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삼년전인가?? 허리가 크게 아파서 계속해서 병원을 다녔었어요

 

진심 수술이 좋다고 권해주는 병원도 있었고 시술을 권해주는 병원도 있었어요

 

근데 주위에서 듣기론 허리는 절대 수술을 안된다면서요??

 

그렇게 해서 참고 참다가 결국 안되서 이번엔 한의원으로 향했답니다.

 

그나마 한의원은 병원에서 해주는것보다 한단계 더!

 

침까지 주니까 그나마 좀 나아지는것 같더라구요

 

자세도 자세지만 급격하게 허리쪽에 찐 살때문에 척추가 많이 눌리는것 같다고

 

가급적이면 지방은 빼고 근육을 늘리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운동을 되게 빡시게+열심히 했었는데 슬 운동에 손을 놓으니까 다시 증상이 시작되는것 같네요 ㅜㅜ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교정기를 착용해보기로 했죠

 

인터넷에 후기도 좋고 착용한 사람들의 자세가 확 달라졌거든요

 

그것만으로도 참 메리트가 있다 싶어서 배송을 받자마자 바로 착용에 들어갔어요

 

생긴건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약간 차이가 있었어요.

 

 

 

 

 

 

 

 

 

 

 

 

 

 

 

복대처럼 단순하게 착용하는건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솔직히 이 상태로도 되게 간단하게 착용할 수 있는건데 ㅎㅎㅎ

 

보시다시피 저렇게 지압이 되는 지압판 같은게 붙어있는데

 

몸에 무리가 간다 싶으면 장시간 착용은 금물!

 

저도 처음에 착용했을때 좀 무리를 했는데 몸이 뻐근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조금씩 시간을 늘리기로 했죠.

 

 

 

 

 

 

 

 

 

 

 

 

 

 

 

 

이게 착용하기 전의 제 비루한 몸상태 ㅋㅋ

 

어깨는 축 쳐졌고 척추는 비틀어지고 ㅋㅋㅋ 아주 난리가 났음 ㅜㅜ

 

이걸 하루 아침에 교정하는건 무리...

 

그렇게 허리가 안 좋아졌던거고요 ㅜ

 

 

 

 

 

 

 

 

 

 

 

 

 

 

 

 

 

 

 

 

그리고 지금 부터 착용샷 나갑니다.

 

그래, 사람 몸뚱이가 이정도는 되야죠 ㅜㅜ

 

참으로 바람직한 자세되겠습니다. 그러나 한껏 경직되어 있는건 안비밀...

 

이때가 처음 착용해보는건데 너무 어색해서 착용하고 옷입힌 고양이 마냥 삐그덕거리면서 움직였어요

 

로봇과 쌤쌤 ㅋㅋㅋ

 

이게 바른 자세인데 왜이리 어색해보이는거죠 ㅋㅋ

 

맨날 안 좋은 자세만 몇십년간 유지하고 있어서 그런가 ㅜㅜ

 

 

 

 

 

 

 

 

 

 

 

 

 

 

 

 

 

요런식으로 착용하는것,

 

어깨에 걸치고 바스트 밑쪽으로 밴드를 해서 벨크로로 고정시키는 방법.

 

뒤쪽을 훅 당겨서 밸크로로 세게 고정시키면 많이 힘들고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적당히 몸에 맞을 정도로만 고정시킬것!

 

 

 

 

 

 

 

 

 

 

 

 

 

 

확실히 하기 전후가 확 다르다고 느껴진게 바로 뒷모습 되겠습니다.

 

교정기 하나로 저렇게 확 바뀌는것도 참 신기.

 

꾸준하게 쓰면 내 굳은 몸뚱아리와 자세도 많이 바뀌려나 싶네요

 

자주 착용은 무리가 있으니 생각날때마다 꾸준히 착용해주는걸로!!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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