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돼지국밥'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4.09.29 양많고 맛있는 감자탕이 있는곳! 밀양돼지국밥 by 유니맘

 

 

 

" 양많고 맛있는 감자탕이 있는곳! 밀양돼지국밥 "

 

 

 

 

주말에는 되도록 집에서!!! 이번주도 역시 집에서 휴식을 취하려고 했지만

 

주말 저녁만 되면 어김없이 밖으로 나가고픈 본능!

 

그렇지만 시내에 나가 한잔하기엔 정말 귀찮을따름....

 

이럴땐 집 근처 있는곳에서 편하게 한잔하는게 최고죠!!!

 

저는 얼마전에 알게 된 밀양돼지국밥이라는곳에 꽂혀 요즘 자주 거길 들락날락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모처럼 다녀온 밀양돼지국밥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해요^^

 

 

 

 

 

 

 

 

 

 

여기가 바로 제가 자주 가는 밀양돼지국밥이예요.

 

동대신동에 위치해 있고 거리는 구덕운동장과 꽤나 가깝답니다.

 

주말이나 평일이나 언제나 사람이 많은 식당!!

 

아마도 24시간을 한다는 그 메리트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들 찾나봐요^^

 

 

 

 

 

 

 

 

 

 

이건 이 밀양돼지국밥의 메뉴판이예요.

 

가격대는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뭐 딱 적절한 가격대예요.

 

반찬도 메인 음식도 다들 푸짐하게 나오는편이니까요!

 

돼지국밥을 그렇게 미친듯이 좋아하는편은 아니지만 여기 밀양돼지국밥의 국밥은

 

요 근래 제가 먹어본 집들중에는 꽤 괜찮은편이였어요~

 

 

 

 

 

 

 

 

 

밑반찬도 나쁘지 않은편,

 

물론 식당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김치와 깍두기도 꽤나 맛있구요~

 

그래서 여기에 음식을 먹으러 오면 김치와 깍두기는 싹쓸이!!! 설거지까지 싹싹하고 나간답니다~

 

 

 

 

 

 

 

 

그리고 어마어마한 사실!!!

 

밀양돼지국밥은 돼지국밥 전문점이긴 하지만 감자탕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오늘 저희는 여기에 감자탕에 소주한잔을 걸치러 찾아왔어요.

 

국밥은 다음에 또 먹는걸로 하구요 ㅎㅎㅎ

 

참고로 감자탕은 요게 작은 사이즈!!!

 

이렇게 보면 작은사이즈인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셨을껄요~

 

 

 

 

 

 

 

 

 

 

 

소자 사이즈지만 정말 양은 넘치도록 많음!!!

 

이렇게 양 많은 소자 감자탕 보셨나요??

 

저는 처음 본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많은 양이면 도대체 큰 사이즈는 얼마만한건지 상상도 안되네요!!

 

요렇게 양이 많은줄 알았으면 저녁도 먹지 않고 오는건데 아깝네요 ㅜㅜ

 

 

 

 

 

 

 

 

 

이 오동통한 감자살하며!!! 대박대박!!!!!

 

참고로 감자탕의 감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감자가 아니랍니다.

 

돼지등뼈? 그쪽을 감자라고 불러서 그걸로 만든 탕이기 때문에 감자탕이래요 ㅎㅎㅎ

 

이미 알고계신 감자탕 마니아분들도 많으시겠죠?? ㅎ

 

저도 처음에 감자탕을 먹을땐 우리가 아는 그 감자가 늘 들어가있어서 감자탕인줄로만 알았네요.

 

 

 

 

 

 

 

 

 

 

뭐니뭐니해도 감자탕의 꽃은 사리!!!!

 

밀양돼지국밥에는 감자탕에 넣어먹을 사리류가 꽤나 많은편이였지만

 

저희는 그냥 먹기도 좋고 비주얼(?)도 좋은 라면 사리를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이 의견은 다들 만창일치!!!!

 

그래서 주문한 뒤 바로 라면사리 투하!!!

 

면이 꼬들한 상태로 육수에 담겨나오기 때문에 버너에 불을 켜고 다시 한번 이렇게 끓여주셔야만 해요.

 

 

 

 

 

 

그렇지만 저는 이렇게 꼬들꼬들한 과자같은 라면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익기전에 조금 가지고 나와 혼자서 폭풍흡입 ㅋㅋㅋㅋ

 

정말 술이 술술 들어간다는건 몸소 체험하고 왔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은 감자탕을 판매하는 밀양돼지국밥!!!!

 

돼지국밥만 잘하시는줄 알았더니 감자탕도 너무 잘하시는걸요!!

 

앞으로 시내 나가기는 싫고 술이 땡기고 할때에는 여기 밀양돼지국밥 감자탕을 찾아야겠어요.^^

 

 

 

 

 

 

 

Posted by 유니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