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태열! 저희 아이들 키울때 아들은 잘 넘어갔지만 딸이 고생을 참 많이 했었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의 고민인 신생아태열원인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신생아태열은 생후 2개월부터 생기며 심하지 않은 경우 돌 정도 되면 없어지게 됩니다.

태열의 일차적인 원인은 열독으로 인한 것으로 임신기간에 산모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매운음식과 카페인 등의 섭취시 그리고 수면부족시에 뱃속에 태아가 받은 독기운이 아기의 피부에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신생아태열은 대게 피부나 얼굴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울긋불긋한 발진의 형태로 피부에 나타나게 됩니다.

모유를 먹이게 된다면 신생아태열 증상이 많이 좋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생아태열은 앞서 말한 발진의 증상과 붓고 가려움증이 동반이 되고 염증과 진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임의적으로 연고를 발라주는 엄마들이 있는데 이럴 경우엔 오히려 태열 증상이 악화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신생아태열관리는 집안에 늘 적당한 습도와 기온을 유지시켜주도록 하고 아기의 피부를 늘 청결하게 하며 아기 전용 화장품, 천연제품 등으로 꾸준하게 아기 피부에 진정과 보습을 해줘야 합니다. 

 

 

신생아태열과 자주 혼동하는 피부질환 등에는 두피와 눈썹 주위, 귀 부위에 분비물 딱지가 생기는 지루성 피부염이 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신생아태열과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상태가 심하지 않으면 생후 3~4개월 정도에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비립종이라고 하여 신생아의 코나 볼 주위에 하얀 비지 같은 것이 들어있는 수포가 올라오는 아기 피부질환이 있습니다. 비립종 또한 신생아태열과 많이 혼동하는 피부질환 중 하나 입니다.

마지막으로 신생아태열과 혼동하는 피부질환 중에는 독성 홍반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기가 태어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 얼굴과 몸, 엉덩이 등에 벌레에 물린 것 같은 반점이 생기는 증상을 말합니다.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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