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캐스팅 비화 라디오스타 홍진경
어제 방영되었던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저는 좋아해서 매주 챙겨보는 편인데요^^
이번주도 역시 기대 못지 않게 출연한 게스트들이 대박 웃음을 주었네요.
26일날 방영이된 라디오스타에서는 홍진경과 박휘순, 윤형빈, 가인, 이민우가
단추구멍 특집으로 출연을 했는데요.
출연한 게스트들을 보면 단추구멍 특집이라는게 다들 집작이 되시죠? ㅎㅎ
특히나 이날 제대로 웃음을 선사한 홍진경은 별그대 캐스팅 비화를 밝혔는데요.
특히나 극중 전지현, 즉 천송이의 남동생으로 나오는 배우 안재현의
캐스팅에 큰 공을 세웠다고 하는군요.
별그대의 장태유 감독과 박지은 작가가 찾아와서
별그대의 감초역할 만화방 홍사장 역은 홍진경을 생각하고 만든 것이라며
캐스팅을 제의했는데 원래는 천송이의 동생과
러브라인이 이어질 예정이였는데 그 이야기를 듣고
홍진경은 그 당시에 캐스팅이 된 배우 말고 다른 배우로 교체를 부탁했고
그래서 결국엔 안재현이 캐스팅이 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전지현 시어머니와 친분이 있었던 홍진경은
모델당시 처음 만나 지금까지 계속 친분을 쌓아오고 있는데요.
전화통화를 하면 아직도 며느리가 전지현이라는 사실을
매우 신기해하면서 시댁식구와 남편에게 잘하는 전지현의
자랑을 그렇게 하신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ㅎ
재미있는 라디오스타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준
1등 공신 홍진경은 지금의 남편과 만났던 비화도 이야기를 했는데요.
남편을 처음 만난 날 너무 마음에 들어 어떻게 둘 사이를
진전시켜 보고 싶었는데 마음이 먼저 앞서 키스를 했는데
지금의 남편은 놀란 나머지 줄행랑을 쳤다는 비화에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홍진경은 요즘 핫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곡에
맞춰서 똑같은 의상을 입고 안무를 보여주기도 했는데요.
팔이 너무 길어서 그런지 라디오스타 MC들에게
얼룩말과 같다는 소리를 들은 홍진경입니다.
이후 박휘순과의 커플댄스가 정말 무대의 백미중에 백미 ㅎㅎ
감정은 충만하고 열심히 했지만 여전히
웃긴건 어쩔 수가 없었네요.
모델출신이라 팔다리가 길어서 많이 허우적 거리는것처럼은
보였지만 선미 못지 않게 라디오스타에서 멋진 24시간이 모자라 무대를 보여준 홍진경!
앞으로도 이후 그녀의 활동에 더욱 많은 기대를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