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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2.10 동서대 술집 월드치킨 ! 단골이 될 느낌 by 유니맘

 

 

 

" 동서대 술집 월드치킨 ! 단골 될것 같은 곳! "

 

 

 

일 마치고 그냥 집에 가기 싫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가 알아낸 월드치킨!

 

옛날 치킨이 생각나는 곳이라길래 간단하게 치맥겸 수다타임을 가지러 방문을 했답니다.

 

생각했던것 보다 크기가 많이 작은 술집이라 음식을 즐기며 조용히(?) 수다떨기엔 이만한 곳이 또 없었네요.

 

 

 

 

 

 

 

 

치킨엔 역시 맥주가 정답 아니겠어요?

 

사진상에 보이는 저 술은 맥주를 가장한 소맥이긴 하지만요 ㅋㅋㅋ

 

이왕 먹는거 닭도리탕도 주문을 했기때문에 소맥으로 ㅋㅋㅋㅋ

 

치킨엔 맥주, 닭도리탕은 소주!

 

고로 섞어서 소맥으로 달리는걸로-_-ㅋ

 

 

 

 

 

 

 

 

 

 

 

 

밤이 되니 동서대 술집골목은 화려하게 번쩍번쩍!!

 

아직 방학시즌이라 학생들이 많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제가 찾은 이 곳은 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느낌은 아니였기때문에 ㅋㅋㅋㅋ

 

왠지 저희 같은 직장인들이 자주 찾을법한 곳 ㅋ

 

 

 

 

 

 

 

 

 

 

메뉴와 가격은 요걸 참고하시기 바래요.

 

저희는 검색해본 결과 이집엔 카레치킨이 맛있다고 하길래 카레와 양념치킨 반반과

 

뒷테이블에서 너무 맛있게 먹고 있길래 닭도리탕으로 메뉴 선택 결정!

 

사이즈는 2개로 나뉘는데 저희는 치킨을 우선적으로 주문했기 때문에 중자로 주문을 넣었답니다.

 

 

 

 

 

 

 

 

 

 

 

얼마전에 치맥을 했는데 또 치맥이 땡기는.....

 

이래서 다이어트는 또 언제 시작하나 싶으네요 ㅜㅜ

 

올해 안에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하자고 다짐했건만 운동은 안가고 먹방만 계속 찍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달달한 뻥튀기!

 

한번 먹다가 이거다 싶어 그자리에서 계속 폭풍흡입...

 

맥주 안주로도 정말 좋은 기본 안주였어요!

 

메인메뉴가 나왔음에도 한 두어번은 리필해먹은듯 하네요 ㅋ

 

 

 

 

 

 

 

 

 

 

열심히 수다떨고 있는 와중에 도착해주신 닭도리탕이예요.

 

매콤한 냄새가 코끝을 간지럽히는데 캬하... 소주가 절로 땡기더라구요.

 

참고로 이모님께 맵게 조리를 부탁드리면 조금 더 맵게 만들어주십니당~

 

저희는 수다를 떨다가 그 시기를 놓쳐버렸어요-_-

 

다음에 갈땐 꼭 맵게 주문해서 먹을 생각이예요.

 

 

 

 

 

 

 

 

 

 

 

전반적으로 칼칼하고 소주와 밥을 부르는 그런 맛이였어요 ㅜㅜ

 

요 근래 먹어본 닭도리탕중에선 정말 최고!!!

 

한동안 다이어트땜에 닭도리탕도 멀리하고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더 제 입맛에 딱 맞는 월드치킨 닭도리탕이었어요.

 

느무 맛남!!!!

 

 

 

 

 

 

 

 

 

 

 

다음 타자는 양념반 카레반! 반반치킨!!

 

이게 얼마만에 먹는 양념치킨이냐며 보자마자 폭풍흡입했어요.

 

카레치킨은 솔직히 좀 매울줄 알았더니 달달하면서도 카레향이 많이 나는 치킨이였구요

 

양념치킨은 달달하면서 이상하게 계속 땡기는 중독성 있는 그런 맛이였네용

 

 

 

 

 

 

 

 

 

 

 

 

 

제가 워낙 매운걸 좋아해서 그런지 매콤한 맛이 살짝 부족해 2퍼센트 아쉬웠던 카레치킨입니당

 

그래도 소스와 맛자체는 좋았어요!

 

다만 맵지 않다뿐이지 ㅋㅋㅋㅋ

 

카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동서대 술집 월드치킨 베스트 메뉴예요~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조만간 또 찾아갈것 같은 동서대 술집 월드치킨!!!

 

닭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오빠 데리고 언제 술집 투어하러 한번 찾아와야겠네요

 

제 입맛에도 딱인 만큼 술이랑 닭을 좋아하는 오빠도 여기 단골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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