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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7 남포동 한우 육미정 다녀왔어요 by 유니맘

 

 

 

" 남포동 한우 육미정 다녀왔어요 "

 

 

 

오늘은 꽤 퀘퀘 묵은 묵은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요즘에도 자주 가는곳이지만 이곳에 처음 갔던 후기!

 

후기를 올리려고 했지만 잊어버리고 있다가 우연스럽게 사진 정리하다 알게 됐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가는 약간 가격과 메뉴가 달라졌을지도 모를 남포동 한우집 육미정입니다.

 

 

 

 

 

 

 

 

여긴 광복동보다 족발골목쪽에 위치한 곳이에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야 발견할 수 있는 이곳!

 

이미 아는분들은 다 알고 계셔서 회식으로도 가족외식으로도 많이들 찾아오시더라구요

 

저희도 우연찮게 걷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한번 갔다가 제대로 빠져들어 꾸준히 가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과 메뉴는 지금도 동일한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갈때마다 고기가 맛있어 술을 왕창 마시다보니 가격에 혼동이 ㅋㅋㅋㅋ

 

어쨌든 맛은 변함이 없으니 실망 절대 안하실 꺼에요.

 

여긴 참고로 한우 메뉴가 1++ 등급과 1+ 등급으로 나뉘어지는데

 

가격 차이는 쫌 있는편입니다.

 

둘다 먹어봤지만 둘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ㅜㅜ

 

 

 

 

 

 

 

 

 

상차림도 나름 푸짐하게 나오는편이에요.

 

일반 고기집과 다를바 없는 상차림.

 

반찬가짓수도 꽤 되는편이고 고기를 먹는데 함께 곁들여먹을 찬들도 듬뿍!

 

게다가 이집에 가장 좋은점!

 

바로 명이나물이 나온다는점이에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명이나물!!

 

지금은 추가금액을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받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좋아하는 나물이지만 처음부터 양을 엄청 넉넉하게 주셔서 따로 추가를 해본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오빠는 명이나물에 입도 안대곤 해서 이 한접시는 모두 제 차지!

 

딴건 모르지만 이점이 참 마음에 든다며ㅋㅋㅋㅋㅋ

 

 

 

 

 

 

 

 

 

 

 

이집의 야채 장아찌도 참 맛있어서 이날 고기가 나오기전에 한접시 다 비워냈던걸로 기억해요

 

한우와 함께 곁들여먹어도 꽤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주시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한입 먹어보고 아 음식 솜씨 좋으시구나 깨닳게 되었던 반찬 중 한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와 파절임 등등

 

소스는 마늘 간장소스??

 

그런 맛이였는데 나쁜편은 아니였지만 고기 자체가 맛이 좋아 소금을 찍어먹는데 더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입에 대보곤 안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드디어 나와주신 주인공 한우모듬입니다!

 

솔직히 남포동에선 한우를 먹기 참 힘든데 이런곳이 생겨서 너무 기쁜 1인이에요 ㅎㅎ

 

가격은 먹성 좋은 3명이서 큰사이즈를 주문해 58,000원!

 

지금은 가격 변동이 있을지 모르니 참고하시길!!

 

거의 일년전에 다녀온곳이라 양해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

 

 

 

 

 

 

 

 

 

 

 

 

잘 달구어진 불판에 비주얼 예술인 고기들을 한점씩 척척 걸쳐 올려놓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줄줄~

 

얼른 익어주기만을 바랄뿐이에요 ㅎ

 

오늘도 역시 고기 굽기 담당은 오빠!!

 

저는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음 된다는거 ㅎㅎㅎ

 

(은근 오빠가 집개 욕심이 심해서 저에게 넘겨주질 않아요 ㅜㅜ 자기가 더 잘 굽는다면서 막 ㅎㅎ)

 

 

 

 

 

 

 

 

 

 

한우는 핏기만 가시면 낼롬낼롬 먹어도 된다는 오빠의 말에 명이나물과 함께 한점 집어들었어요

 

역시 생각대로 맛은 엄지 척척 올라오는 그런맛!

 

세명이서 큰사이즈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은 58000원!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라 더욱 만족스럽게 나왔던 육미정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들리도록 할게용~~~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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