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마 하나로 미용실 걱정 끝?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늘 고집하고 유지하는 가르마가 있는데요.
그래서 어지간해선 그 가르마를 바꾸려 하지 않아서 가르마를 한순간에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현재 자신의 그 가르마가 자신의 얼굴형에 알맞는 것인지
나이를 더욱 들어보이게 하거나 가뜩이나 없는 머리숱을 더 강조하는 것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 자신만의 가르마를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일명 '모태가르마'라고 하는데요.
머리를 감고 물기를 제거한 뒤 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겼을때 갈라지는 곳이 자신의 모태 가르마라고 합니다.
이 모태가르마는 대부분 가마에 의해 결정이 되어지는데요. 잠자는 방향 등 생활 속 습관으로 충분히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얼굴형에 맞는 가르마
둥근형의 얼굴
5대5 가르마를 길게 쭉 타주게 되면 얼굴이 길어보이는 효과가 있어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지적으로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둥근 얼굴형엔 5대5 가르마를 추천해드려요.
얼굴이 긴 형
얼굴이 더 길어보이는 5대5 가르마는 반드시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그재그로 가르마 선을 타서 가르마가 없어보이게 하거나 뱅스타일의 앞머리로 헤어를 연출하면
얼굴형 커버로 동안으로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각진형의 얼굴
가르마를 확실히 드러내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탄 사선 방향의 가르마가 좋습니다.
강하고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형이므로 헤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볼륨을 넣어주시는 것이
더욱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인상을 연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역삼각형 얼굴
U라인의 뱅스타일이 어울리며
2대8 가르마로 모발을 살짝 내려 이마를 살짝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형
가르마가 크게 구애받지 않으며 다양한 가르마를 시도해 볼 수 있는 얼굴형입니다.
요즘 대세는 5대5 나 1대9 !
5대5 가르마는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다만 두상이 납작한 동양인에게는 5대5 가르마 연출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일직선 가르마보다는 지그재그로 가르마를 타고 모발의 뿌리 쪽엔 꼭 볼륨을 넣어 주도록 합니다.
도회적이고 도도한 느낌을 연출하는 1대9 가르마는 9부분의 보륨이 매우 중요합니다.
가르마를 탈 때 모발의 숱이 많은 쪽을 9의 비율로 만들어 주시고 내츄럴하게 가르마를 타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