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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1.22 바삭바삭한 오꾸닭 크런치 맛있어요 by 유니맘

 

 

" 바삭바삭한 오꾸닭 메뉴 크런치 맛있어요! "

 

 

 

다이어트때문에 한동안 멀리했던 치킨 ㅠㅠ

 

약속이 생겨 어쩔 수 없이 또 먹게 되었네요~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왜이리 맛있게 잘먹고 왔는지 ㅋㅋㅋ

 

다이어트는 제대로 잊고 폭풍흡입!

 

한때는 자주 갔지만 조금 뜸했던 오꾸닭을 오늘 포스팅해볼게요~

 

 

 

 

 

 

비내리는 저녁.

 

손님들이 많이 없을줄 알았는데 그래도 꽤 되는편이더라구요.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메뉴들도 많이 바뀌고 ㅋㅋ

 

늘 있던곳에 위치해있는 오꾸닭이였지만 너무 오랜만에 와서 조금 낯설기도 했어요.

 

 

 

 

 

 

 

 

요게 오꾸닭에 새로 생긴 메뉴들인가봐요.

 

저는 늘 여기를 찾으면 크런치만 먹는지라 요건 보기만 보고 휙 지나감 ㅋ

 

신기한게 치킨집에 모듬 어묵탕도 판매를 하네용???

 

맛은 있으려나 몰라 ㅋㅋㅋㅋ 기본적인 치킨은 맛나지만 다른 사이드 메뉴들은?

 

 

 

 

 

 

 

 

이날 1차를 끝내고 2차로 들린 오꾸닭이예요.

 

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왠지 치킨이 땡기더라니 결국 2차는 닭집 ㅋㅋㅋ

 

소주를 먹어줬으니 이제 맥주로 속을 달래줄 차례예요!

 

 

 

 

 

 

 

 

 

 

 

여기는 소스가 다양하기로 유명한 닭집이죠.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오꾸닭!

 

저희는 당연히 망설임없이 크런치를 주문했다지요.

 

솔직히 아직까지 뼈를 발라먹는 스킬이 부족한 저는 순살이 먹고 싶었지만

 

다수에 의견에 따라 일반 크런치로 먹기로 했어요.

 

(아무도 내 의견따위 안 들어줌 ㅜㅜ)

 

 

 

 

 

 

 

 

 

 

 

 

예전엔 늘 데리야끼 소스와 꾸닭소스를 주문했었는데

 

이번엔 다른 소스를 주문해먹기로 했죠.

 

지금까지 오빠와 저는 늘 먹던거에 익숙해 뭘 골라야할지 망설였지만 이내 갈릭샤워크림과 조이칠리로 낙찰!

 

막 망설이고 있으니 동생이 슉슉 주문을 ㅋㅋㅋ

 

 

 

 

 

 

 

 

 

 

 

 

 

왼쪽이 조이칠리, 오른쪽이 갈릭샤워크림소스예요.

 

다른 종류를 추가로 주문하고 싶다면 추가금액을 내고 추가를 하시면 되는데요

 

예전엔 500원인가 했었는데 지금은 확실치가 않네요

 

지금도 추가금액이 500원이였던가??

 

 

 

 

 

 

 

 

 

 

 

소스와 함께 나온 치킨무와 피클!

 

저는 나름대로 신맛 나는 음식을 잘 먹는다고 자부했지만

 

오늘 여기 피클은 좀 심하게 시네요 ㅜㅜ

 

레몬도 우적우적 잘 먹는 저인데 피클은 한두개 집어먹고 포기 ㅋㅋㅋ

 

치킨무와 함께 섞여나와서 그런가 한번 먹고 너무 셔서 살포시 포크 내려놓음....

 

 

 

 

 

 

 

 

 

 

 

손님들이 꽤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치킨이 일찍 나온편.

 

저는 오꾸닭의 그런점이 좋더라구요

 

손님이 많아도 치킨이 제때제때 나오니까요+_+

 

보기만해도 정말 바삭해보이는 크런치!!!

 

너무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완전 군침 뚝뚝!!

 

 

 

 

 

 

 

 

 

 

 

1차를 먹고 와서 간단하게 한마리로 네명이서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 ㅋㅋㅋ

 

솔직히 네명이서 먹기엔 좀 적은 분량이였지만요.

 

그래도 한두조각은 남지 않겠나 싶었는데 이내 바닥을 보이더군요.

 

난 분명 하나밖에 안 먹었다곳!!!!!

 

 

 

 

 

 

 

 

 

 

이렇게 나무통에 담겨져 나오는 치킨!

 

전 요 그릇이 참 탐나더라구요+_+

 

앞에 대문짝만하게 찍혀있는 MADE IN CHINA는 그닥 보기 좋지는 않지만

 

좀 멋스러워보이잖아요~

 

저 문구만 빼면 말이죠 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치킨을 먹을때 치킨 겉부분, 껍질부분은 잘 먹질 않아요.

 

그러나 오꾸닭은 이 바깥 껍질부분이 포인트랍니다!!

 

꼭 먹어줘야만해요 ㅋㅋㅋㅋ

 

바삭하고 고소한 크런치>_<!!! 마치 KFC 비스켓을 먹는듯한 맛 !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욱 맛났었던 오꾸닭 크런치,

 

다이어트때문에 자제하긴 해야겠지만 앞으로도 운동 마친후 치맥이 생각나면

 

오꾸닭을 가뭄에 콩나듯(과연..) 찾아줘야겠어요 ㅋ

 

올해는 꼭 다이어트 성공해야될텐데.... ㅠ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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