌀하면 또 땡기는 음식이 있기 마련이죠

 

저 외에도 이렇게 추워지는 계절에 땡기는 음식들이 하나씩 있으시죠?

 

예전에 제가 자주 언급했었고 한때 정말 자주 먹으러 갔던...

 

그리고 후기도 자주 썼었던 음식을 오늘 이야기해보려고해요

 

진짜 오랜만에 그러니까 몇년만에 먹으러 갔다와서 완전 감동하고 왔잖아요

 

요즘엔 그 음식을 취급하는 집들이 많이 보이질 않더라구요 그것 역시 유행이였었나 싶구요

 

 

 

 

 

 

 

 

 

 

 

 

 

 

 

 

 

 

 

 

 

이런 양념고기들은 언제든 먹을 수 있으니 패스.

 

이런건 사시사철 땡길때 가서 먹을 수가 있으니까요

 

평소에 먹는거라 이 시기까지 그러지 않아도 되겠다 싶어서

 

여름에 딱 먹고 끊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오리를 좋아했으면 정말 자주 갔을테지만

 

오리고기에 확 물려버렸던 저라서요

 

 

 

 

 

 

 

 

 

 

 

 

 

 

 

 

 

요즘엔 시내에서 잘 찾아볼 수 없는 그 음식!

 

바로 감자탕이에요 ㅎ

 

전에는 한 블록 건너서 한두군데가 막 보였었는데

 

유행이 지나간건지 요즘엔 도통 찾아볼 수가 없네요

 

그래서 동네에 아직까지 남아있는곳을 찾았는데요

 

겉으로 봐도 홀에 들어가서 봐도 오픈을 한지 얼마 안된곳 같더라구요.

 

 

 

 

 

 

 

 

 

 

 

 

 

 

 

 

 

 

 

 

 

가격도 제법 되는편이지만 그만큼 양이 무진장 많아요

 

네명이서 가장 큰걸 주문했는데요

 

가격은 아마 3만원대후반? 4만원대 초반으로 기억되는데요

 

양이 정말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저랑 같이 갔었던 일행들이 다 한 먹성 하는터라 당연히 다 먹고 오겠거니 했는데

 

이건 중자를 주문해도 됐을법한 양이라고나 할까요?

 

뭐 여기에 또 추가로 사리를 넣어먹었기때문에 할말은 없지만요.

 

 

 

 

 

 

 

 

 

 

 

 

 

 

 

 

고기 역시 엄청 살이 많아서 먹을게 많았기 때문에

 

하나를 잡고 먹어도 꽤 오랜시간이 걸리더라구요

 

이걸 감자라고 한다죠? ㅋ

 

돼지 등뼈 부위라고 해야하나 ㅎㅎㅎ

 

오랜만에 먹는거라 진짜 코박고 열심히 해체해서 먹었던것 같아요

 

발라먹는데 소질은 없으나 맛있었으니까 계속해서 젓가락질을 하게 되더라구요

 

 

 

 

 

 

 

 

 

 

 

 

 

 

 

 

 

 

 

 

국물도 구수하고 먹을 고기 양도 엄청났었던 감자탕!

 

동네에 있어서인지 이모님들 손이 엄청나게 크신것 같더라구요

 

다 먹고 배를 쓰다듬으면서 나왔네요 ㅎ

 

맛은 뭐 모처럼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있게 느껴졌구요,

 

원래 여기가 맛있게 잘하는곳일수도 있었지만요

 

앞으로도 종종 찾아가자 하면서 나왔던 기억이 나요

 

날이 추우면 추울수록 여기가 더 생각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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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조건 고기는 생고기파이고 오빠는 양념갈비를 주로 먹는편이에요

 

오빠가 대체로 저에게 잘 맞춰주는편인데 (제가 양념시킬때 안 먹는것뿐)

 

이번엔 그런 오빠를 위해 양념갈비를 전문으로 하는곳으로 찾아갔어요

 

생각을 해보니 제가 생고기를 먹었을때 늘 뒤에 양념을 추가해서 먹기도 했었던것 같네요 ㅋ

 

어쨌든 처음부터 양념을 먹었던적은 많이 없어서 집이 멀어도 열심히 걸어서 이동을 했어요

 

 

 

 

 

 

 

 

 

 

 

 

 

 

 

 

 

 

 

 

둘러보니 이동네에 은근히 이런 고기집이 별로 안보이더라구요

 

저희가 거의 저녁 여섯시쯤 좀 넘어서 갔었을땐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요

 

나중에 먹고 나올때쯤 되니까 엄청 사람들이 몰리더라구요

 

역시 이런곳이 별로 없다보니까 이쪽으로 많이 몰리시는듯요

 

그만큼 맛도 괜찮았던게 더 팩트였구요

 

 

 

 

 

 

 

 

 

 

 

 

 

 

 

 

 

 

 

 

 

 

저희는 더 망설일것 없이 갈비를 주문했어요

 

냉동이 된게 아니다보니까 이렇게 살짝 연한색이 포인트!

 

과연 이 연한 색대로 맛은 괜찮은지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

 

한입을 먹어보니 그 걱정은 쏙 들어가더라구요

 

양념색은 연했지만 맛은 진하고 괜찮았어요

 

갈빗대도 두툼하고 심지어 국내산 생고기!!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는것!

 

 

 

 

 

 

 

 

 

 

 

 

 

 

 

 

 

 

 

 

 

 

 

맛있게 익혀서 야채들과 조합해서 한입!

 

평소 양념갈비엔 손도 안대는 저지만 이날은 꽤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만큼 맛있었다는 이야기겠죠

 

평소에 잘 안 먹는 사람이 이정도를 먹었다는거니까요

 

이날 저희한테 식신이 제대로 붙은건지 고기도 엄청 추가를 해서 먹었어요

 

 

 

 

 

 

 

 

 

 

 

 

 

 

 

 

 

 

 

돼지를 다 먹고 나니 오리가 땡긴다며 추가 주문한 오리양념 한마리.

 

솔직히 저는 전에 하도 많이 먹어서 딱 물린 음식이라서

 

누가 사준다고 해도 잘 안 찾아먹는 편인데요

 

여긴 제법 괜찮더라구요.

 

특유의 잡내도 거의 없었고 말 그대로 되게 깔끔한 맛이었어요

 

 

 

 

 

 

 

 

 

 

 

 

 

 

 

 

 

 

 

 

 

그 유명한 가야공원에서 먹는 오리고기 못지 않게 맛있었다면서

 

오빠도 무척 만족을 하더라구요.

 

이런곳이 이런 동네에 있으니 이 동네 사람들은 좋겠다면서 ㅎ

 

손님들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곳이라고 우리끼리 이야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물론 저희 동네에도 고기집은 많지만

 

이렇게 양념을 맛있게 하는곳이 드문편이거든요

 

솔직히 제가 안 찾아가는것도 있긴 하지만요.

 

 

 

 

 

 

 

 

 

 

 

 

 

 

 

 

그렇게 돼지고기를 양껏먹고 난 후에 오리한판까지 확실하게 작살내고 왔던날 ㅎ

 

더이상 못 먹겠다 배불러 죽겠다 죽겠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지만

 

결국 저희는 또 추가메뉴를 주문했어요~

 

옆테이블에서 먹고 있는 음식이 냄새가 아주그냥....

 

비주얼도 좋아보였고 저건 꼭 시켜야 되겠다 싶어서 저희도 보고 주문을 했었네요

 

 

 

 

 

 

 

 

 

 

 

 

 

 

 

 

 

 

 

 

 

그게 바로 이 김치찌개 되겠습니다.

 

솔직히 밥은 별로 안 땡겨서 찌개만 단품으로 주문을 했어요

 

맛만보자는 생각으로요

 

먹고나니 안 먹었으면 어쨌을뻔 했냐면서 둘다 박수 짝짝

 

근래 먹었던 김치찌개중에선 단연 최고였어요

 

점심특선으로 먹을 수 있는것 같던데 주말 오후에 밥하기 싫을때 요걸 먹으러라도 찾아와야할것 같더라구요

 

진하면서도 깔끔한 국물이 너무 좋아서 진짜 코박고 계속 먹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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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빡세게 하고 나면 저는 특히 육류가 너무 땡겨요

 

솔직히 평소에도 마구 땡기는 편이긴 하지만 운동 후엔 더더욱 심해진다고나 할까요 ㅋ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그러실듯 하긴 하지만...

 

이날 역시 운동 아닌 운동을 하고 저녁을 먹으러 고기집을 방문했어요

 

어쩌다보니 요즘에 계속해서 올리는 것들이 전부 고기집 관련된거네요 ㅋ

 

 

 

 

 

 

 

 

 

 

 

 

 

 

 

 

저희집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맛있다고 들었던곳이니까

 

두근두근하면서 찾아가봅니다~

 

제가 단골로 가는 네일샵 근처에 있는곳이기도 하네요

 

저희는 사람들이 몰릴 저녁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그래서인지 좀 널널하게 식사를 할 수가 있었어요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자리도 없을뻔 ㅜㅜ

 

저희가 먹고 나올땐 손님들이 홀에 가득차 있더라구요

 

 

 

 

 

 

 

 

 

 

 

 

 

 

 

 

기본 반찬 가짓수가 많은편은 아니였는데

 

적당히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기 좋은것들이 많았어요

 

쓸데없이 많으면 손도 안대고 버리게 되니까 저는 이렇게 나오는것이 더 만족스럽답니다

 

위 사진의 파절임도 평소엔 잘 안 먹는데 여긴 맛이 좋아서 계속 고기와 곁들여먹게 되더라구요

 

 

 

 

 

 

 

 

 

 

 

 

 

 

 

 

 

고기는 듣던것처럼 얇게 나오는데 참고로 대패삼겹살은 아니랍니다.

 

대패와 우리가 흔히 먹는 삼겹살의 중간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래도 이것보다 조금 더 두께가 두꺼웠으면 좋겠지만

 

뭐 어쩔수가 없죠 ㅋㅋ

 

그래도 맛만 있으면 된거~

 

 

 

 

 

 

 

 

 

 

 

 

 

 

 

 

 

그덕분에 고기는 되게 빨리 익는편이더라구요

 

불판위에 호일을 씌워주는집은 정말 오래간만!

 

어렸을때 가족들이랑 자주 갔었던 대패삼겹살집이 딱 이렇게 불판 위에 호일을 씌워주곤 했었는데 ㅋ

 

괜히 보고 있으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위에는 고기와 같이 먹을 김치, 콩나물도 함께 올려주고용!!

 

 

 

 

 

 

 

 

 

 

 

 

 

 

불을 초반부터 너무 쎄게 올려놓으면 탈까봐 조심조심했더니만

 

조금 느리게 익는 감이 있어서

 

다시 한번 강으로 맞춰두기!

 

그러니 또 엄청 빨리 익고 ㅋㅋㅋ

 

불조절이 나름 힘들었어요~

 

 

 

 

 

 

 

 

 

 

 

 

 

 

 

 

그리고 정말 기대했었던 껍데기!

 

원래도 돼지껍데기를 즐겨먹는편인데

 

여긴 제가 지금까지 봐온곳과 다른 비주얼을 하고 있길래 한컷 찍어봤어요

 

이렇게 칼집을 내서 가지고 온곳은 머리털나고 처음인듯요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보이는것처럼 맛도 무척 좋았었어요

 

어느정도 초벌을 해 가지고 오는거라

 

서빙 후 직원분이 이렇게 직접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불판위에 올려주신답니다.

 

 

 

 

 

 

 

 

 

 

 

 

 

 

 

 

 

적당히 익힌 뒤에 먹으라고 하셔서

 

깔끔하게 잘 익은 고기부터 빠르게 섭취를 해봅니다.

 

역시 운동 후에 먹는 단백질은 옳아요 완전 사랑입니다!

 

얇긴하지만 맛은 확실히 좋았어요~

 

국내산은 역시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네요

 

여기에 소주도 한잔 캭!

 

 

 

 

 

 

 

 

 

 

 

 

 

 

 

 

 

 

그리고 불판 위에 올려서 적당히 익힌 껍데기도 먹어보는데요

 

식감도 되게 특이하더라구요

 

젤리를 씹는 느낌도 나고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그 맛이 먹고 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동네에 있었으면 껍데기를 먹으러 진짜 자주 갔을것 같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단 가격대는 조금 있는편이라서 아쉽긴 했네요 ㅜㅜ

 

껍데기만 먹으면 진짜 거덜낼정도로 먹을것 같아서 고기와 함께 먹긴 했지만

 

다음번엔 작정하고 껍데기만 먹으러 찾아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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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너무너무 날이 더웠던것 같아요

 

저희 동네는 무려 체감온도가 40도가 넘어섰더라구요

 

그렇게나 더운데 일이 손에 잡히지도 않고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너무 힘들고

 

오랜만에 집안 대청소를 싹해버렸어요

 

이때 아니면 언제 하겠냐면서 진짜 가구만 빼놓고 싹다 바꾸고 털고 한듯 싶어요

 

이틀에 걸쳐서 일을 했는데 주말이 어떻게 지나갔나 싶을정도로 기억이 1도 남아있질 않네요

 

 

 

 

 

 

 

 

 

 

 

 

 

 

 

 

이럴때일수록 먹을것으로 보충!!

 

주말에 고기는 진리니까 무조건적으로 저녁은 고기를 먹으러 갑니다.

 

일요일은 채선당에 가서 샤브샤브를 배터지도록 먹었구요

 

이건 토요일날 먹은 삼겹살!!

 

저는 특이하게 토요일만 되면 고기가 땡기는데 특히나 돼지고기가 무척 땡기더라구요

 

이날 역시 그래서 저녁을 먹으러 가게 되었답니다.

 

 

 

 

 

 

 

 

 

 

 

 

 

 

 

 

가격은 비싸지만 먹으면 무척이나 맛있는 제주돼지 되겠습니다 ㅜㅜ

 

없어서 못 먹을 정도에요 배가 찢어져도 먹는다는 각오로 열심히 먹고 또 먹고 했네요

 

워낙 맛있으니까 배가 불러도 계속 들어가게 되는 마법...

 

이러다 다이어트는 작별이겠죠.

 

이번년도엔 꼭 제 몸속에 숨겨져 있는 복근과 조우를 하려고 했는데

 

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ㅋㅋㅋ

 

 

 

 

 

 

 

 

 

 

 

 

 

 

 

 

 

 

잔뜩 구워놓고 철판위에 올려서 뜨뜻할때 냠냠냠~~

 

저희 동네에도 이런곳이 있었으면 진짜 자주 찾아갔을텐데 하는 아쉬움 ㅋㅋㅋ

 

솔직히 동네에 있으면 제 통장은 텅장화 되어있을테니 없는게 다행인걸까요

 

 

 

 

 

 

 

 

 

 

 

 

 

 

 

 

 

 

 

잘 익은 삼겹살을 파절임과 같이 맛있게 냠냠~~

 

저는 온리 고기만 챙겨먹는편이라서 파절임은 잘 먹지 않지만

 

이렇게 가끔씩 곁들여서 먹으면 맛있어요!

 

한 열에 한번정도? ㅋ

 

고기 본연의 맛을 좋아하는 저라서요~

 

근데 저와 같은 분들이 많이 없으시더라구요 ㅜㅜ

 

 

 

 

 

 

 

 

 

 

 

 

 

 

 

 

 

첫판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허겁지겁 구워서 먹었지만

 

둘째판은 좀 예쁘게 구워보자 싶어서 플레이팅을 해봤네요 ㅋㅋ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잖아요

 

이렇게 놓고 찍으니 완전 인스타각 ㅋㅋㅋ

 

고기집에서 인스타샷 하나쯤은 남겨줘야죠~

 

 

 

 

 

 

 

 

 

 

 

 

 

 

 

그와중에 제 바로 옆에 보이던 워너원 강다니엘 등신대!

 

하이트 맥주를 몇병인가 먹으면 브로마이드를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었는데요

 

제 본진이였으면 당장 깠을테지만 아니라서 맥주가 아니라 소주로 ㅋㅋ

 

그래도 저도 한때는 국프...

 

열심히 투표를 했더랬죠. 막판엔 제 최애가 바뀌어서 그쪽으로 투표를 하긴 했지만요

 

 

 

 

 

 

 

 

 

 

 

 

 

 

 

그렇게 먹고 마시고 했었던 주말 저녁,

 

역시 고기는 사랑인것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고 이렇게 포스팅을 하는데도

 

계속해서 군침이 흐르고 배가 고파지는걸 보면요 ㅠㅠ

 

불과 얼마전에 먹었던건데 당장이라도 달려가곱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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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 성수기가 오면 부산도 많이 시끌시끌해지겠네요

 

그런 시기가 되기 전에 얼른얼른 바닷가에 부지런히 다녀옵니다 ㅋ

 

제가 매주마다 운동하러 가는 바닷가 송정.

 

여기서 열심히 체력소모(?)를 하고 그 소모된 체력을 충당시키기 위해서

 

해운대쪽에 있는 고기집을 찾았어요

 

바닷가가 바로 보이는곳에 위치해있는게 되게 매력적이었답니다.

 

 

 

 

 

 

 

 

 

 

 

 

 

 

 

 

 

이렇게 2층으로 된곳인데 여긴 전에 바로 사용을 하셨던것 같더라구요

 

이제는 여길 단체석으로 만든다고 하시던데

 

바닷가와 함께 광안대교가 보이는 뷰였는데 밤에 보니 너무 예쁜거 있죠 ㅜㅜ

 

이 뷰때문이라도 여길 꼭 다시 와야겠다면서 속으로 이야기 했었는데

 

사실상 저희집에서 많이 먼곳이라서 다시 올지는 미지수 ㅋㅋㅋㅋ

 

 

 

 

 

 

 

 

 

 

 

 

 

 

 

 

 

 

 

제가 갔었을땐 이런 메뉴들이 있었지만 메뉴 역시 리뉴얼하실꺼라고 하더군요

 

아쉽네용.. 쩝...

 

어쨌든 이때는 이 메뉴대로 주문하는걸로!

 

다음번에 방문을 하게 되면 이 메뉴들이 싹 바뀌어있겠죠

 

어떤 맛있는것들이 새로 생길지 진심 궁금하긴 해요

 

솔직히 이날 먹었던 고기가 꽤 맛있었던 덕입니다 이게 전부~~

 

 

 

 

 

 

 

 

 

 

 

 

 

 

 

 

 

 

 

기본으로 나오는 오뎅탕!

 

양도 꽤 많았고 국물도 깔끔한게 맛있었어요

 

저흰 여기에다가 땡초를 팍팍 썰어넣어 더 끌여서 칼칼함을 더했지만요

 

칼칼하게 만든게 솔직히 더 제 취향이었어요

 

고기가 나오기전까지는 맛있는 안주거리가 되어 줬던 오뎅탕이었음다

 

메인이 나오자마자 찬밥 신세가 되긴 했지만요

 

 

 

 

 

 

 

 

 

 

 

 

 

 

 

 

그리고 드디어 나오신 메인 되겠습니다~

 

목살 삼겹살이 있었지만 역시 전 삼겹살파!

 

고기는 이렇게 살짝 기름진게 더 맛있죠 ㅎ

 

물에 하루종일 있어서인지 더욱 기름진게 땡기더라구요

 

초벌을 해서 나오는거라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지만

 

불판에서 많이 굽지 않아도되서 편하긴 했네요

 

 

 

 

 

 

 

 

 

 

 

 

 

 

 

 

 

 

그리고 이런집엔 빠지지 않고 나오는 젓갈소스!

 

다른곳은 많이 비려서 입에도 못대곤 했는데

 

이집은 그렇게 소스가 비리지도 않고 딱 제입맛에 맞는 정도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찍어먹었던걸로 기억해요

 

 

 

 

 

 

 

 

 

 

 

 

 

 

 

 

참고로 저희 자리는 바닷가가 안 보이는 안쪽 자리.

 

바깥 테라스쪽은 바다가 바로 보여서 참 좋아보였는데

 

이날따라 날씨가 참 .. 그래서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죠

 

한동안 덥다가 다시 날씨가 춥고 바람이 엄청나게 불더라구요

 

이날 거짓말 살짝 더 보태서 바람에 쓸려갈만큼 심각했으니까 ㅋㅋ

 

바닷가쪽이라서 더 그랬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렇게 맛있게 굽고 또 굽고 해서 맛있게 냠냠~

 

역시 물놀이 후에 먹는 고기는 꿀맛이네요

 

그것때문에 더 격하게 운동을 한것도 있긴 하지만요

 

이번주 역시 또 운동하러 갈 참이에요

 

떄가 되었을때 열심히 노를 저어주는걸로~

 

 

 

 

 

 

 

 

 

 

 

 

 

 

 

 

 

직접적으로 바다를 보면서 고기를 먹지 못했던게 살짝 아쉽긴했지만

 

음식도 맛있었고 해서 참 마음에 들었던 식당이었답니다.

 

위치도 나름 찾기 쉬운곳에 있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

 

단, 자차가 아니라면 좀 걸어올라가야 버스 정류장이 있다는거 ㅜㅜ

 

이럴땐 차가 참 필요한데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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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는 늘 가성비를 따지는 저지만,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을 더 ㅋㅋㅋㅋ)

 

보기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고 가끔씩은 되게 예쁘게 생긴 음식만 먹고 싶을때가 있어요

 

비주얼이 갑인 그런 음식들이요~

 

어렸을땐 자주 이런곳을 찾았지만 아무래도 오빠가 이쪽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보니까

 

계속해서 안가게 되고 결국엔 저도 발길을 끊어버렸는데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훅 땡길땐 종종 찾아가야 겠다 싶더라구용

 

 

 

 

 

 

 

 

 

 

 

 

 

 

 

 

 

운동하러 자주 가는 송정해수욕장 근처에 생긴 브런치가게.

 

이제 일년남짓? 이년정도 됐나 ㅎ

 

맛은 여전하고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다 만들고 하시는거다보니까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 없는 그곳!

 

밤에는 펍 식으로다가 맥주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먹으러 온적은 없음.

 

점심때만 늘 찾을뿐

 

 

 

 

 

 

 

 

 

 

 

 

 

 

 

 

 

 

저녁때는 음식이 뭐가 나오는지 모르지만 브런치로는 정말 훌륭한 음식들을 판매한답니다.

 

방문은 두번 세번? 정도 했었는데 먹을때마다 만족했었어요

 

물론 맛도 그렇지만 비주얼이 무척이나 훌륭함!

 

직접 만드신 수제빵부터 시작해서 여러음식들이 전부요~

 

오기만하면 인스타용으로 마구 사진을 찍게 되는것이 함정 ㅋ

 

 

 

 

 

 

 

 

 

 

 

 

 

 

 

 

 

 

 

물론 여기서 주는 커피도 넘나 맛있는것!

 

올때마다 정말 배터지게, 사진 용량도 터지게 가지고 가는 곳이랍니다.

 

다음주도 진심 또 갈까 생각중.

 

너무 예쁘고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곳이니까요^^

 

사장님도 참 친절하신게 정이 참 많이 가는곳이에요

 

 

 

 

 

 

 

 

 

 

 

 

 

 

 

 

 

 

그리고 이곳 역시 위와 마찬가지로 가끔씩 단게 땡기면 찾는 카페에요

 

처음엔 디저트 카페였으나 이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들도 만들어서 팔더라구요

 

처음엔 와인과 같은 주류는 없었던것 같은데 이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가 있네요

 

 

 

 

 

 

 

 

 

 

 

 

 

 

 

 

 

 

그런김에 한잔!

 

하우스 와인인데 나쁘진 않았어요~

 

달콤한 디저트와도 잘 어울렸군요

 

이미 저녁을 먹고 이곳에서 디저트를 먹을겸해서 찾아간거라서 음식은 맛을 못봤지만

 

와인과 주류는 살짝씩 맛보는걸로^^

 

 

 

 

 

 

 

 

 

 

 

 

 

 

 

 

 

 

안온 사이에 디저트류가 좀 많이 늘었더라고요

 

전혀 처음보는 디저트도 있었고 뭘 먹어야 될지 되게 고민을 많이했는데

 

검색을 해보고 후기를 찾아본 뒤에 선택한게 바로 이것!

 

가격은 꽤 비싸지만 예쁘고, 예쁘다.. 그리고 예쁘니까 되었다!!

 

그리고 맛도 좋다는 후기가 많았거든요~

 

중요한 가격은 만원정도였던듯???

 

디저트에 크게 돈 쓰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고 예쁘면 다 용서가 됨.

 

 

 

 

 

 

 

 

 

 

 

 

 

 

 

 

 

 

 

 

씁쓸하면서 진한 레드와인과 같이먹기에도 좋았던 이것!

 

양이 은근 많아서 둘이서 나눠먹기에 딱이더라구요.

 

혼자서 먹을거라 들이댔으면 느끼해서 다 못먹었을듯.

 

처음엔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계속먹게되지만 느끼한걸 잘 못 먹는 제게는 살짝 물리는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두명이서 딱이니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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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을 좋아라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못 먹는다고들 하는데

 

가격도 비싸고 솔직히 맛을 1도 모르는 저는 왜 돈을 주고 먹어야 하는지 몰랐는데요

 

얼마전에 몸도 챙길겸 해서 전복구이가 맛있다고 하는곳을 찾아갔어요

 

이왕이면 저도 그렇고 근래들어 비실비실 거리는 오빠도 몸이 좀 튼튼해졌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일단 가격도 무진장 저렴해서 좋았던곳!

 

되게 구석진곳에 위치해있었는데 찾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았어요

 

설명 되어 있는 그대로 따라가니까 바로 나오더만요 ㅎ

 

 

 

 

 

 

 

 

 

 

 

 

 

 

 

 

 

 

다른곳에서는 기본 오만원이 넘어가는 전복구이지만

 

이집에서는 반값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그게 되게 메리트가 있어서 이곳을 찾은거지만요 ㅎㅎㅎ

 

다만! 가격이 그렇기 때문에 양은 무진장 적은편이에요

 

저혼자도 다 먹고 남을 정도더라구요 ㅋㅋ

 

제가 위가 좀 거대하게 커서 말이죠

 

 

 

 

 

 

 

 

 

 

 

 

 

 

 

 

매운맛과 버터구이였나 치즈였나?

 

어쨌든 그 두가지 맛이 있는데 둘중 하나를 선택해서 조리를 부탁드리면 된답니다.

 

솔직히 매운맛을 먹어볼까 했으나 전복같은 해산물은 맵게보다는 고소하게 먹는게 좋겠다 싶어서

 

버터구이로 주문을 넣었는데요 직접 먹어보니 그걸로 넣길 참 잘했다 싶었어요

 

물론 매운맛도 맛있었겠지만 본연의 맛을 많이 죽일것 같아서 말이죠

 

 

 

 

 

 

 

 

 

 

 

 

 

 

 

 

 

 

 

 

 

 

조리할때 중간중간 같이 넣어주신 땡초와 마늘과 함께 곁들어먹으니까 꿀맛!

 

이래서 좋아하는 사람들은 없어서 못 먹는구나 싶고요~

 

되게 맛있게 잘 먹고 왔지만 양이 무진장 적음.

 

저희는 세명이서 갔는데 진짜 간에 기별이 1도 가질 않더라구요

 

이정도면 에피타이저 수준 아니냐 싶어서 다른곳으로 옮기기로 했죠

 

저희가 위가 좀 많이 비대해서 말이에요 ㅜㅜ

 

한입한입씩 먹으니까 이미 그릇 위는 텅텅...

 

 

 

 

 

 

 

 

 

 

 

 

 

 

 

 

 

 

 

 

몸보신하러 나온날,

 

결국엔 고기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진짜 저희에겐 에피타이저 정도였던거에요.

 

고기를 먹어서 위를 든든하게 해야겠다 싶더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배가 고픈 상태로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될테니깐!!

 

전복집 근처를 어슬렁어슬렁 거리다가 제가 전부터 맛있다 맛있다 했던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역시나 주말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되게 많더라구요

 

참고로 여긴 저희가 갔던곳은 아니고 여기 역시 서면에 있는곳이지만 뭐 나쁘지 않았던 고기집이에요

 

 

 

 

 

 

 

 

 

 

 

 

 

 

 

 

 

 

 

 

그렇게 전복집에서 3만원 가까이 먹고나와서

 

또 고기집에서 6만원 한탕을 했던 저희 셋 ㅋㅋㅋ

 

참으로 비쌌던 에피타이저 전복구이 ㅋㅋ

 

전복으로 에피타이저를 해서 그런지 이날따라 고기가 위로 쑥쑥 잘들어갔다는게 함정.

 

그렇게 또 어마무시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그냐야 깔끔하게 고기집부터 갈껄 그랬어요

 

이런건 위장 작은 사람이랑 같이 먹으러 가야겠다 싶더라구요

 

위 용량이 저같은 사람은 절대 만족 못하는 양 ㅜㅜ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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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가면 싼 물가와 많은 맛있는 음식들 때문에 1일 4끼는 기본으로 하고 돌아오는 1인.

 

바로 접니다 저고요 ㅋㅋㅋㅋ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도 그 맛을 잊지못해서 한국 베트남음식점을 또 찾아 갔어요

 

전에 한번 먹고 완전 반한적이 있는곳이었기때문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갔었는데요

 

이 사진은 전에 추운날 가서 찍은 사진 되겠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날이 풀려서 웨이팅하기 수월한편.

 

특히나 이때가 사람들이 꽤 많이 몰려서 한시간 넘게 추운날 웨이팅을 했던 기억이 ㅜㅜ

 

 

 

 

 

 

 

 

 

 

 

 

 

 

 

 

 

 

 

해외 음식이니 당연히 우리나라에 오면 비싸지는것..

 

다른 나라에 가서 우리나라 음식을 먹어도 꽤 비싸지잖아요 그런 이치겠죠?

 

그래도 이건 비싸도 넘나 비싼것 ㅜㅜ

 

아쉬운 사람이 접고 들어가야죠 뭐 어쩌겠어요

 

그래도 제가 좋아라하는 음식들이 잔뜩이니까 기분 좋게 메뉴를 골라봅니다.

 

 

 

 

 

 

 

 

 

 

 

 

 

 

 

 

 

 

 

 

오픈 한지 얼마 안된곳이라서 이런 이벤트도 진행중인가봐요

 

라고 하지만 요즘 어느 음식점에서 다들 하고 있는 sns 이벤트!!

 

저도 한번 해서 공짜로 라임에이드를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날은 패스!

 

라임에이드 상큼하고 완전 맛있는것!

 

솔직히 베트남가서는 한번도 먹어본 적 없는 음료이긴 하지만요.

 

 

 

 

 

 

 

 

 

 

 

 

 

 

 

 

 

 

 

 

 

이건 우리나라 고추장 소스라고 볼 수 있는 베트남 음식 어디에나 다 들어간다는 느억맘소스입니다.

 

피쉬소스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게 중독되면 없어서 못 먹는다는것!

 

진짜 맛있는데 그게 말로 다 표현이 불가능하네요

 

상큼하면서 시큼하면서 짭쪼름하면서 뭐 그렇습니다.

 

모든 음식에 잘 어울려요.

 

잘 모르시는분들은 월남쌈 드실때 한번씩은 보셨을듯.

 

 

 

 

 

 

 

 

 

 

 

 

 

 

 

 

 

 

이건 매운쌀국수인데요

 

분보후에라고 해서 후에 지방의 특산(?)음식이라고 해요

 

작년초에 처음으로 베트남 여행을 가서 후에지방도 돌고 왔는데

 

그땐 이런걸 먹어보질 못했어요.

 

이런게 있는걸 알았더라면 당장 사먹어봤을텐데 말이죠 ㅜㅜ 아쉽... 안타깝...

 

 

 

 

 

 

 

 

 

 

 

 

 

 

 

 

매운맛의 쌀국수라 그런지 제 입에 아주 잘 맞았던 분보후에.

 

이걸 먹기 위해서라도 후에에 한번 더 찾아가야 하나 싶네요

 

다낭에서 꽤 걸렸던걸로 기억하는데 호이안은 자주 가지만 후에는 또 어떻게 찾아가야 하나 싶어요

 

양이 많아서 둘이서 나눠먹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답니다.

 

물론 이것만 주문한게 아니라서리 ㅎㅎㅎ

 

다른 음식도 맛있게 먹어줘야 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무척이나 좋아라하는 분짜!

 

이건 짜조라고 해서 베트남식 튀김만두라고 보심 되는데요

 

이것 역시 너무 맛있는것 ㅜㅜ

 

다낭 로컬 식당에 갔을때 크기의 반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가격은....

 

뭐 이쯤 하기로 하죠 ㅋ 우리나라에서 먹는거니까 더이상 비교하지 않는걸로...

 

정말 맛있게 먹고 많이 먹으려면 여행을 가서 직접 로컬식당을 찾아가 먹는게 최고니까요

 

 

 

 

 

 

 

 

 

 

 

 

 

 

 

 

 

 

 

 

가격은 우리나라에서 먹는거라 사악하지만 전반적으로 되게 맛있게 음식이 나왔던 집이었어요

 

완전 최근들어 갔을땐 살짝 실망한감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다른 베트남 전문 식당중에선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사진을 하나하나 보고 있으니 또 가고 싶은곳!

 

최근에 실망한 경험이 있어 다시는 안가야지 해도 워낙 베트남 음식들이 맛있고 자주 생각이 나다보니

 

또 여기가 생각나는건 어쩔수가 없나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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