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남편과 저는 퇴근 후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들리게 된 700비어 입니다.
유러피안 생맥주라고 해서 크림생맥주로 유명한 700비어는
따로 안주 없이 간단하게 마시기 편해서 남편과 저는 자주 찾는 편입니다.^^
들어가기전에 입구쪽의 테라스!
저희 동네는 바람이 많이 부는 편이여서 여름엔 700비어의 테라스에 신랑과 앉아서 크림생맥주를 즐기곤 했습니다.
700비어 내부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웨스턴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입니다^^
깔끔한게 무척 마음에 들어요.
이건 기본 안주로 나오는 땅콩!
이거 생각보다 꽤 맛있어요. 오늘 저희 부부의 안주거리 입니다!
테이블에 깔끔하게 코팅되어 있는 700비어 로고!!!!
700비어의 사이드 메뉴 사진인데요!!!!
700비어에서 메인메뉴를 시키면 사이드로 같이 시켜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로
저희 부부는 허니브래드를 주로 먹고는 했었죠.
허나 저희는 이미 배부르게 저녁을 먹었으므로 안주는 과감하게 패스하도록 합니다!!
드디어 주문했던 700비어의 대표 맥주 크림생맥주입니다.^^
일반 생맥주에 크림 올려 부드러움을 더한 맥주라고 하네요.
위에 부드러운 거품 보이시나요?
저희는 맥주를 마시다가 거품이 많이 없어지게 되면 직원에게 크림을 더 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그럼 직원분께서 공짜로 거품을 더 가져다 주십니다.^^
저희 부부처럼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고 싶으시면 700비어를 추천해드립니다.
풍부한 거품의 크림생맥주가 일품인 곳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