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를 올해 입학하게 될 저희 은이는 벌써부터 유아아토피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워낙 증상이 심해서 아직 어린데도 이 증상이 학교생활에 얼마나 지장을 주는지 알고 있기에

제 마음은 더 안 좋아졌어요.

 

유치원 들어가서도 이 증상때문에 아이들의 놀림 대상이 되고 했기에

영 자신감이 떨어져 더더욱 고민은 커지게 되었죠.

 

그래서 입학하기 전까지라도 피부를 좀 좋게 만들어보자 싶어 

딸아이와 열심히 유아아토피 케어에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옛날과 달라진 식습관으로 열의 하나 정도 생기는 아토피질환은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장벽이 무너져 염증, 세균감염과 같은 증상을 나타내며

이 장벽이 무너져 일반적인 피부에 비해 건조함 등이 배로 심한 피부를 이야기 해요.

 

건조함이 심하기 때문에 더불어 피부가 가려운 증상도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되는것이구요.

 

 

 

 

 

 

 

 

 

 

 

 

저희 딸은 특히 심한날이면 온몸이 성한곳 없이 상처를 낼정도로 피부를 긁어

피가 나고 염증이 더 심해지곤 해 외출하기를 꺼려할 정도였어요.

 

자기도 몸 상태가 안 좋은지 아는지 꼭 이런날은 유치원 가는걸 거부했었구요.

 

그럴때 마다 보습력 좋은 크림을 듬뿍 발라 원에 보내긴 했지만

그대로 보낸게 잘한 생각인가 가끔 의문이 들기도 했답니다.

 

이런날엔 가려워서 잠도 제대로 자질 못해 아침이 다되가는 새벽 쯔음에야 겨우 잠이 들곤 했어요.

 

 

 

 

 

 

 

 

 

 

그럴때 마다 저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를 꼬박꼬박 틀어주고

집안에 젖은 빨래를 널어두어 습도조절에 힘썼죠.

 

그밖에도 피부에 수분이 극히 적은 이 피부 질환은 꾸준하게 수분 보충을 해줘야만 하기 때문에

늘 침대 맡에 마실 수 있는 물을 나누곤 생활했어요.

 

그밖에도 제가 집에서 아이 피부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천연 소재,

즉 순면으로 되어 있는 속옷과 옷, 침구류를 바꿔주는것.

 

이게 솔직히 단순한 것이긴 하지만 피부에 자극이 적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봐요.

 

그리고 세제도 순한 액체류로만 된걸 썼고

샤워 후는 물론 피부가 건조할때마다 꼬박꼬박 보습을 해주었답니다.

 

 

 

 

 

 

 

 

 

 

 

 

 

어떤 제품을 막론하고 보습력에 좋다고 하면 무조건 사서 발라봤던 우리 은이

 

이번엔 요즘 강한 보습으로 유아아토피에 좋다고 하는 퓨레스트 로션을 사용해보기로 했어요

 

소문에 듣자하니 이정도로 괜찮은 제품이 또 없다면서요?

 

저희 은이와 마찬가지로 이런 증상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실제로 이 제품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구요.

 

 

 

 

 

 

 

 

 

 

 

퓨레스트 제품이 인기 있는 이유 첫번째가 바로 산소수.

 

산소수도 그냥 산소수가 아니라 피부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들어간 물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에 더 강하게 수분을 끌어당겨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유아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경우엔

 

솔직히 아무리 제품이 좋다고 해도 피부에 안 맞으면 사용하질 못하잖아요.

 

안 맞는다는 기준은 바로 제품의 성분,

 

퓨레스트 전 제품은 11가지 성분이 들어가지 않아 더욱 순함을 자랑한다고 해요.

 

피부에 조금이라도 자극이 될 만한 성분을 미리 빼버렸으니 피부가 좀 민감해도 마음 놓고 바를 수가 있어요.

 

 

 

 

 

 

 

 

튜브 윗면에 유통기한을 꼼꼼하게 체크하는중.

 

저희집에서 구매한 퓨레스트 로션의 유통기한은 개봉 전 30개월 개봉 후 1년이 유통기한이라고 해요.

 

일단 제가 받은 제품의 유통기한은 2년 뒤.

 

아직 널널한 편이네요.

 

 

 

 

 

 

 

 

 

 

그리고 제가 제품을 받아보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에요

 

바로 모서리부분이였는데요.

 

이런 부분까지 세세하게 처리해놨더라구요.

 

보통 튜브형으로 된 제품들을 보면 이 부분이 다 날카롭고 툭 튀어 나와있죠.

 

퓨레스트는 그런 제품들과는 달리 이 부분이 뾰족하지도 톡 튀어오지도 않고 둥글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요.

 

구매자의 안전을 생각하는 그 마음에 다시금 감동 받았어요!

 

 

 

 

 

 

 

 

 

 

 

 

 

행사중일때 제품을 사서 두통이나 받게 되었는데요. 처음엔 한통은 어떡하지 했었지만

 

하나는 집에서 사용할때 쓰고 하나는 저희 은이가 학교가서 챙겨바를 로션으로 결정했습니다.

 

봄에 입학을 한다고 해도 아직 쌀쌀하고 건조할때니까 학교에서도 필요하겠다 싶더라구요.

 

 

 

 

 

 

 

 

 

 

 

 

 

 

처음에 산날에 은이에게 발라주니 촉촉하고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길래

 

저도 리뷰도 해볼겸 살짝 피부에 발라봤어요.

 

은이처럼 아토피질환을 가지고 있는건 아니지만 저도 피부가 꽤 예민하고 건조한편이거든요.

 

저희 딸 낳기 전에도 늘 꼼꼼하게 화장품에 신경썼던 사람이예요 저 ㅋ

 

일단 제 피부에 발라보면 얼마나 순한지 답이 나오겠죠.

 

 

 

 

 

 

 

 

 

 

 

 

 

 

예전엔 참 고운손이였던것 같은데^^;;

 

일과 육아, 가사에 지쳐 손이 쪼글쪼글, 건조해서 푸석푸석...

 

이런 제 손에 퓨레스트 로션을 살짝 발라서 케어를 해봅니다.

 

발림성을 좋게하는 화학성분?인 디메치콘을 뺐다고 하는데 그래도 부드럽고 촉촉한게 너무 느낌이 좋네요.

 

 

 

 

 

 

 

 

 

 

 

로션인데 느낌은 제가 쓰고 있는 영양크림.

 

거기에서 유분기만 많이 빠진거라 보시면 될듯 싶네요.

 

일단 유분보다는 수분이 강하고 피부에 끈적이지 않고 부드럽게 작용하기 때문에

 

유아 아토피 피부에 사용하긴 딱이예요.

 

구매하고 오래도록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가려움증도 멎고 각질도 적어져서

 

저와 저희 딸이 너무 만족하는 제품이예요.

 

 

 

 

 

 

 

 

 

 

 

 

 

 

 

 

 

 

 

Posted by 유니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