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태어난 우리 아들 피부가 많이 예민하다는건 조리원 퇴원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피부질환이 생기거나 하는건 아니겠지 노심초사하고 있을때
뒷통수를 딱!!!하고 때려주신 우리 아들...
20일이 지나자 얼굴에 비립종같은게 마구 올라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제가 임신 전에 비립종 치료를 많이 다녀서 아이들에게도 이런 증상이 생기나 싶어서
얼른 병원을 찾아갔는데 의사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신생아 여드름 증상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이야기를 듣자마자 눈앞이 깜깜... 막막...
아이 낳기전에는 열심히 공부를 해서 깨끗한 피부를 만들어주자 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까 어떻게 해줘야될지 감이 안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후다닥 임신하고 나서 구매했던 육아책과 카페를 마구 뒤적뒤적 거렸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우리 아이처럼 농이 가득찬 신생아 여드름 증상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엄마 눈엔 자기 아이가 가장 예쁘기도 하지만 이런 증상이 생기면 가장 아파보이기도 하는법이니까요.
그렇게 열심히 뒤적거리다가 저희 아이와 비슷한 증상을 앓고 있는 아이가
퓨레스트에서 나온 크림을 열심히 발라줬더니 나았다는 후기를 보고
믿져야 본전, 바로 그날 사이트에 들어가 제품을 주문하게 되었어요.
그 후론 어떻게 되었냐구요??
그분의 후기가 저와 저희 아들에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약을 바른것도 아닌데 정말 말끔하게 사라지더라구요.
특히 이 제품이 저희 아이에게 잘 맞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신생아 여드름이 생기면 병원에서 흔하게 하는말, 보습을 잘해줘라!!
이 말이 일리가 있는 말이였다는걸 그때 깨닳게 되었죠.
그래서 벌써 두번째 구매를 해서 쓰고 있어요.
이 제품만 벌써 세통째랍니다~
쓸때마다 재구매 의사가 마구마구 샘솟는 퓨레스트 크림을 오늘 소개해드릴게요
얼마전에 받아서 쓰는 기념으로다가 ㅎㅎㅎ
초보맘에게 정말 SOS같았던 퓨레스트 크림.
때마침 1+1을 하고 있어서 하나를 구매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주더라구요.
뒤늦게 알게된 사실이지만 신생아 여드름 증상은
아기들의 20퍼센트가 겪는 흔한 피부질환이라고 해요.
가뜩이나 피부에 열이 많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환경의 온도가 많이 높으면
이런 증상이 나타나거나 엄마의 호르몬에 의해 생기게 되는데
아무래도 저희 아들은 저때문에 그렇게 된것 같아요.
저도 아들 못지 않게 피부가 많이 예민하고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곤 하거든요 ㅠㅜ
설명하려다가 딴길로 새버렸.....
저희집에서 쓰고 있는 이 퓨레스트 크림 자랑을 해야죠!!
바다포도추출물, 청각추출물, 세라마이드3, 쉐어버터, 스쿠알란, 휴먼올리고펩타이드-1, 캐모마일오일과 같은 성분들로
만들어진 크림으로 건강뿐만 아니라 피부도 튼튼하게 해주는 산소수 성분이 들어있어
더욱 아이들 피부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다른 아기들용 제품보다 톡톡히 해낸다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성분 좋은 제품 보신적 있냐며!!!
물론 저도 처음본거지만요 -
그리고 찔리는게 없으니 제품 속에 들어간 성분들을 모두모두 공개해놓은 착한 제품 되시겠습니다.
퓨레스트 크림처럼 이렇게 아이들이 쓰는 제품은 전성분을 하나도 빠짐없이 공개를 해놓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지 엄마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가 있으니까요.
이렇게 공개해두니 얼마나 믿음직스럽나요!!!
용량은 160그람인데요.
저는 총 두통을 받았으니 합쳐서 320그람이라는거!
저렴한 가격에 320이나 되는 크림을 받아봤다니 새삼 놀라울뿐이에요
정말 미운구석이 하나도 없는 제품이죠 히히
유통기한도 엄청 넉넉해요.
작년에 주문한건데 유통기한은 2017년이라는거!!
아직 저희 아이가 많이 자라지 않아서 크림을 꽤 오래쓰는편인데
유통기한이 넉넉해서 걱정 없어요!
쫀쫀한 느낌이 제일 먼저 와닿는 제품.
따라서 보습력도 엄청 오래가는 제품이죠.
고농축에 고영양 제품이라 피부가 연약한 우리 아이 피부엔 이 만한 제품이 없어요 정말.
촉감은 다른 베이비크림과는 좀 다른 느낌이에요
쫀득하면서도 수분감 넘치는? 그렇다고 찐득이지 않는 부드러움까지...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직접 발라보시면 그 느낌 아~~~~하고 이해하실듯 ㅋ
후기를 보니 각기 다르게 제품을 설명해놓으셨던데 진짜 발라보시는 분들만 아실 수 있는
특이한 느낌이네요.
저도 후기만 봤을땐 어떤 느낌인지 감이 잘 안왔었거든요.
비교샷을 이해 한쪽만 크림을 바르고 다른 한쪽은 바르지 않았어요.
상대적으로 바르지 않은쪽이 엄청 거칠해보이긴 하네요.
바른쪽은 윤광에 수분광이 촉촉~~~~
저희 아들 신생아 여드름 잡아주려고 산 제품인데 제가 탐이 나는건 왜인지...
이거 성인이 써도 된다는데 아들아 엄마에게 한통 양보 안하련???
왼쪽과 오른쪽을 비교해보시면 확연하게 차이가 나네요.
바르지 않은 왼쪽은 건조, 뻣뻣, 거칠 그 자체.
바른쪽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ㅎ
테스트용으로 한번 발랐을뿐인데 피부가 이렇게 차이가 나다니 신기할따름이예요.
저희 아이 발라주고 나서 남은건 제가 조금씩 피부에 발라야겠는걸요 -
온 얼굴에 여드름이 잔뜩이였던 우리 후.
지금은 이렇게 말끔한 얼굴로 방긋방긋 웃어준답니다.^^
정말 고민 많이했었지만 크림 하나 잘 만난 이후론 피부트러블 걱정 하나 없이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우리 예쁜 후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