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엉덩이에 울긋불긋 심하면 진물이 나고 붉게 달아오르는 아기와 엄마들의 적 아기기저귀발진!
심하면 2차적으로 곰팡이 감염까지 생긴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질환이 아닐까 하는데요.
아기기저귀발진이 걸리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아기기저귀발진 예방법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곘습니다.
아기기저귀발진 예방법 - 1. 젖은 기저귀 빨리 갈아주기
아기의 기저귀가 젖은 상태로 오랜시간 방치가 되게 되면 아기의 엉덩이에 기저귀발진이 일어나기가 쉽습니다.
늘 체크하고 수시로 젖은 상태에 있는 아기의 기저귀를 갈아줘야 하는데요.
빠른 기저귀갈기로 인해 아기기저귀발진이 많이 예방 된다고 하니 꼭 지켜주셔야 하는 예방법 중 하나입니다.
아기기저귀발진 예방법 - 2. 아기엉덩이 물기제거는 필수!
아기가 목욕을 하고 나면 수건으로 물기만 제거 한 뒤 바로 기저귀를 채워주시는 엄마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엄마의 행동은 아기기저귀발진이 쉽게 일어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아기를 목욕 시킨 후엔 물기를 꼭 제거해주시고 엉덩이를 잘 말리고 아기보습제로 충분히 보습을 해준 뒤 귀저귀를 착용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기저귀발진 예방법 - 3. 가끔씩은 기저귀를 풀어주기
기저귀발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아기의 엉덩이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발생이 되는 점입니다.
아기의 엉덩이에 기저귀를 계속적으로 채워두게 되면 엉덩이에 공기가 잘 통하지 않게 되는데 기저귀발진을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아기의 기저귀를 가끔씩은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기저귀발진 예방법 - 4. 천기저귀는 바로 빨기
아기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천기저귀를 쓰는 엄마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아기에게 천기저귀를 사용하게 되면 하루에도 여러개씩 많은 빨래감이 생기기 마련인데 귀찮다는 이유로 물에 담가두었다가 한꺼번에 빠는 엄마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때 물에 모아두었던 천기저귀에는 세균이 급속도로 증식을 하게 되는데 아기의 기저귀발진 예방을 위해서는 천기저귀 빨래감이 생기게 되면 바로 빨아서 햇빛에 널어 살균과 소독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