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질환 자궁경부암 증상과 원인 예방법 "
전세계적으로 여성이 걸리게 되는 암 중에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 심각성은 따로 느끼지 못했었지만
엊그제 우연하게 보게 되었던 TV광고속에서 자궁경부암에 대한 경고를 보고 그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닳게 되었어요.
딸아이의 결혼식에 꼭 피아노 연주를 들려주고 싶다는 엄마...
결국 딸의 결혼식에서 엄마의 연주는 화면을 통해서만 볼 수 있게됩니다.
이렇듯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여성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경시하는 부분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성들에게 흔하게 일어날 수 있는 여성질환 중 하나인 자궁경부암의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자궁경부암 -
여성의 자궁은 체부와 경부로 나뉘게 되는데 여성의 질에 연길이 된 자궁 경부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자궁경부암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자궁경부암은 앞서 이야기 했듯 전세계 여성들에게 발병하는 여성 암 중 두번째로 흔한 암 종류입니다.
- 자궁경부암의 원인 -
1. 인유두종 바이러스 ( HPV )
남성과의 관계시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에 감염이 되어 생기게 됩니다.
대게 자궁경부암에 걸린 환자들에게서는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가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2. 높은 연령대
자궁경부암은 대게 20세 이전에 발병할 확률이 극히 적습니다.
대게는 30세 이후부터 발병률이 급속하게 증가하게 되는데요.
50대 정도가 되면 자궁경부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3. 성경험
HPV바이러스는 우리나라 성인남녀 80%가 보유하고 있을 만큼 흔한 바이러스이며
16세 이전의 조기 성경험과 성교 대상자가 일정하지 않고 수가 많거나 다산에 의해서 발병될 확률이 높습니다.
4. 인종, 지역
서구인들에 비해서 아시아와 남미, 아프리카 지역쪽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훨신 높다고 합니다.
5. 흡연
흡연을 하는 기간이 길수록, 흡연을 하는 양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험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경구피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성병을 가지고 있거나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여성의 경우,
드물게 비타민과 엽산 등의 영양소 부족과 비만 등으로 자궁경부암이 발병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 초기증상
초기에는 다른 암들 처럼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초기 증상을 들자면 하부 출혈이 생기고, 점점 질출혈이 가족화 되면서 분비물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중기증상
배뇨 후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혈뇨를 보거나 배뇨에 곤란을 겪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진행단계
점차 체중이 감소하게 되고 악취가 나고 붉은 혈색 분비물이 나오게 됩니다.
또한 요통과 골반통, 하부 통증과 부종 등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자궁경부암은 예방접종이 가능한 암 종류이며 백신을 맞게 되면 5년간 예방 효과가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예방접종 가격대는 1회에 15~20만원선.
6개월에 한번씩 접종을 총 3번 정도 해야 합니다.
이 예방접종은 근육주사의 형태로 9세에서 55세 사이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접종이 가능하며
가장 최적의 연령대는 아직 성경험을 하지 않은 15세에서 17세 사이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 자궁경부암 예방법 *
- 성경험이 없을 나이 15세에서 17세때 꼭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 30대 이상의 여성의 경우 적어도 2년에 한번씩은 꼭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경구피임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복용을 하도록 합니다.
- 최대한 첫 성경험 시기를 늦추도록 하는 것이 좋고 상대자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올바른 식습관은 물론,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하게 섭취하도록 합니다.
- 흡연은 하지 않되 하고 있는 상태더라도 되도록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산을 한 여성인 경우 출산이 끝난 이후부터는 꾸준하게 정기점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