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추운 겨울은 너무나도 힘든것 ㅜㅜ
원래부터 추위를 잘타서 가을 겨울을 힘들어했었는데
작년엔 더더욱 힘들어했던것 같아요
아무래도 바다 앓이 때문인것 같은데 얼른 날이 따뜻해져서 바다로 나가고 싶네요
한창때는 일주일에 토일 모두 바다에 나가있곤 했었거든요
작년 사진은 아니고 재작년인것 같은데 이때까지만해도 사람들이 많이 없을줄 ㅋㅋㅋ
근데 해가 더해갈수록 서핑을 즐기러오는 인구들이 점점 들어나더라구요
7월 8월엔 그냥 포기했어요 ㅋㅋ
이땐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서핑 레저존 한정되어 있어서 즐길수가 없거든요
빽빽한 사람들 사이에 이중삼중으로다가 서서 겨우 탈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바다에 너무너무 뛰어들고 싶은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빨리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ㅋ
날이 추우니 계속해서 해외로 나다니고 있네요
여름엔 열심히 서핑 다니고 추울땐 더운 나라로의 여행!
그렇게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있습니다.
바다에 다니면서 운동을 할땐 그나마 스트레스 쌓이는데 덜했는데
요즘은 전혀 하고 있지 않아서 적은 스트레스도 크게, 오래 쌓이는듯 싶어요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ㅠㅠ
이렇게 파도가 큰날에도 어김없이 나가서 탔었던 기억이 있네요
올해 시기가 오면 바로 나갈 생각이지만
전처럼 제대로 탈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ㅎ
재활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몸이 말을 안 들어서 말이죠 ㅜ
파도가 좋은날에는 어김없이 나가서 타고 싶지만
그렇게 하기 힘든 직장인이라서요 ㅎㅎㅎ
그래도 부산에 사는걸 복으로 알고 올해는 더 열심히 다녀야겠네요
작년이 정말 피크라고 할 수 있을만큼 강철 체력으로 계속 바다에 물질(? 하러 들어갔던것 같은데
그만큼 실력이 안 는게 참 아쉽긴 했어요 ㅋㅋㅋ
올해는 꼭 그 단계를 뛰어넘어보리라!!
매일매일 카운트를 하면서 날이 따뜻해지길 바라고 있는데
안에 들어갈정도가 되려면 적어도 5월은 되야겠죠? ㅜㅜ
이제 4월인데 한달 참기가 참 힘이드네요.
이럴땐 얼른 시간이 지났음 좋겠어요~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이 좀 짜증이 나긴 하지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