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가네닭갈비 메뉴 가격
고등학교때 정말 자주 갔던 유가네닭갈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해도 아직 유가네는 건재하더라구요^^
친구들과 모여서 철판볶음밥을 먹으면서 수다떨던 추억의 유가네닭갈비를 오랜만에 다녀왔답니다~
오랜만에 찾은 유가네닭갈비! 메뉴도 정말 많이 생겼더라구요^^
닭갈비 메뉴도 많이 생기고 그외 볶음밥 메뉴도 엄청 많이 생겨서 눈이 휘둥굴해졌네요!
점심시간에 찾았던 저희는 어떤 메뉴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세트 C를 주문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C세트는 닭야채철판볶음밥 2인분과 면사리, 모자렐라치즈, 음료수가 포함되어
가격은 12,000원이랍니다!
제가 다녀왔던 곳은 부산 주례, 냉정점이였는데요.
체인점이라고 해도 지역마다 가격과 메뉴가 약간씩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랄게요!
예전엔 기본 반찬은 가져다 주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다 셀프로 바뀌었더라구요.
셀프코너에 잔뜩 있는 기본반찬을 먹기 좋게 담아왔답니다!
유가네하면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시원한 동치미국물!
어렸을땐 몰랐지만 이거이거 술마신 다음날 해장하기 딱 좋은 국물이였네요+_+
속까지 시원해지게 만드는 동치미국물을 딱 한잔 마시고 나니
직원분들이 볶음밥을 볶아주실 준비를 마치셨어요
직접 볶아주시는거 정말 오랜만에 본다는!!!
예전에 학창시절에 제가 자주 갔던 유가네는 여직원은 아예 없고 훈훈한 훈남 직원들이 많아서
여학생들이 정말 유가네에 직원들보러 자주 가곤 했었어요~
요즘엔 따로 남직원만 뽑는게 아닌가봐요! 이제는 유가네에 여직원들도 많이 보이곤 하네요^^
훈남직원들을 채용한다는 이야기는 아무래도 한때의 유행이였던 소문인듯 ㅎㅎ
세트C에 함께 포함되어 있던 라면사리와 모짜렐라 치즈!
치즈는 정말 듬뿍 가져다 주셨네요>_<
개인적으로 모짜렐라치즈 완전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이 가져다주셔서 감사할 따름!
열심히 직원분께서 닭과 야채를 볶고 볶아서 이후에 밥을 투입!
솔솔 맛있는 냄새가 피어오르기 시작합니다+_+
밥을 볶은 다음엔 한켠에서 사리까지 맛있게 볶아주시네요~
짜잔! 드디어 완성!
라면사리는 먹기좋게 1인분씩 나누어주셨어요^^
볶음밥과 사리에서 나는 고소한 냄새가 코와 식욕을 마구 자극하네요~
매콤한 라면사리 한입!
양념에 골고루 면에 스며들어 조금 매콤할 줄 알았더니
많이 매운편은 아니였어요 살짝 짠맛 ㅜ
그러나 요런 짠맛이 더 식욕을 자극한다면서 ㅎㅎㅎ
볶음밥도 마구마구 퍼먹퍼먹!!!
오랜만에 먹어본 유가네 닭야채철판볶음밥의 맛은 옛날 맛 그대로네요^^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 고소하고 더욱 맛있었어요!
추억의 유가네!
정말 오랜만에 찾은곳이였어요 ㅎㅎ 아직도 학창시절 추억이 새록새록하다는~
앞으로도 땡길때 자주 찾아야겠네요!
가격과 메뉴에는 조금 변화가 있었지만 맛에는 크게 변함이 없는 곳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