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스킨케어 제품
아기땀띠크림 : 아토엔비 크림
땀띠가 올라올때마다 억지로 가라앉히기 위해서 약을 발라주긴엔 조금 꺼려지더라구요.
특히 작년 여름, 아기땀띠로 무진장 고생했던 저희 아들이예요.
올해는 좋은 제품을 알게되서 고생을 덜한편이긴 하지만요.
행여나 땀띠로 아직도 약을 바르시는 분들이 계시면 오늘 제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되요.
*아기땀띠 관리법*
그럼 대략적인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저도 열심히 공부하고 병원에서 의사선생님 말씀을 듣고 실천에 옮긴 케이스지만 관리만 제대로 되도
땀띠의 80~90퍼센트는 잡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 아기들은 체온이 성인보다 높기때문에 조금은 선선하게 입힐것!
저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아직 어린 아기들 경우엔 성인보다 체온이 1도 정도가 더 높다고 해요.
따라서 같은 날씨라도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 더위를 느끼게 되는데요.
더위를 많이 느껴 땀이 많이 나고 피부에 고이게 되면 증상이 심해질 수가 있으니 조금은 선선하게 옷을 입혀주시는것이 좋아요.
- 땀흡수와 통풍이 잘되는 면소재의 옷을 입힐것!
아이들이 입는 옷은 되도록 땀흡수가 빠르게 되고 열기가 배출될 수 있는, 게다가 통풍이 잘되는
순면소재의 옷을 입혀주는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땀띠 증상도 덜하고 더이상 악화가 되지 않으니까요.
- 피부는 늘 청결하게, 땀 닦아주기
아이가 땀을 흘릴경우 피부에 땀이 고이지 앟도록 보이는 즉시 거즈에 물을 살짝 묻혀 땀을 닦아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는 청결하게, 목욕도 과도하지 않을 만큼 해주시는것이 중요하구요!
- 보습제 발라주기
증상에 맞는 완화효과가 있으면서 보습감과 영양감을 부여해주는 보습제를 꼬박꼬박 발라주시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보습제를 선택할때에는 성분이 좋고 순한 제품을 선택하셔야 한답니다.
앞서 이야기한 관리법만 잘 지켜주셔도 약 필요없이 금새 증상을 잡을 수 있다니 명심해주세요!!
그리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약 아닌 약, 보습제!
이 보습제도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꼭 필요한 필수품인데요.
제품 선택시에는 성분을 꼭꼭 확인하셔야 한다는 점 꼭 명심해주시길 바래요.
그리고 그 제품이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샘플이 있다면 미리 사용해보고 구매하시는것이 좋구요.
*성분좋은 아기땀띠크림 - 아토엔비*
그래서 저희집에서 선택한 제품은 바로 이 아토엔비 제품이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8가지 원료를 배제하고 만든 크림이예요.
파라벤류 방부제 / 에탄올 / 페녹시에탄올 / 색소 / 벤질알코올 / 탤크 / 트리에탄올아민 / 향료
이 8가지가 들어있지 않구요.
이 성분들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저는 더 이 제품에 믿음이 가서 최종적으로 구매를 하게 되었어요.
나쁜 성분들은 빼놓고 피부에 도움을 주는 좋은 성분인 베타글루칸과 베타인 성분,
판테놀, 세라마이드3, 편백나무오일, 휴먼올리고펩타이드-1, 당귀추출물이 제품에 들어가있는데요.
이 제품이 왜 이런 트러블들을 완화하는데 좋은가하면!! 이러한 성분들때문이라고 할수가 있어요.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시켜주고 땀띠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화, 피부 건조를 예방해준다고 제품 상자에도 기재가 되어있죠?
아기들이 사용하는 유아스킨케어 제품 답지 않게 디자인이 매우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던 아토엔비 아기땀띠크림의 모습이예요.
레드 화이트로 적절하게 디자인이 되어있는데 처음에 저는 제품을 받아보고 아기용 제품이 아닌줄 알았어요.
이렇게 고급진 느낌으로 외관이 디자인되어 나온 아기용 제품 보셨나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구요.
두번째는 제품의 용량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보시다시피 제품의 용량은 160g.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용량이랍니다. 솔직히 용량이 너무 많으면 살짝 부담스럽잖아요.
언제 이 제품을 다 쓸까 막막하기도 하구요.
그런면에서 160g이라는 용량은 정말 제품이 질리지 않는 적정한 용량인듯 해요.
튜브 위쪽에는 제품의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적혀있었는데
아무리 찍어도 잘 나오지 않아서 포기했어요 ㅜㅜ
참고로 크림의 유통기한은 개봉후 12개월이랍니다.
그 이후엔 우리 소중한 아이의 피부를 위해서 아쉽지만 남아도 깔끔한 쓰레기통행!! 알고 계시죠?
깔끔한 튜브형타입으로 그립감이 예술.
물론 아이들 목욕 후 사용하기도 참 편리하구요.
한손으로 잡고 쭈욱 잡고 발라주기 엄청 좋거든요.
요즘 가을이 되서 그런지 더욱 더 건조해져만 가는 제 손에 우선적으로 발라봤어요.
지난 여름, 손에서 물이 마를새가 없어 습진으로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요.
딱히 제 손에 잘 맞는 보습감 좋은 제품을 찾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라구요.
아이는 절대 발라주지 않지만 결국 제 손에는 아이에게 발라주지 않는 연고를
지속적으로 투여(?)해서 조금은 나아진듯한 모습이예요.
거칠다못해 메마른 제 손에 아토엔비 아기땀띠크림을 살짝 발라봤어요.
제형과 느낌 등을 테스트 해보기 위해서요!
집에서 쓰고 있는 로션보다는 조금 더 꾸덕꾸덕한 느낌이고 튜브에서 짤때도
그 특유의 질감때문에 살짝 힘이들어가긴 하더라구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추어주는 제품이라는 제품 설명을 읽어봤는데
정말 적당한 유분감과 수분감이 함께 느껴지는 크림이예요.
이런 느낌이면 아기땀띠크림으로는 정말 손색 없는듯 하네요.
건조함과 동시에 피부 건강을 되찾아주는 고마운 아토엔비 크림이예요.
적절한 유분기로 피부에 광채가 도는것이 보이시죠?
이 유분기는 손에 보호막을 한겹 더 씌워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았어요.
크림을 도포한 후 손을 씻었는데도 크림을 발랐을때 느꼈던 손의 수분감은 그대로 느껴졌으니까요.
저희 아들도 이 아토엔비 아기땀띠크림으로 올해 여름은 무사히 보냈답니다.
작년과 같이 끔찍한 사건이 안 터져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효과가 좋은 만큼 앞으로의 기대도 매우 큰 아토엔비 아기땀띠크림이예요.
저희 아이에게도 잘 맞았던 만큼 저희집은 한동안 아토엔비 제품만 꾸준하게 사용해 나갈 참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