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거의 날씨가 영하권을 맴돌아 저희 아이들 피부도 비상태세!!
관리해준다고 해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 아기피부건조증때문에
조금 더 보습력 좋은 제품으로 바꿔보자 싶어
이번에 새로 퓨레스트에서 나온 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날씨가 이런 탓에 저희 아이들처럼 이러한 증상으로 많이 고생하는 엄마들이 많으실꺼예요.
아이들 피부는 성인 피부에 비해 많이 여리기 때문에 외부에 자극을 받아
여러가지 질환 등이 생기기가 쉽죠.
일단 적을 먼저 알아야 백전백승! 증상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해요!
저희 아이들은 남편을 닮아서 증상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았었는데요
거기에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한번 포스팅 해볼게요.
아기피부건조증 대처법
1. 아이들 목욕이나 샤워는 겨울이라고 해서 뜨거운물을 사용하면 오히려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미지근한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때를 미는 행동은 금물!
2. 비누 사용은 아이들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들수 있으니 최대한 자극이 적은
아기용 바스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음!
3. 샤워나 목욕을 마친 후에는 보습력이 강한 제품을 듬뿍 발라주는게 좋음!
4. 보습제 사용은 꼭 목욕이 끝난 이후에만 하는것이 아니라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때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음!
아기아빠가 피부가 많이 건조해서 겨울마다 고생이여서 아이들도 닮아서 그런것 같다고...
보습제는 늘 발라준다고 이야기 했더니 그 보습제의 효과가 약해서
아이들 피부에 수분을 충족 못시켜주는것 같다고 다른 제품을 써보라고 하시더군요.
그 제품도 보습력이 뛰어나다고 들었던 제품인데 이것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다고 낙심했지만
우연찮게 친구에게 들었던 퓨레스트 제품이 번뜩 생각나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친구에게 바로 전화걸어 정말 제품 좋냐고 괜찮냐고 수차례 물어본뒤 결국 구매버튼을 누르게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들의 아기피부건조증은 로션으론 케어가될 정도가 아니라서 보자마자 크림으로 구매를 했어요.
이게 바로 퓨레스트에서 나온 크림.
뒤늦게 알게되었지만 제 주위에 은근히 이 퓨레스트 제품을 쓰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흠흠-
저는 왜 이제야 알았나싶기도 하고-
뾱뾱이에 깔끔하게 싸여져 와서 파손걱정은 전혀 안들더라구요.
요즘에 행사를 하는지 하나 가격에 하나도 더 받아보고- 첫만남부터가 너무 기분 좋은 퓨레스트 네요!
제가 구매한 퓨레스트 크림은 160g의 용량을 가지고 있지만
행사로 한통을 더 받아 챙겼기 때문에 총 320g을 한통 가격에 구매하게 되었어요.
아이들 피부에 직접 사용하기 전에 꼼꼼하게 함께온 설명서도 읽어봅니다.
이런 피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하는데
여기에 저희 아이들 피부가 모두 해당되는거 있죠!
솔직히 조금 헉했어요.
정말 이 제품이 저희 아이들을 위한 크림이였구나 싶기도 했구요.
그리고 한가지 신기한점은 퓨레스트 크림에는 다른 제품에서 볼 수 없는
산소수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다는점이예요.
청정 제주의 산소수. 120ppm 이상의 고농도 산소수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아기피부건조증에 고생하는 저희 아이들 피부를 더욱 더 촉촉하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완전 이거이거 물건인데요!! 기대 이상이예요!
그밖에도 바다포도추출물과 청각추출물,
세라마이드3,시어버터,스쿠알란,휴먼올리고펩타이트1,캐모마일오일과 같은 성분이 들어가있는 퓨레스트 크림이예요.
이런 자연성분들이 가득해서 아이들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오래도록 촉촉함을 유지해주는가봐요.
이게 바로 퓨레스트만의 비법인듯!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라 모퉁이쪽 처리도 동글동글하게 깍아놓았네요.
이부분은 어른이나 아이나 할것없이 사용하다보면 마구 찔려서
좀 둥글게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퓨레스트는 그런 엄마들의 마음을 알아챘는지 이미 이렇게 동글동글하게!
실제로 저희 큰아들이 어릴때 로션가지고 장난치다가 떨어뜨리면서 허벅지쪽을 크게 찍혔는데
아직까지 흉터가 남아있어요 ㅠㅠ
처음에는 딱 보고 로션인가 크림인가 구분이 잘 안갔는데
튜브를 눌러보니 고농축 제품이 맞긴맞구나 싶더라구요.
약간 딴딴하면서 되직한 느낌이 고보습 제품 답게 모양변화 없이 입구 모양 그대로 나오네요.
피부에 슥슥 롤링하며 발라봤는데 아기들이 흔히 쓰는 크림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발라보고 나서는 이거 약간 특이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머리속에 휙!
수분감이 가득찬 바디버터를 바르는 느낌이라면 상상 되시나요.
오일감보다는 확실히 수분감이 먼저 오는 보습제였어요.
피부에 발리는 느낌을 좋게하는 갖가지 화학성분을 뺐기때문에
솔직히 발리는 느낌은 많은 기대를 안하고 있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너무너무 부드럽더라구요.
피부에 보호막이 한꺼풀 더 씌워지는 느낌도 좀 들구요.
번들거리지 않고 말그대로 수분감을 피부에 가득 담아주는 크림이예요
이정도라면 저희 아이들 아기피부건조증도 빠르게 잡을 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까지 써본 제품중에서는 가장 흡족한 아기크림이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