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례 치킨집 - 칠칠켄터키 메뉴
요즘들어 그 맛에 반해서 자주 가게 되는 칠칠켄터키!
주례에도 있다고 해서 친한 언니들과 함께 오랜만에 치맥하러 고고씽~
대낮부터 치킨에 맥주 쭉 들이키면서 수다떨었더니 오랜만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느낌!
제가 찾아간 칠칠켄터키 주례점 메뉴판이예요!
다른 지점도 여러번 가봤지만 메뉴들은 다 동일한듯 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후라이드에 땡초에+_+ 메뉴판 보기만해도 군침 도네요~
그러나 대부분 많이 찾으시는건 깐풍 켄터키!
한번도 먹어보진 않았지만 다음에는 꼭 한번 먹어보리라 다짐하고 왔어용 ㅋㅋ
원래 성격이 찾던것만 찾고 먹던것만 먹는지라~
이건 주류 메뉴판이예요
그 와중에 저희 눈을 사로잡는게 있었으니!
매장사진과 음식사진들을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음료수나 컵라면을 준다는 이벤트!
칠칠켄터키 전매장에서 이 이벤트는 다 진행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메뉴판마다 보이는것을 보아하니 ㅎㅎ
치킨에는 역시 맥주가 빠질 수 없죠!
맛있는 치킨에 시원한 맥주 한모금><
날씨가 더워지니 더욱 생각나는 생맥주네요~
분명 얼마전에 먹고 마시고 즐기고 왔는데도 또 땡겨요 막!
기본으로 나오는 칠칠켄터키의 안주들~
안주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ㅎㅎ
제가 좋아하는 양배추 샐러드와 팝콘, 치킨집이면 기본으로 나오는 치킨무까지!
메인인 치킨이 나오기전에 요것들로 폭풍식사했네요 ㅋ
칠칠켄터키의 좋은점은 바로 팝콘 리필!
먹고먹고 또 먹고 리필해서 또 먹고 ㅋ
참! 칠칠켄터키의 팝콘은 셀프 리필이랍니다~
팝콘을 안주삼아 열심히 맥주를 마시고 있으니
메인메뉴 등장!
저희는 양념과 후라이드를 반반씩 주문했어요~
역시 치킨은 양념반 후라이드반이 진리예요 ㅋㅋ
닭뼈를 잘 못 발라먹는 저를 위해 언니들이 순살로 주문해준 센스!
비록 칠칠의 순살은 브라질산 닭이지만 ㅜㅜ 그래도 맛있으면 장땡이죠~
커다란 그릇에 후라이드와 양념치킨이 잔뜩~
보기만해도 정말 기분좋아지는 비주얼이 아닐수 없네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감자튀김까지+_+
치킨 색과 거의 흡사한 웨지감자도 간혹 눈에 들어오네요~
위에는 감자튀김을 찍어먹는 케첩 소스와 후라이드치킨을 위한 양념소스예요
제가 자주 먹는 깨소금소스도 한컷!
다양한 소스들이 있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치킨 자체가 맛있으니 소스에 연연하지 않으렵니다-_-!
전체적인 비주얼 한컷!
가격은 만원중반대인데 양은 정말 어마무시하죠 ㅋ
세명이서 왔는데 과연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
몇개 없는 웨지감자 후딱 가져와서 한입!
개인적으로 저는 치킨을 주문하면 나오는 이 웨지감자 너무 좋아하거든요><
여담이지만 이날 주문한 치킨속에 들어있는 웨지감자는 제가 아마 다 흡입 했을꺼예요
보이는 족족 제 접시로 가져왔으니!
맛있는 후라이드도 한컷!
근데 주레점이 원래 그런건지 아니면 이날따라 튀김옷이 너무 두꺼웠던건지
치킨 살코기보다는 후라이드 튀김옷이 너무 커서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조금 딱딱하기도 했고 ㅜㅜ
다음에 찾을땐 이렇진 않겠죠?
그래도 여자세명이서 한접시 뚝딱 다 해치웠네요!
다 먹을 수 있을까 싶었지만 양념까지 삭삭 다 긁어먹고 왔어요 ㅋㅋ
치킨 폭풍흡입하고도 배고파하는 저를 위해
언니들이 직접 사진찍어 페이스북에 올리고 겟해주신 컵라면+_+
메뉴판 이벤트 보고 컵라면컵라면~ 노래를 부르고 있던 제게 이렇게 딱!!!
치킨에 이어 컵라면까지 폭풍흡입했던 이날!
다이어트는 저 하늘로-_-
부산 주례 치킨집 칠칠켄터키! 오늘따라 치킨 상태는 좀 그랬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좋은 시간 가질 수 있게 해줘서 참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