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니 저희 아이 피부도 너무 건조해져서 로션만으로는 커버가 되질 않더라구요

 

로션보다 조금 보습력이 강한 크림을 써야겠다 싶어 이번에 퓨레스트 아기보습크림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저희 딸이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아 크림은 지금까지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처음 쓰는 제품을 여러가지 브랜드 중에서

 

신중하게 따져서 골랐는데 며칠 써본 결과 너무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분들이 칭찬해주신 보습력 부분이 일단 가장 마음에 들었네요.

 

 

 

 

 

 

 

 

 

 

퓨레스트는 순수한 아기화장품 브랜드로 유명하답니다.

 

이미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실꺼예요.

 

저도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실제로 제품을 사서 써보긴 처음이네요.

 

쓰고 있는 로션도 다 떨어져가는데 얼마전에 산 크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 곧 로션도 구매를 할 예정이랍니다.

 

로션도 크림못지 않게 순하고 보습력이 좋겠죠 아마도!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인 퓨레스트는 총 용량은 160그램이 되는데

 

요즘은 행사를 하고 있어 제품 하나 가격에 하나를 더 받을 수가 있더라구요.

 

저도 물론 제품 하나를 더 받아봤구요.

 

결국 반값에 제품을 구매한 셈이라는!

 

이 기회 놓치기 전에 제품 구매 의사가 있으신 분들 후딱후딱 서두르세요-

 

제가 구매한 크림 외에도 전제품이 1+1 행사를 하고 있더라구요.

 

 

 

 

 

 

 

 

 

 

퓨레스트 크림의 특징 중 한가지는 제품에 들어간 산소수를 들 수가 있는데요.

 

이 산소수는 일반 산소수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농도가 높은 산소수이며

 

우리나라 제주 화산암반수로 만들어져서 더욱 건강에 좋다고 되어 있어요.

 

저도 이웃분들이 이부분이 참 좋다고 말씀하시길래 쓰기전에는 그냥 그렇구나-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직접 써보니까 확실히 이 성분이 들어있는 퓨레스트 제품이랑 다른 제품이 사용감 면에서 부터 차이를 보이더라구요.

 

동생집에 가서 저희 조카가 쓰는 크림 제품을 살짝 발라봤는데

 

퓨레스트와 비교해서 그냥 로션 느낌이 들었다 하면 느낌 아시겠죠?

 

 

 

 

 

 

 

 

 

 

 

그리고 성분도 엄청엄청 착한 크림이예요.

 

퓨레스트 제품은 피부가 많이 연약하고 민감한 신생아들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이 될만한 성분을 모두 뺐다고 하는데요.

 

위에 적힌 부분이 그 빠진 성분들을 언급해놓은 것이랍니다.

 

총 11가지 성분이 빠져있죠.

 

 

 

 

 

 

 

 

 

 

 

 

저는 처음에 제품을 받아봤을때 특이한 용기를 가지고 있어 좀 놀랐어요.

 

원래 크림이라고 하면 큰 통에 들어있어 떠서 쓰는것만 생각했거든요.

 

시판되고 있는 아이들용 크림을 봐도 다 그렇게 생겼잖아요.

 

근데 퓨레스트에서 나온건 그런 플라스틱 용기가 아니더라구요.

 

이렇게 짜서 쓰는 튜브형 제품인데 저는 이 편이 더 쓰기 편해보였어요.

 

 

 

 

 

 

 

 

 

 

 

 

튜브형으로 된걸 한번도 써본적이 없기에 마냥 신기해서 계속 관찰중!

 

유통기한이 적혀있는 윗부분! 그냥 모르고 넘어갈뻔 했는데

 

뭔가 어색하다라고 느껴서 봤더니

 

튜브 끝부분이 둥글게 깍여있더라구요.

 

제가 쓰고 있는 튜브형 제품을 보면 다 이 부분이 날카롭게 생겼거든요.

 

폼클렌저랑 팩도 뾰족해서 가끔씩 쓰다가 찍히곤 했는데

 

퓨레스트 아기보습크림은 어린 아이들이 주로 쓰는 제품이다 보니 이렇게 둥글게 깍아두신것 같았어요. 

 

 

 

 

 

 

 

 

 

 

 

보습력이 높고 강하다고 소문난 퓨레스트 아기보습크림.

 

튜브에서 짜내면 살짝 꾸덕함이 느껴지는 흰색 크림이 올라오는데

 

입구부분이 적당하게 좁아 양 조절하기에 딱 좋게 느껴졌어요.

 

떠서 쓰는 크림류는 솔직히 양 조절하기 좀 힘들잖아요.

 

아이 피부에 발라줬는데 늘 남아서 떡칠되기 쉽상이구요.

 

피부에 잔여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고 남으면 느껴지는 그 찝찝함이란....

 

 

 

 

 

 

 

 

 

 

 

 

크림은 확실히 로션보다 되직한 느낌이 들것이라고 예상한 제 생각과 일치한 쫀쫀한 퓨레스트 크림.

 

뛰어난 보습력과 영양감을 자랑하는 아기보습크림답게 탱탱하고 찰지다는 느낌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각종 식물 추출물이 들어가있는 고농축 제품이다 보니 이런 찰진 느낌이 들지 않나 싶네요.

 

 

 

 

 

 

 

 

 

 

 

 

보습엔 오일이 좋다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저는 솔직히 그 말에 동의하지 않아요

 

오일은 피부에 흡수도 안될뿐더러 끈적함이 많이 남아 저는 별로 선호하는편이 아니거든요.

 

실제로 어릴때 베이비마사지한답시고 구매했던 오일. 몇번 쓰고 구석에 쳐박아놓은지 오래예요.

 

보습이 잘되는지도 못 느꼈구요.

 

그래서 크림도 사용하지 않았던 건데 퓨레스트 제품은 끈적임이 적은 제품으로 유명한 만큼 실제로 피부에 발라보니

 

미끌미끌거리는것과 끈적거리는게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

 

 

 

 

 

 

 

 

 

 

 

 

대신에 산소수로 인한 수분감이 다른 제품의 배로 느껴지는 퓨레스트 크림 이랍니다.

 

바르는 느낌은 왠지 바디버터를 연상시키지만 바디버터가 아닌 크림이예요 !

 

고보습제품이고 쉐어버터가 많이 들어가있어 이런 사용감이 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제 추측이긴 하지만요.

 

 

 

 

 

 

 

 

 

 

 

 

 

그그, 발림성을 좋게해준다는 디메치콘인가?

 

그 성분이 퓨레스트 제품에 들어가있지 않아요.

 

설명을 보고나서 직접 피부에 바르면 별로 느낌은 좋지 않겠구나 했었는데

 

의외로 느낌이 괜찮더라구요.

 

인위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지 않았는데도 피부에 발라보면 진짜 보들보들~

 

그 성분을 안 넣었는데도 왜이리 부드러운가요!!! 엄청 신기해요

 

 

 

 

 

 

 

 

 

 

 

 

 

톡톡 두드려 마무리 시킨 뒤에는 끈적임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아 아이들 옷 입히기도 참 쉽네요

 

정말 고루고루 장점만 모아놓은 듯한 퓨레스트 아기보습크림이예요.

 

보습력만 좋은게 아니라 성분, 촉감, 지속력, 어느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퓨레스트 제품>_<

 

써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요즘엔 제가 여기저기 소문을 내고 있어요

 

로션같은 크림 쓰지 말고 진짜 크림을 써야 한다며 말이죠-

 

조만간 저희 조카에게도 이 좋은 퓨레스트 크림 하나 선물해줘야겠어요!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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