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화장품

 

PUREST 솔직 개봉기

 

 

 

 

요즘 컨디션이 안 좋은건지 아님 과로에 스트레스 누적인건지 두피쪽이 심하게 딱지가 생기고 진물이 나고....

우연하게 찾은 두피클리닉에서 지루성피부염인것 같다고 모르고 있었냐고 하길래

그길로 당장 병원을 찾아가게 되었어요

그러니 상태가 좀 심각하면서 연고를 처방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바르니까 좀 괜찮아지길래 냅뒀더니 오히려 상태가 더 심각해지는게 아니겠어요? ㅠㅠ

 

 

 

 

 

 

 

 

 

 

평소에 관리를 안하고 약에만 의지해서는 절대 나을 수 없다고 결론!

전용 지루성피부염화장품을 구매해서 받아봤어요.

퓨레스트에서 나온 수딩젤과 크림인데 성분이 순하고 다들 이런 증상에 많이 쓴다고 하길래

두가지를 구매했네요.

사이트에서 행사를 하는데 이렇게 묶어서 싸게 팔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할것 없이 바로 구매 버튼을 눌렀어요.

 

 

 

 

 

 

 

 

 

 

 

 

제품은 엄청 빨리 배송되고 도착하더라구요.

그 전날에 주문했는데 바로 다음날 도착! WOW!!!!

 

 

막간을 이용해 제가 지긋지긋하게 앓고 있는 지루성피부염에 대해 조금 설명하자면

 

장기간 계속 되는 습진으로 주로 피지샘 활동이 왕성한 피부쪽에 생기기가 쉬우며

이런 곳은 주로 두피와 얼굴쪽, 눈썹, 코, 겨드랑이 쪽에 해당이 된다고 해요.

 

성인에게는 40~70세 사이에게 주로 발생하고

생후 3개월 이내의 아기들에게도 자주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자보다는 남자에게 더 자주 이런 증상을 발견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예방은 거의 힘들고 올바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누적 등을 줄이고 올바른 생활패턴을 갖는것,

흡연과 음주를 하지 않는것으로 이러한 증상을 조금은 완화시킬 수가 있다고 하네요.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힘든 피부 질환이라니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았지만

꾸준히 관리하면 거의 없어지는 단계까지 간다니까 철저히 집에서 관리해보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럼 계속해서 제가 산 지루성피부염화장품 퓨레스트 이야기로 넘어가볼까요?

 

수딩젤과 크림을 샀는데 수딩젤은 두피쪽에, 그리고 크림은 얼굴쪽에 바르기 위해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머리카락쪽이 있는 곳엔 솔직히 크림 발라주기가 좀 힘들잖아요.

그래서 포뮬러가 가벼운 수딩젤을 택했죠.

 

 

 

 

 

 

 

 

 

 

 

 

흰색과 빨간색으로 확 차이가 나는 퓨레스트 두 제품들.

왼쪽이 수딩젤로 흰색 뚜껑, 오른쪽이 크림으로 빨간색 뚜껑을 가지고 있어요.

 

 

 

 

 

 

 

 

 

 

 

 

상대적으로 수딩젤의 입구부분이 더 좁아보이네요.

크림은 조금 더 넓은편.

텍스쳐가 묽어서일까요?

 

 

 

 

 

 

 

 

 

 

 

 

함께 온 리플렛을 꼼꼼하게 살펴보도록 해요.

저는 구매한 두가지에 눈길이 딱 가더라구요.

수딩젤의 주요성분을 살펴보니 피부 청정에 도움을 주는 청각, 녹차 추출물 등이 들어가있네요.

그 밖에도 보습에 도움이 되는 바다포도 추출물 등이 들어가있구요.

 

 

 

 

 

 

 

 

 

 

 

그다음은 보습력 높고 끈적임 없기로 유명한 퓨레스트 크림입니다.

보습력은 무진장 높은편인데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저도 쓰고 놀랐던 제품인데요

주요성분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수딩젤에 들어있는 성분 외에도 꽤 여러가지 보습성분들이 가득 들어가 있어요.

 

 

 

 

 

 

 

 

 

 

 

 

 

 

수딩젤은 확실히 투명하고 가벼운 텍스쳐라 두피에 발라도 전혀 끈적임 없고 상쾌해요.

그래서 머리 감고 저는 매일 이 수딩젤로 두피속 지루성피부염을 관리해준답니다.

오랫동안 쓰진 않았지만 청량한 느낌도 들고 딱 좋아요!

쓰면서 계속 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제품이니까요.

 

 

 

 

 

 

 

 

 

 

 

 

물처럼 사르르 피부에 녹아내리면서 수분감이 피부에 쏘옥!

무엇보다도 끈적임과 오일감이 많이 느껴지지 않아서 너무 좋았던 제품이랍니다.

요즘 저는 퓨레스트 수딩젤과 사랑에 빠져서 두피는 물론 거친감이 좀 느껴지는 피부에도 살짝씩 발라주고 있어요.

 

 

 

 

 

 

 

 

 

 

 

 

 

 

수딩젤과는 반대의 느낌을 지닌 크림 차례입니다.

이건 얼굴쪽으로 타고 내려온 지루성피부염을 잡기 위해 구매한 제품이에요.

투명하고 점성이 약한 수딩젤과는 다르게 단단함과 쫀득함을 지니고 있는 포뮬러네요.

그러나 텍스쳐 자체는 매우 부드러운편.

 

 

 

 

 

 

 

 

 

 

 

 

 

가볍게 손으로 슥슥 발라주면 마치 바디버터 바르는냥 부드럽게 체온에 녹아들어 피부에 밀착이 됩니다.

살짝 시원한 느낌이 드는게 사르르 녹는 샤베트 아이스크림이 연상이 되네요.

그만큼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는 크림이에요.

 

 

 

 

 

 

 

 

 

 

 

 

그러나 마무리는 끈적거리는감 없이 상쾌하게 된다는점!

이게 지루성피부염 화장품으로 사용하는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심하게 기름지거나 잔여감이 많이 남으면 그만큼 피부에도 무리를 주게 되니까요.

일단 제 피부에 잘 맞아서 OK!

그리고 생각했던것 보다 훨신 취향이고 이런 고질적인 질환을 케어해주는데 괜찮은 화장품이라

요즘 여기저기 추천해주고 있는 중이랍니다.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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