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촉촉한 핸드크림 추천♬
온몸이 건조하고 추위에 약한 저는 겨울만 되면 생활(?)이 힘들어지곤 해요.
평소보다 보습도 더욱 꼼꼼하게 해야하고 옷도 더 껴입어야하고 피부의 건조함으로 늘 가려움증을 달고 사는 저!!!
그래서 가을에서 겨울 넘어가는 시점만 되면 열심히 보습용품을 쟁여놓곤 해요.
물론 바디용은 기본, 게다가 바디용 못지 않게 제가 많이 쟁여 놓는 제품은 바로 핸드크림!!!
여성분들이라면 보통 다들 하나쯤은 가지고 다닌다는 그 핸드크림을 저는 주기적으로 발라줘야 하거든요
손이 손이.... 겨울만 되면 가뭄에 메마른 논바닥도 아니고 아주 쩍쩍 갈라져서요 ㅜ
손에 물이 마를새 없어 더욱 건조해져가는 피부.
어떻게하면 좀 건조한걸 없앨까 싶어 바디크림도 발라봤지만 무용지물...
진짜 손에는 손에 맞는크림이 따로 있나봐요.
이런 피부에 힐링을 위해 이번엔 기존에 쓰던 핸드크림과 다른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를 해봤네요.
일단 향도 향이지만 저는 보습력을 주로 보고 구매를 해야하거든요.
불행하게도 다른 사람들의 몇배나 되는 건조한 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핸드크림 추천글을 한번 써보려고 해요!
제가 올겨울 대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은 아토엔비 핸드케어크림이예요
요즘 이 제품을 늘 휴대하면서 바르고 있는데 진짜 괜찮더라구요.
정말 괜찮은 핸드크림으로 추천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리뷰를 시작해봅니다~
저 같은 논바닥 피부도 아토엔비와 함께라면 더이상 따갑거나 가렵지 않아요. 찡긋♥
저는 유명 모 유명브랜드에 쉐어버터가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지금까지 사용해왔는데요.
확실히 쉐어버터는 피부 보습에 으뜸!!
확실히 이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을 쓰다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쓰면 보습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가 있어요
덤으로 쉐어버터는 천연 식물성분 보습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다는거!!
그래서 저는 늘 이 쉐어버터가 들어있는 핸드크림을 선호하고 구매해서 사용한답니다.
물론 아토엔비 핸드케어크림에도 쉐어버터 성분이 가득가득!!!
안그러면 구매도 안했음!! ㅋㅋㅋ
용량은 70g
핸드크림치고는 꽤 많은 용량에 속해요.
그래서 한손에 잡았을때 은근 묵직!! ㅋㅋㅋ
시판되는 제품들은 휴대성을 살리기 위해 엄청 작게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저는 이 정도 용량이 가격대비 딱 좋은것 같았어요.
일반 핸드크림보다는 용량이 크면서 휴대도 할 수 있는.....
이 정도 크기는 제 파우치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니까요~~
(제 파우치가 일반적인 파우치에 비해 좀 큰편 ㅋㅋㅋㅋ)
오늘 이 핸드크림 추천글에 도움을 줄 주조연(? 제 손 되시겠습니다 ㅋㅋㅋ
정말 건조해서 시간마다 보습을 해주고 있는데도
그 건조함이 싹 가시지를 않네요 ㅜㅜ
오늘은 이 못난 손이 자주 등장할 예정이예요~~~ 아무래도 핸드케어크림 리뷰다 보니까 ㅋㅋ
아토엔비 핸드케어크림은 기존의 핸드크림들과는 달리 부드러운 느낌보다는
살짝 단단하면서 꾸덕한 제형을 가지고 있어요.
이렇게 손에 튜브를 눌러서 내용물을 덜어내면 입구모양 그 형태 그대로 나온답니다.
이게 바로 쉐어버터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들의 특징이죠 ㅋ
크림보다는 약간 바디버터느낌이 있는?? 그런 느낌이라 상상하시면 될것 같아요.
예전에 우리 세대때 유명하면서도 흔히 먹던 불량식품 아폴로를 연상하시면 될꺼예요 ㅋㅋㅋ
특히 그 흰색 아폴로!!!
노란색이랑 보라색이 있었지만 저는 특히 흰색 취향이였는데 이 제품이 딱 그런격 ㅋㅋㅋ
케어크림 리뷰하다가 어째 아폴로까지 나왔을까 ㅋ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뭐 어쨌든, 그런 느낌이라는것만 알아두심 되용~~
피부에 발라보면 그 단단한 느낌에 뚝뚝 끊기면서 발릴것 같았는데
손으로 살짝 문질러보니 발림성은 또 기가막히네요 ㅋ
미끄러지듯 부드럽기도 하고~
보는거랑은 또 다른 실체를 가지고 있는 아이예요!
설거지할때 맨손이 편해서 늘 뜨거운 물에 손을 담그고 있던 제 손 ㅜㅜ
피부 나이가 들면서 손 나이는 왜 안 들거라고 막연하게 생각한건지....
어릴때부터 막 대하지 않고 좀 잘해줄껄이라고 후회가 되요.
모든일은 이 손이 다 했었는데 무심해서 미안 ㅜㅠ
윤기없고 푸석푸석한 손에 용서를 구하면서 열심히 크림을 슥슥 발라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좀 제품을 많이 덜어냈는데 조금 문질문질하니까 금새 쏘옥 흡수가 되었어요.
흡수력 완전 짱짱!!!
약간 겉에 맴도는듯한 잔여물도 전혀 없구요.
보통 기존의 보습제들은 보면 건조함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오일이 들어가있는데요.
이 오일로 인해서 제품을 발랐을때 끈적거림과 잔여물이 남는느낌을 받게 된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아토엔비 제품은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난 왜 지금까지 이런 제품을 모르고 있었던거지 ,,.,, ㅠㅜ
따라서 바른 후에 끈적임은 찾아볼 수도 없음!
제가 좀 끈적임이 많이 민감해요... 얼굴에도 바디에도 끈적이는 제품은 절대 사용하기 싫어하니까 말 다했죠.
그런 제 성격을 아는지 이 아토엔비 핸드케어크림은 바르고 난 후 피부에 촉촉하면서 뽀송한 느낌을 그대로 전해주네요.
사용후에 머리를 만져도 전혀 상관 無
게다가 피부가 코팅이 되는듯한 느낌이라 사용후 바로 손을 씻어도 미끌거리면서 씻기는 감이 안느껴지더라구요.
뒤늦게 알게되어 쓰고 있는 제품이라는게 왜이리 아쉬운건지 ㅋㅋㅋ
조금만 더 일찍 알아서 진즉 사용해볼껄 싶고 막!!
어쨌든 재구매의사 백퍼센트!! 겨울철 하루종일 촉촉한 핸드크림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