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을 하는 주부에게나 자취하며 생활하는 자취생에게나 빨래는 매우 익숙한 집안일인데요.
입고 다니던 옷이 땀으로 얼룩져 냄새나고 잘 지워지지도 않고, 약한 옷감들은 빨래도 인해 상해버리기 쉽습니다.
조금도 효과적으로 빨래를 할 수는 없을까요? 조금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빨래를 할 수 있는 빨래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도록할게요^^
생활지혜 빨래 노하우 - 1. 티셔츠류
땀으로 얼룩이 져버린 티셔츠나 의류 등은 그대로 두게 되면 소금기 때문에 누렇게 변하기 쉽상입니다.
누렇게 변색한 뒤엔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가급적이면 즉시 세제를 푼 물에 적당히 담궈두었다가 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땀 얼룩과 누렇게 변색이 된 티셔츠는 세탁기에 식초를 몇 방울 첨가해 세탁을 하도록 합니다.
식초로 인해 표백작용을 하여 티셔츠는 제 컬러를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생활지혜 빨래 노하우 - 2. 와이셔츠류
와이셔츠는 비교적 얇은 소재가 특징인 의류입니다.
소재가 얇을수록 옷감은 상하기 쉬운데요. 따라서 와이셔츠와 같은 의류는 세탁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얇은 소재의 와이셔츠를 세탁할 때는 세탁기의 몰살을 최대한 약하게 하고 세제를 조금만 넣어 급속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부분과 소맷부분의 찌든때가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세제를 푼 물에 와이셔츠를 담두어두었다가 비누로 찌든때 부분을 살살 문질러 1차 세탁을 한뒤 재 세탁을 해주도록 합니다.
생활지혜 빨래 노하우 - 3. 니트류
니트는 가급적이면 드라이클리닝을 시키는 것이 좋으나 집에서 세탁을 할때는 중성세제를 푼 물에 가볍게 주물러 세탁을 한 다음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말려주어야 합니다.
생활지혜 빨래 노하우 - 4. 란제리류
세탁기의 센 물살로 인해 란제리의 레이스부분과 브래지어의 와이어가 쉽게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히 세탁해야 할 란제리류는 꼭 세탁망에 넣어 세탁을 해야 합니다.
생활지혜 빨래 노하우 - 5. 블라우스류
블라우스에는 폴리에스테르 섬유가 섞인 제품이 많습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는 여름철의 면직물과 함께 자주 세탁을 하게 되면 피지 등의 유분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검게 변색이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블라우스류는 따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으며 얼룩이 심한 부분은 베이킹소다를 묻혀 10분이상 두었다가 뒤집어서 세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