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에이핑크가 욕설이 담긴 음성파일 때문에 크게 곤혹을 치르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엑소 에이핑크 롤 최초유포자가 방금 올린 10분짜리 음성이라는 글과 함께 음성파일이 올라왔습니다.
10분 정도의 분량을 가진 이 음성 파일에는 엑소와 에이핑크의 한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서로 욕설을 주고 받으며 온라인 게임인 롤을 하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는데요.
특히나 멤버들의 실명이 직접 오가서 더욱 주목이 되었습니다.
해당 파일을 올린 유포자는 음성의 주인공이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들이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음성파일을 게재한 사람은 예전부터 엑소 멤버들이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쭉 봐왔다고 밝히면서
멤버들이 게임을 시작하자자마자 하이쁨 1212 톡 들어와라는 말에 방을 찾다가 들어가게 됐고
그래서 음성을 녹음했다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이후 엑소의 멤버 리더 수호와 나눈 문자내용도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요.
문자에서 파일 유포자가 해당 음성을 공개를 해도 고소하지 않겠느냐 수호에게 묻고 있으며
엑소의 수호는 음성의 주인공은 에이핑크 멤버들이 아니라며 에이핑크를 감싸주는 모습에
의리있고 멋있다는 네티즌들의 평을 받고 있습니다.
에이핑크 소속사 관계자는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엑소와 에이핑크 게임 음성파일 내용에 대해
에이핑크 멤버들의 목소리가 아니며 에이핑크 멤버들은 언급된 롤이라는
온라인게임을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엑소의 소속사측은
엑소의 음성파일은 맞지만 상대는 에이핑크 멤버가 아닌 일반인 지인일 뿐이라며
지인과의 게임 중 했던 음성 대화가 유출되었다고 해명을 했습니다.
이번 엑소와 에이핑크 온라인 게임 욕설 파문으로 인해
연예인의 사생활이 아예 없어졌다며 네티즌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는데요.
한 사생팬의 집착으로 인해 엑소와 에이핑크 멤버들이 많이 곤혹을 치뤘지만
얼른 이번 일은 떨쳐버리고
엑소와 에이핑크가 더욱 멋지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