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1.05 빕스 스테이크에 샐러드바까지 ! 즐거운 연말 보냈어요~ by 유니맘

 

 

" 빕스 스테이크에 샐러드바까지 ! 즐거운 연말 보내고 왔어요! "

 

 

 

올것 같지 않던 2015년도 벌써 1월 둘째주네요

 

이제 나이 먹는것도 무감각해졌어요 ㅜㅜ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예요

 

한살한살 더 먹어갈수록 탄력떨어지는 피부하며 ㅋㅋㅋ 그래도 이십대에 걸쳤다는것만으로도 위안 삼아야죠

 

얼마전 저는 2014년 연말을 매우 즐겁게 보내고 왔는데요

 

바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빕스에 가서 배터지도록 스트레스 풀리도록 먹고 왔다는것!

 

샐러드바에 스테이크까지 정말 한동안 빕스 소리는 입밖에도 꺼내지 않을만큼 열심히 먹고 왔답니다.

 

 

 

 

 

 

 

 

 

저희가 찾은날은 평일이라 따로 스테이크에 샐러드바가 추가된 세트메뉴를 주문하지 않고

 

샐러드바 가격 따로 스테이크 가격 따로 해서 주문을 했어요

 

때마침 신메뉴도 나온터라 그 메뉴를 선택하기로 했죠!

 

 

 

 

 

 

 

 

바로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이름도 참 기네요 ㅜㅜ

 

미국산 꽃등심으로 만들어진 이 스테이크의 가격은 28,900원!

 

이날은 단품으로 하는게 가격이 저렴하다길래 그렇게 하기로 했죠.

 

무려 500g이나 되기 때문에 양이 꽤 많은편이예요

 

여자분 세명이 먹어도 될만큼의 양이라면 이해 가시겠죠 ㅋ

 

저희는 샐러드바에 스테이크까지 먹으니 정말 배가 터지는줄...

 

 

 

 

 

 

 

 

 

 

각자 기호가 달라서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주문하고 스톤을 직원분께 부탁드려 이렇게 준비해서 더 익혀먹곤 했네요

 

스톤이 있으니 계속 따뜻한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야채도 한가득이라 고기 한점, 야채 한점이 가능해서 더 좋은 메뉴였구요^^

 

 

 

 

 

 

 

 

 

 

 

 

스톤에 지글지글 익어가는 스테이크들!

 

저는 아주 살짝만 익혀서 미디움 웰던으로 먹는걸로 ㅎㅎ

 

질기도 않고 연한게 꽤 맛있더라구요^^

 

주문하길 정말 잘한듯!

 

처음에 개개인 단품으로 립아이스테이크를 주문할까 했었는데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 이게 탁월한 선택이였던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한 스테이크들!

 

스톤위에 올려서 먹으니 고기가 익으면서 연기가 연기가 ㅋㅋㅋ

 

고소한 냄새가 마구 풍기는게 왠지 모르게 고기집 온듯한 느낌!

 

직원분께서도 그걸 걱정하시더라구요 흠....

 

그래도 그 냄새와 연기가 어찌나 식욕을 자극하던지 침이 꼴딱꼴딱...

 

 

 

 

 

 

 

 

 

 

 

 

 

 

반이 잘려나간 얌 우드 본 인 립아이 스테이크예요 ㅎㅎㅎ

 

아직 고기가 많이 남았는데도 배가 너무 부르더라구요 ㅜ

 

평소에 먹는거 하나는 자신있던 저였는데 스테이크가 나오기전에 샐러드바를 너무 자주 왔다갔다해서 그런지

 

눈앞에 고기를 두고도 못 먹는 사태가 발생....

 

여자분들이라면 이 메뉴 하나를 주문하시면 세명정도서 드셔줘야 할듯해요

 

 

 

 

 

 

 

 

 

 

 

 

 

 

 

적당히 간이 잘 베어있어 함께 나온 소스를 찍어먹지 않아도 전혀 맛이 싱겁거나 하진 않았어요

 

그러나 찍어먹으면 더 맛있는 머스터드소스!

 

약간 매콤시큼한게 처음엔 이게 뭔맛인가 싶다가도 한번 찍어먹으니 계속 찍어먹게되더라구요

 

정말 마성의 소스였어요 ㅋ

 

 

 

 

 

 

 

 

 

 

 

 

 

윤기 좌르르한 빕스 스테이크 고기들!

 

스테이크는 고로 스톤이 있어야 진리!!

 

미디움으로 주문을 했다보니 너무 붉은기가 ㅋㅋㅋㅋㅋ

 

스테이크를 드실때는 저희처럼 이렇게 스톤위에 지글지글 올려서 드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시각 미각 후각 모두 만족하실 수 있으실 테니까요!

 

 

 

 

 

 

 

 

 

 

 

 

 

 

마무리는 브레드류로 으리으리하게!!

 

빕스 샐러드바에 있는 브레드류는 모두 맛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제 마음에 쏙 드는건

 

역시 티라미수와 허니브레드!

 

한번 먹으니까 포크질이 안 멈추더라구요 ㅜㅜ

 

적당히 달달해 쉽게 질리지도 않고 말이예요~

 

저거 다 먹고 또 다른 접시에 왕창 떠와서 또 먹고ㅜ 정말 원없이 먹었네요 ㅋ

 

 

 

 

 

 

 

 

 

 

 

 

그리고 빕스의 과일코너에 있던 과일들 중에 제일로 맛있었던 라임!

 

요거 진짜 중간중간에 계속 가지고 와서 먹었던거 같아요 ㅎㅎ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먹고 또 먹고!

 

 

다이어트를 결심하긴 했지만 연말에 거하게 먹은것 때문에 현재는 포기상태....

 

새해가 오면 다이어트 부터 시작하자고 했지만 연말모임에 이어 연초모임까지 가득해서 쉽사리 살이 빠지질 않네요.

 

어쨌든 다이어트엔 적이였던 빕스!

 

그래도 너무 맛있고 즐거웠던 공간이였어요~

 

 

 

 

 

Posted by 유니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