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푹 빠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제가 드라마는 잘 찾아서보는편이 아니에요.

 

딱 꽂히면 정주행해서 싹 몰아보는 편인데 오랜만에 본방탕탕하는 드라마가 생겼답니다.

 

제가 엠넷의 더러버 이후로 제대로 앓이하고 있는 작품은

 

바로 tvn에서 방영하고 있는 두번째 스무살이라는 작품이에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즘 케이블 방송에서 참 드라마를 잘 만드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느낌을 예전 응답하라 시리즈에서도 느꼈는데 그 맥을 끊지 않고 쭉 잘 이어가는것 같네요

 

처음에 두번째스물살 티져를 봤을땐 제가 좋아하는 배우 최지우씨가 나와서 재밌겠네? 라고 생각한 정도였는데

 

그때 가졌던 호감이 이제는 완전 앓이로 변해버렸어요 ㅋ

 

왠만하면 본방사수를 하지 않는 저를 이렇게 만들어버렸으니까요

 

게다가 제일 신나게 보내야할 주말에 하는 드라마니

 

챙겨보기가 힘든데도 이걸 보기 위해 약속을 미루기 까지도 했네요 ㅋㅋㅋ

 

 

 

 

 

 

 

 

 

 

 

두번째 스무살의 인물관계도입니다.

 

아무래도 내딸서영이의 작가신 소현경씨표 작품이라서 그런지

 

극중 몰입도 최고고 인물들도 개성이 뚜렷하네요 ㅋ

 

모든건 주인공 하노라가 대학에 입학을 하면서 시작이 됩니다 ㅎ

 

 

 

 

 

 

 

 

 

 

 

주인공 하노라 역할을 맡으신 최지우씨!

 

나이가 무색하게 너무너무 예쁘세요 ㅜ 괜히 여신이 아니에요 진짜 ㅋ

 

중간에 교복입는 씬도 있는데 어쩜 그렇게 잘 어울리실 수가 있는지 ㅋ

 

주인공 하노라라는 인물은 어릴때는 반짝반짝한 전형적인 여주인공+캔디 느낌이 살짝 섞인 듯한 인물인데

 

그녀의 인생은 18살을 기점으로 180도 바뀌게 됩니다.

 

어쩌다 친 사고(?)로 그녀는 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하고 우철과 결혼 후 독일로 날아가게 되는데

 

학벌로 인해서 우철의 무시를 엄청 받게 되고 클라스를 맞추기 위해 검정고시 패스, 결국 대학까지 입학하게 됩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다시 보게 된 인물 이상윤씨!

 

그래서 그의 필모그래피도 다시금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나이도 처음 알게 됐는데 최지우씨와 비슷한 연배일줄 알았으나 ㅋㅋㅋ

 

81년생이시더라구요 ㅋ 최지우씨가 워낙 동안에 꿀피부라서 그런지 어쨌든 둘의 캐미는 나날이 갈수록 급상승중 ㅜㅜ

 

제대로 츤데레 차현석 캐릭터를 연기해주시는 이상윤씨!

 

요즘 회가 거듭될 수록 계속 제 심장을 어택 해주시네요 ㅜㅜ 너무 멋져요 ㅋ

 

 

 

 

 

 

 

 

 

 

 

 

배우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정말정말 싫어하는 타입의 인물이에요

 

하노라의 배우자이자 나르시스트, 자기포장의 자기합리화의 달인 우철...

 

최원영씨가 워낙 연기를 잘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코믹한 느낌으로 잘 풀어내시더라구요

 

정말 싫어하는 성격의 인물이지만 이상하게 미워할 수 없도록 말이에요 ㅜㅜㅋ

 

최원영씨의 연기가  아니였다면 우철 캐릭터에 욕이란 욕은 다 하면서 봤을텐데 ㅋㅋㅋ

 

은근 매력적입니다 ㅎ

 

 

 

 

 

 

 

 

 

 

 

 

어쩜, 무결점피부 무결점 몸매 최지우씨 ㅜㅜ

 

나이가 무색할 정도에요.

 

40대라니 정말 믿기질 않아요 ㅜ ㅋ

 

어딜봐서 20살짜리 대학생 아들을 둔 엄마라고 보겠어요!!!

 

엄마가 아닌 누나가 정답 ㅜㅜ 그냥 여자로선 마냥 부러울뿐이에요 ㅎ

 

 

 

 

 

 

 

 

 

노라 현석 커플의 캐미 ㅋㅋㅋ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고 달달해집니다 ㅎ

 

어쩜 두분 모두 교복이 이리 잘 어울리시는지 ㅋㅋㅋ

 

극중에서 교복을 입는 씬이 있는데 그 촬영을 하고 계신 도중+커피를 쏜 장면?

 

어쨌든 공식홈에서 살짝 가져온 사진입니다. 문제가 되면 삭제할게요

 

두분이 너무 잘어울리셔서 그만 ㅜㅜㅋㅋ

 

 

 

 

 

 

 

 

 

 

 

 

그리고 노라의 아들 민수 커플 ㅋ

 

이 새내기 커플도 알콩달콩 풋풋한게 너무 귀여워요

 

김민재군과 손나은양의 캐미도 엄마 노라 커플에 못지 않게 달달하답니다

 

워낙 노라 현석 커플에 집중하다보니 이 커플엔 상대적으로 눈이 덜가는게 사실이지만

 

가끔씩 나올때는 저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만들어주더라구요.

 

 

 

 

 

 

 

 

 

 

두번째 스무살은 총 16부작으로 이제 반정도를 달려왔는데

 

앞으로의 이야기도 참 기대가 됩니다^^

 

이야기가 재밌는 만큼 시청률도 상당한 작품!

 

케이블 방송 치곤 높은 시청률은 드라마의 재미를 입증해주죠 ㅎ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시청해보시라고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한번 빠지게 되면 제대로 본방탕탕 하게되는 작품이니까요^^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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