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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0.12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는 유행성 질환 주의보 by 유니맘 1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는

유행성 질환 주의보

 

 

 

요즘같이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환절기에는

애기들 건강을 더 챙겨야 하는 거 다들 잘 아시죠??

그래서 이런 환절기에 조심해야 하는

유행성 질환에 대해서 몇자 적어 봅니다. ^^

 

 

1. 출혈
 유행성 독감은 감기와 달리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에요.

환절기에 주로 유행하는데 갑자기 38˚ 이상의
고열이 생기고 2~3일간 계속됩니다. 증상은 감기와 비슷해

콧물, 결막염, 목의 염증,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고 폐렴이나

호흡기 질환이 나타날 수 있어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전신적인 증상이 동반되는데 나이가 어릴수록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답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고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이나 형제와 분리시켜 돌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유행성 이하선염
흔히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 이하선염은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병하는 것으로 급성전염에 속해요.
잠복기를 거쳐 37˚ 이상의 고열이 나고 귀밑부터 얼굴까지 심하게 부어 오르죠.

부기가 심하면 먹는 것이 힘들어져 쉽게 지치지 쉬운데

치유가 될 때까지 아이에게 먹기 편한 음식을 먹이며 돌봐야 해요.

 한번 앓으면 평생 면역이 생깁니다.

3. 홍역
전염력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전염병 홍역은 발열, 콧물, 결막염 등을 수반하고

몸 전체에 빨갛게 두드러기 같은 것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감기와 같은

증세를 보이다가 귀 뒤쪽부터 열꽃이 생기고 24시간 내에 발진이 시작되는데요.

 40˚이상 고열이 나기도 하는데 특별한 치료법은 없어요. ㅠ.ㅜ

충분한 수분 공급과 안정으로 감기와 같은 간호를 해주면 되겠습니다.

 

4. 수두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병되는 것으로

열이 나며 온몸에 수포성 발진이 생깁니다.
전염성이 강해 다른 아이들과 형제와 분리시켜야 하고 손바닥, 발바닥, 눈, 입 속까지도 발진이 생길 수 있어요. 가려움증이 심해 아이가 많이 가려워하는데

아이의 손톱을 짧게 잘라 2차 감염을 예방해야 해요.

아이가 썼던 세탁물이나 그릇은 다른 가족과 분리해서 세척해야 하고

완쾌될 때까지 목욕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5. 풍진
풍진 바이러스가 불러오는 질병이 풍진인데 주로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한다네요.

 요즘에는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이 적은 편인데 청소년이나

어른들에게 많이 일어나는 추세라는군요. 감기와 같은 증상이 계속되고

홍역과 비슷하지만 고통도 적고 앓는 기간이 짧아 3일 홍역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한번 걸리면 면역력이 생겨 다시 같은 질환을 앓지 않는 것이 특징이구요.

풍진에 대한 항체가 없으면 미리 풍진 예방 주사를 맞도록 해야 할 것이에요.

 

우리 아이가 아프면 진짜 제가 아프고 싶을 정도로

몸과 맘 다 아프잖아요 ㅡ.ㅡ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예방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

 

글 쓰는 김에 제가 몇일 전 이벤트에 당첨된 아기 화장품이

너무 좋아서(우리 애도 효과를 봤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배너를 달고 여러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 ㅎㅎㅎ

이렇게 몇자 더 남깁니다. ^^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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