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에 해당되는 글 129건

  1. 2015.06.11 통문어숙회에 술이 술술~ by 유니맘
  2. 2015.06.10 불스떡볶이 진짜 양 많아요 by 유니맘
  3. 2015.06.09 엉클비어 처음 가봤어요 by 유니맘
  4. 2015.06.04 처음 맛본 꽃새우 입안에서 사르르 by 유니맘
  5. 2015.06.01 한끼 식사로 딱 좋았던 이가 월남 쌀국수 by 유니맘
  6. 2015.05.27 남포동 한우 육미정 다녀왔어요 by 유니맘
  7. 2015.05.26 부산 의령소바 맛있네요 by 유니맘
  8. 2015.05.21 동대신동 불백삼겹 재방문 했어요 by 유니맘
  9. 2015.05.07 창원 북면 진가네촌국수 by 유니맘
  10. 2015.05.04 신전떡볶이 배달되서 더 좋아요~ by 유니맘

 

 

 

" 통문어숙회에 술이 술술~ "

 

 

 

 

원래 저는 해산물과 회를 즐겨먹지는 않지만 신기하게도 오징어류나 문어, 새우나 게 같은 갑각류는 좋아하는편이에요

 

이해 못하실수도 있지만 저는 회는 영 무슨맛으로 먹는질 모르겠더라구요 ㅜㅜ

 

먹는다고 하면 참치나 연어정도???

 

그래도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문어는 좋아하기에

 

오랜만에 바다생물(?)을 만나러 근처 술집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늘 뛰어다니는 육지생물들과 친했지 바다생물이랑은 거리가 좀 멀거든요.

 

 

 

 

 

 

 

오빠도 신기해하며 따라 나서더라구요

 

저와는 달리 회를 즐겨먹는편이거든요

 

그래서 도착한 곳은 조개까는집. 일명 조..... 음... 줄여서 말하기엔 좀 어감이 ㅋㅋㅋㅋ

 

부러 상호명을 이렇게 만들어놓으신건가 했어요 ㅋㅋ

 

 

 

 

 

 

 

 

 

 

앞에 도착하니 그 비싸다고 하는 새우류와 대게가 저를 반갑게 맞이해주네요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녀석들....

 

그러나 얼마전에 먹기도 했었고 가격대도 만만치 않은만큼 구경만 열심히 하도록 합니다.

 

조만간 월급이 들어오면 다시 한번 먹어주겠다 다짐을 하면서요

 

저 비싼 아이들을 배터지게 먹기엔 제 월급 잔고가......

 

 

 

 

 

 

 

 

 

 

 

 

이건 얼마전에 제가 포스팅했었던 꽃새우네요

 

그때는 수족관에 들어있는 아이들을 구경하지 못했었는데

 

실제론 이렇게 생겼었군요. 신기해요!!!

 

옆에는 닭새우도 떡하니~

 

꽃새우도 꽃새우지만 닭새우도 진짜 신기하게 생겼더라구요

 

진짜 닭벼슬이 솟아있는듯한 느낌 ㅋㅋㅋㅋ

 

 

 

 

 

 

 

 

 

 

 

 

구경은 이쯤하고 안에 들어가서 오늘의 메인메뉴를 주문해야죠!

 

이집은 원래 조개찜이 주 메뉴인데요 철이 철인지라 주변분들은 새우를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그러나 저희는 꿋꿋하게 처음 먹으러온 통문어숙회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조개찜도 나쁘진 않았지만 다음번에 먹어주는걸로!

 

일단 1차를 했기때문에 2차는 더이상 속에 부담 없는 메뉴가 필요하잖아요

 

 

 

 

 

 

 

 

 

 

주문을 마치고 기본이 되는 안주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보통 횟집에는 기본안주가 엄청 푸짐하게 나오는편이지만

 

여기는 회를 전문으로 하는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종류가 좀 적은편이더라구요

 

이부분이 살짝 아쉽긴 했어요

 

그래도 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비싼 가격도 아니였으니 이쯤으로 만족하는걸로 ㅜㅜ

 

 

 

 

 

 

 

 

 

오징어초무침과 몇가지 반찬이 나오고 뒤이어 나온 이것은???

 

가스렌지 위에 전 재료를 이렇게 올려서 가져다주시더라구요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해물야채전!

 

솔직히 맛은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였어요 그냥 뭐 보통정도...

 

아직 메인이 나오기전에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은?

 

 

 

 

 

 

 

 

 

그리고 저희 테이블에서 가장 인기있었던 묵사발입니다.

 

날도 더우니 절로 묵사발이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시원하기도 했고 묵도 나름대로 많은편이여서

 

문어가 나오기전에 한그릇 바로 흡입!

 

개개인 마다 주는게 아니여서 이것도 살짝 아쉬운점....

 

 

 

 

 

 

 

 

 

그리고 한창 수다를 떨고 있으니까 저희 테이블에 엄청 커다란 통을 가져다주시더라구요

 

바로 저게 말로만 듣던 통문어숙회????

 

뚜껑을 열어보니 저렇게 반듯이 서있는 문어한마리 ㅋㅋㅋㅋㅋ

 

조금 징그러워보였지만 맛있어보이기도 했네요

 

근데 생각보다 좀 작은양에 또 실망 ㅜㅜ 으헝...

 

 

 

 

 

 

 

 

 

 

 

 

 

이게 익히다보니 약간 오그러든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진짜 신기한건 어떻게 저렇게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서있는지 ㅋㅋㅋㅋ

 

문어는 연체동물이라 막 흐물흐물하잖아요~

 

어쩜 저리 꼿꼿한 자세로 삶아졌는지 ㅋㅋㅋ 다들 보고 웃겨가지고 ㅋ

 

 

 

 

 

 

 

 

 

 

 

 

저 상태의 통문어를 직원분께서 먹기 좋은 크기로 직접 눈 앞에서 손질을 해주십니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그것!!!!

 

자르고 또 자르고 하다보니 처음엔 좀 양이 적어보였던게 은근 불어나더라구요

 

다 자르고 나니까 양이 제법되네요.

 

 

 

 

 

 

 

 

 

쫄깃쫄깃 오동통한 통문어숙회 한점 들고 야무지게 장에 찍어 한입!!!

 

쫄깃쫄깃하면서 톡터지는맛이 정말 소주를 절로 부르는맛!!!

 

저는 늘 얇게 포가 떠진것만 먹어봤는데 이렇게 두껍게 썰어놓으니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이가 약한 분들에겐 좀 무리가 있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부드러운 편이였고 쫄깃함은 얇은 그것에 비해 훨신 좋았어요

 

이래서 다들 통을 찾는구나 싶었다지요~

 

 

 

 

 

 

 

 

손질을 끝마치고 머리부분만 쏙 가져가시더니 조금 더 익혀서 먹기 좋게 잘라서 가지고 오신 직원분!

 

먹물이 들어있어서 안쪽은 새깜쌔깜 ㅎㅎㅎ

 

이게 그렇게 피부에 좋고 몸에도 좋다는데

 

바다생물 특유의 비린향을 싫어하는 저는 솔직히 도전해보기가 겁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인들과 오빠한테 양보 ㅋㅋㅋㅋ

 

확실히 비린향이 좀 나는편이지만 식감은 다리와 마찬가지로 쫄깃하면서 괜찮다는 평.

 

그래도 저는 여기에 도전은 좀^^;;;;

 

 

 

전체적인 평은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고 술안주로는 최고!

 

앞으로도 종종 술안주로 생각날것 같은 메뉴였답니다^^

 

 

 

Posted by 유니맘
l

 

 

 

" 불스떡볶이 진짜 양 많아요 "

 

 

 

많다많다 들었지만 정말 이 정도 일줄이야...

 

야식계의 끝판왕!!! 요즘에 엄청 핫한곳 불스떡볶이를 드디어 저도 주문해서 먹어봤네요

 

정말 대대대만족이더라구요

 

양도 많고 여럿이서 먹기도 참 좋구요

 

저는 야식으로 주문했지만 한끼 식사를 해도 정말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야식의 꽃은 역시 떡볶이 아니겠어요???

 

뒤적뒤적 배달책자를 찾아봤지만 늘 보이는건 뻔한 치킨과 피자, 족발뿐....

 

요즘 들어 너무 치킨을 무한 흡입하기도 했고 괜찮은 메뉴 없을까 싶어서 엄청 찾아봤더랬죠

 

그때 제 눈에 딱 들어온게 바로 이곳이였답니다.

 

아직 마칠 시간까진 많이 남아있어서 바로 전화 주문!!!

 

빠르게 음식을 받아보았어요.

 

 

 

 

 

 

 

 

 

 

어쩜, 배달해주시는분도 너무 친절하신게 다음에 꼭 다시 주문해서 먹어야 겠다는 의지가 활활~~~~

 

저는 맛은 보통이라도 직원분들이 친절하거나 하면 점찍어두고 계속 찾아서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가는 곳, 제가 배달시키는곳은 다 사장님, 이모님들이랑은 허심탄회하게 말 터놓고 이야기 하는 사이랍니다 ㅋ

 

왠지 여기 사장님도 그런 스멜이 스물스물~~~~

 

어쨌든 감사히 받아들고 음식 개봉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을 야식이기 때문에 주먹밥까지 추가로 주문을 했어요

 

떡볶이 킬러인 제가 모두 흡입할것에 대비해서 말이죠.

 

 

 

 

 

 

 

 

 

 

근데 이건 양이 많아도 너~~~~~~~~~~~무 많다!!!!

 

일단 떡볶이가 담겨오는 배달그릇은 안동찜닭이 담겨온다는 그 커다란 배달 그릇!!! 두둥!!!!!

 

크기게 한번 놀라고 뚜껑 열어보고 더 놀라고 ㅋㅋㅋㅋ

 

진짜 다들 입을 못 다물더라구요 ㅋㅋ 가격에 비해 양이 왜이리 많냐면서 ㅋㅋㅋ

 

야식으로 시킨건데 이거 제대로 식사할것 같다고 막 ㅋㅋㅋㅋㅋ

 

 

 

 

 

 

 

 

 

저희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는데 만두와 김말이는 세트메뉴에 포함된 음식들이에요

 

이건 두명이서 딱 나눠먹기 좋은 양 같더라구요

 

메인인 떡볶이를 제외하면 말이죠...

 

떡볶이의 어마어마한 양에 놀라서 사이드는 눈에 안 들어옴.

 

맛은 좀 평범한편이였어요. 아무래도 배달이 되어오다보니 식은감이 좀 있었거든요

 

 

 

 

 

 

 

 

 

 

 

그리고 여기 불스떡볶이는 계란찜도 가져다주심 ㅎㅎㅎ

 

매운소스를 주문하면 입을 좀 달래주라는 사장님의 배려인지는 모르겠는데

 

평범하게 생긴 계란찜인데 맛은 좋더라구요???

 

계란찜은 개인적으로 팔팔 끓는 뚝배기에 나오는거 아니면 입에도 잘 안대는 까다로운 전데

 

여기 계란찜은 맛있게 먹었네요 ㅎ

 

밥이 생각나는? 그런 맛이였어요

 

 

 

 

 

 

 

 

 

 

 

그리고 떡볶이에 이어 2차적으로 놀라게 만들어준 주먹밥...

 

얘도 진짜 양 많더라구요.

 

저 주먹밥 하나가 밥 반공기 정도 느낌.....

 

하나만 먹어도 진짜 배가 든든해서 결국 떡볶이 올킬엔 실패를 했답니다 ㅜ

 

주먹밥도 이날 실컷 먹고 다음날 식사까지 해결했다는 후문...

 

 

 

 

 

 

 

 

 

그리고 떡볶이 속에 넣는 당면도 이렇게 삶아서 가져다주시는데요

 

약간 특이하게 생겼더라구요

 

우리가 평소에 알고 있던 당면이 아닌 한천?? 곤약면? 같이 생긴 그런 당면이였어요

 

한입 먹어보니 곤약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살짝 섞인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쫄깃하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면이 넓어서 그런지 국물도 쏙쏙 배어들어서 말이죠 ㅎ

 

 

 

 

 

 

 

 

이날 정말 떡볶이는 한동안 생각 안나도록 실컷 먹었던것 같아요

 

먹고먹고 또 먹어도 줄어들지 않는 신기한 마법...

 

배터지도록 열심히 먹어댔는데 겨우 이제 반정도 먹은????

 

이 불스떡볶이는 아무래도 4인가족?? 정도가 야식으로 주문해 먹으면 딱이겠더라구요

 

그만큼 양이 어마어마했답니다.

 

한두명이서 주문해서 먹으면 진짜 두고두고 먹을 정도니까 참고해두시길 바래요!

 

맛은 고소하면서 쫄깃한게 제 입엔 너무 잘 맞았어요~ 주문시 매운맛도 조절이 되구요^^

 

 

 

 

 

Posted by 유니맘
l

 

 

 

" 처음가본 엉클비어 괜찮네요 "

 

 

 

 

여러가지 스몰비어가 있지만 오며가며 봤었던 엉클비어!

 

언젠간 꼭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어요

 

주말에 지인 생일이 있어서 나갔다가 1차 2차를 거처 3차로 가게된 이곳!

 

3차는 역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이 나을것 같아 안으로 향했습니다.

 

테이블은 좀 좁은편이였지만 여기도 나름 초창기에 생긴 스몰비어인지라 내부가 꽤 좁은편이였거든요.

 

 

 

 

 

 

 

 

 

 

 

부산에만 있는건지 대부분 부산내에서 자주 보이는 이곳!

 

주말이라 그런지 손님들은 꽤나 많은편이더라구요

 

과연 어떤 메뉴가 있을지 궁금해 하면서 안으로 고고씽!

 

솔직히 1차 2차를 거치고 온지라 그렇게 배가 고프지 않아서

 

안주류가 별로면 맥주만 마시고 나오자는 생각으로 들어가게 되었죠.

 

 

 

 

 

 

 

 

 

 

 

 

 

귀여운 캐릭터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이곳!

 

내부 느낌도 빈티지하면서 작은 펍 느낌이 나서 좋더라구요

 

완전 제 취향 저격 인테리어?? ㅎㅎㅎ

 

메뉴판을 받기 앞서 제가 찾은 이곳은 외국인 손님들이 꽤 많더라구요

 

외국인들 입맛에도 여기가 잘 맞는가 싶었네요

 

테이크아웃을 하러 오는 분들도 간혹 계셨구요!

 

그래서 안주는 꼭 먹어봐야 겠다며 메뉴판을 받아들었습니다.

 

 

 

 

 

 

 

 

 

 

 

 

이건 엉클비어의 안주 메뉴판이에요

 

역시 가격은 무척이나 싼편!

 

만원이 넘어가는 안주가 하나도 없음!

 

대부분 가격대가 오천원 정도네요~

 

저희는 많이 고민을 한 끝에 간단하게(?) 엉클 닭강정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가격은 보시다시피 육천원!

 

다른 손님들이 테이크아웃을 하던 메뉴기도 해서 어떤맛일지 궁금했거든요 ㅎ 

 

 

 

 

 

 

 

 

 

 

 

 

그리고 뒷면에 있는 이것은 주류 메뉴판!

 

병맥주 종류도 매우 다양한편이에요

 

크기는 다 중간 사이즈? 였던것 같았어요

 

따지고 보면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였지만

 

얼마전에 다녀온곳에서 너무 싸게 수입맥주를 먹었기에 조금 비싸다고 느껴졌던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이게 어디냐며 일반 펍에 가서 마시면 이것보다 훨신 비쌀텐데 ㅎㅎㅎ

 

 

 

 

 

 

 

 

 

 

 

 

 

저는 요즘 술을 조금 자제하고 있기도 하고 딱히 수입맥주가 땡기는것도 아니라서

 

일반 크림생맥주를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용량에 따라 가격도 다른지라 이왕 주문하는거 저는 500ml로 주문을 했어요

 

350ml랑 가격차이는 단돈 500원 이라서 이왕 먹는거 500ml이 낮겠더라구요 ㅎ

 

귀여운 컵에 담겨 나오는 크림생맥주!

 

더운 여름날 야외테라스에서 한잔하니 스트레스가 싹 해소되는 느낌이였어요.

 

 

 

 

 

 

 

 

 

 

 

 

이건 오빠가 주문한 칭타오 맥주!

 

가격은 한병에 5천원!

 

저희 동네에는 큰 사이즈가 한병에 오천원에 판매해서 살짝 비싸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있는게 어디냐며 ㅎㅎㅎ

 

요즘 칭타오 맥주에 푹 빠진 오빠는 맛있다며 열심히 흡입중!

 

확실히 수입맥주가 맛있긴 맛있더라구요 ㅎ

 

 

 

 

 

 

 

 

 

 

 

 

 

 

 

이건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기본 안주 뻥튀기입니다.

 

솔직히 너무 흔한거라 손은 잘 안갔어요

 

얼른 메인 안주가 나오기만을 바라며 한두개 집어먹는 정도?

 

그냥 심심한 입을 달래기 괜찮았던것 같아요

 

저는 요걸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아예 입에도 안 댔음 ㅋ

 

 

 

 

 

 

 

 

 

 

 

 

 

드디어 나온 메인안주 엉클닭강정입니다.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양이 그렇게 푸짐한 편은 아니였어요

 

뭐 딱 가격에 맞는 그정도?

 

근데 비주얼과 향은 나쁘지 않네요~

 

보자마자 맛있겠다는 탄성이 절로!!!

 

너나 할것 없이 바로 포크 집어 들고 닭강정으로 돌격 ㅎ

 

 

 

 

 

 

 

 

 

 

 

 

살짝 매콤 짭쪼름한게 맥주 안주로는 정말 단연 으뜸!

 

왜 손님들이 테이크아웃을 해 가는지 이해가 되던 안주였어요

 

한번 먹기 시작하니까 정말 멈출 수 없더라구요~

 

다들 배불러하면서 시킨 안주인데 양념까지 싹싹 긁어먹어 제대로 설거지 하고 왔답니다 ㅋㅋ

 

처음 가봤던 엉클비어!

 

분위기도 좋았고 안주도 괜찮아서 앞으로 간단히 한잔 하기 위해 자주 찾아갈 것 같아요!

 

 

 

 

 

 

Posted by 유니맘
l

 

 

" 처음 맛본 꽃새우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요! "

 

 

 

얼마전에 난생 처음 꽃새우라는걸 맛보게 되었어요

 

오며가며 수족관 속에 들어있는 것들만 보았지 직접 먹어보긴 이번이 처음!!

 

비주얼도 훌륭하고 맛도 좋아 즐거웠던 이날 기억을 살려

 

오늘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모처럼만에 친한 지인들과 함께 가서 더 즐거웠던 자리!

 

맛도 좋고 입이 즐겁고 눈도 즐겁고 기분까지 즐거웠던 곳이였답니다.

 

 

 

 

 

 

 

이건 이날 먹었던 꽃새우 모습이에요

 

보기만 해도 새빨간게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일단 비주얼이 정말 대박이여서 보는 내내 탄성만 내질렀답니다 ㅎ

 

꽃새우 철은 9월에서 12월이라고 하는데

 

아직 철이 아닌 지금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근데 제철이면 도대체 얼마나 맛있을지.... 정말 상상이 안갔어요 ㅋ

 

꼭 철되면 먹어보리라 다짐을 했답니다.

 

 

 

 

 

 

 

 

 

꽃새우를 맛보기전에 잠시 갔었던 1차 핫토리에요.

 

다대포에 위치한 곳인데 동네사람들에겐 매우 유명한 선술집이랍니다.

 

회와 이자까야 안주 이것저것 파는 이곳!

 

전통 횟집이 아니라도 솜씨가 좋으셔서 그런지 모든 음식이 맛있었던 곳이였어요

 

 

 

 

 

 

 

 

 

어딜가나 흔하게 나오는 선술집 안주들!

 

푸짐하게 이것저것 나오는건 아니지만 메인메뉴에 곁들여먹기 딱 좋은 기본 안주에요

 

아직 메인이 나오지 않았기에 저희는 여기에 살짝 소주를 한잔 걸치며 이야기꽃을 피워냈네요 ㅎ

 

일단 기본으로 나오는 국이 맛있었어서

 

저는 국에 계속 소주를 들이키게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메로구이 등장이요!!! ㅎㅎㅎ

 

나오자마자 젓가락이 쉴새없이 바빠져가지고는 반 이상 먹고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일단 비주얼과 향이 너무 좋아서 저절로 젓가락이 먼저 가게 되더라구요

 

고소하면서 탱글탱글한 식감!

 

역시 소주엔 메로구이 만한게 없죠!

 

 

 

 

 

 

 

 

 

 

그리고 건너와서 다시 꽃새우집!

 

어쩜, 일반 새우보다 이렇게 새빨갛고 예쁠수가 ㅜㅜ

 

그렇기 때문에 꽃새우라고 불리는게 아닌가 합니다.

 

닭새우와 양대산맥이라고 불리는 꽃새우!

 

닭새우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이 둘은 독도새우라고 불리는 종이라고 하네요.

 

 

 

 

 

 

 

 

 

 

 

이번엔 제대로 이걸로 포식했지만

 

다음엔 꼭 닭새우와 함께 먹어보고 서로 맛을 비교해봐야겠어요

 

솔직히 가격은 비싸지만 비싼값 하는 술안주 ㅜㅜ

 

크흐... 분명 1차 핫토리에서 얼큰하게 취해서 왔는데

 

여기에서도 술이 무한정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안주가 너무 괜찮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엄지 척척 올라오는 그런맛이였답니다.

 

 

 

 

 

 

 

 

 

 

 

솔직히 대하는 자주 먹어봤지만 대하보다는 조금 작은 느낌?

 

근데 식감은 더욱 촉촉하고 탱글탱글...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이였어요

 

신선한지 팔딱거릴정도 ㅜㅜ 처음엔 꿈쩍 놀랐지만

 

이내 눈에 불켜고 무한 흡입중!!!

 

 

 

 

 

 

 

 

 

구이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솔직히 참맛을 보기 위해선 회가 진리!!!

 

초보자들에겐 회가 조금 힘들긴 하지만 저는 초보임에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꽃새우였습니다!

 

정말 말그대로 입안에서 눈 녹듯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구요.

 

제가 먹어본 대하랑 비교하자면 말이죠.

 

대하도 맛있지만 역시 손을 들라고 하면 꽃새우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어요!

 

가격은 가게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10만원대 안팎인편이였어요.

 

제가 찾은 곳도 그랬었구요!

 

이날 정말 제대로 포식을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드는 생각은 제철에 먹는 꽃새우는 얼마나 맛있을까 였어요

 

지금 먹어도 이렇게 맛있는데 말이에요

 

앞으로 다가오는 9월! 딱 벼르고 있다가 꽃새우 전문점을 찾아 원없이 제대로 한번 먹어줘야겠습니다^^

 

 

 

 

 

 

Posted by 유니맘
l

 

 

 

" 한끼 식사로 딱 좋았던 이가 월남 쌀국수 "

 

 

 

밥 먹을 식당이 애매한 동의역 근처.

 

근처에 가족들 외식을 위한 세연정이라는 큰 식당이 하나 있긴 하지만

 

솔직히 나오는 음식에 비해서 가격대가 꽤나 만만치 않은곳이랍니다.

 

그냥 간단하게 한끼 먹고 싶고 특이한게 조금 땡긴다 싶으면 조금 걸어나가야 하는 이곳!

 

근데 얼마전에 새로운 식당이 하나 생겼다고 하길래 찾아가봤어요

 

 

 

 

 

 

 

 

 

찌는듯한 날씨, 그래도 새로운 점심을 먹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꾸역꾸역 걸어가니 도착한 이가 월남 쌀국수입니다!

 

골목쪽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쉽사리 띄지는 않던데 쉽게 찾아오시려면 세연정 바로 옆 골목쪽으로

 

들어간다 생각하고 찾으시면 발견하실 수가 있어요

 

지금은 크게 현수막이 걸려있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요 ㅎ

 

어쨌든 오랜만에 베트남식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바로 식당안으로 돌격해봅니다!

 

 

 

 

 

 

 

 

 

 

 

저는 나름 이런류의 쌀국수를 좋아하는편인데

 

제 주위에서 즐기는 사람들이 없기에 이런 전문점을 찾기가 참 어려웠어요

 

쌀국수도 거의 몇년 만에 먹을듯?

 

몇년전 서울에 있었을때 더포에 가본 이후론 처음 맛보는것 같네요 ㅜㅜ

 

너무 오랜만에 살짝 기대가 많이 되던 곳이였어요

 

제 기대만큼 맛도 부응해줄 것이라 믿고 가게 안을 쭉 둘러봅니다. 

 

 

 

 

 

 

 

 

 

 

 

 

 

메뉴와 가격은 이쪽을 참고하세요.

 

차고로 여기 메뉴에 한우 쌀국수도 추가!

 

가격은 4500원인가 했었을꺼에요.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4500~5500원 사이였던듯

 

처음에 스페셜로 먹으려다가 저는 한우로 메뉴를 바꿔서 주문했거든요

 

스페셜은 모든 부위가 합쳐지고 양이 많은 메뉴고 한우는 고기가 한우?

 

뭐 이런 차이였던것 같아요!

 

 

 

 

 

 

 

 

 

 

 

 

 

이 사진에 제가 먹었던 한우 소고기 쌀국수 메뉴가 떡하니 붙어있네요 ㅋㅋㅋ

 

가격은 4500원 맞네요 ㅎ

 

어쨌든 가게 한쪽편에 보시면 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자주 드시지 않으셨던 분들은 이걸 참고해서 드시면 될것 같아요

 

다 취향차이기 때문에 소스도 알아서 넣어 드시는걸로 ㅎ

 

저는 개인적으로 향이나 맛이 강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늘 많이 넣어 먹는편이지만요.

 

 

 

 

 

 

 

 

 

 

 

 

 

테이블 마다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 뒷쪽엔 이렇게 음료 메뉴도 따로 적혀있더라구요

 

게다가 주류까지 판매하는 이곳!

 

쌀국수 국물이 나름 진하고 좋아서 반주하기도 괜찮을법 하더라구요.

 

우리가 흔히 보는 음료와 함께 베트남식 음료도 판매하고 있네요

 

음료는 먹어보질 못했지만 조만간 다시 한번 들러 맛보기로 합니다!

 

 

 

 

 

 

 

 

 

 

 

테이블마다 잘 비치되어 있는 소스들!

 

이걸 입맛대로 주문한 메뉴에 조금씩 넣어드시면 되요

 

저는 앞서 이야기 한것 처럼 정말 팍팍 뿌려서 먹었다는 ㅎㅎ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음식은 꽤나 빨리 나오는편이더라구요

 

어딜가든 쌀국수는 참 늦게 나와서 조금 불만이었는데 이집은 나름 오케이!

 

고기양도 많고 육수도 맑은 육수!

 

딱 제 취향 그대로네요^^

 

 

 

 

 

 

 

 

 

 

 

 

면도 100퍼센트 쌀이라 윤기가 좌르르~

 

100퍼센트 쌀로 만들어진 면이라면 찰기가 떨어지고 조금 퍼석퍼석한데 반해

 

이가 월남 쌀국수의 면은 식감도 쫄깃하고 먹기 딱 알맞더라구요

 

너무 질기지도 않고 말이죠.

 

 

 

 

 

 

 

 

 

 

 

 

다들 소스 넣기 전에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었다는데 저는 제대로 맛도 못 보고 바로 소스를 투하했네요 ㅜㅜ

 

진하고 고소한 국물맛을 미리좀 봐둘껄 ㅜ

 

근데 비주얼 자체가 제가 생각했던것과는 약간 다른점이 있네요

 

고기가 소고기수육? 편육?처럼 생긴게 고명처럼 얹어져서 올줄 알았더니

 

얇고 길다란 고기가 송송~

 

왠지 한우인가 아닌가 가늠하기도 힘들고 ㅜㅜ

 

뭐 나름 고기맛이 나쁜편은 아니였지만 제 취향상 이 점이 조금 아쉬웠달까요~

 

 

 

 

 

 

 

 

 

다른 체인점들과 맛을 비교하자면 그런곳에 비교되지 않을정도로 양과 맛이 괜찮았던 이가월남쌀국수였습니다.

 

솔직히 가격만 비싸고 양도 적고 맛도 그저그런곳들에 비해

 

국물맛도 진하고 양이 어마어마해서 여자혼자 먹기엔 좀 많다 싶은 양이더라구요

 

게다가 제가 먹은 메뉴는 단돈 4500원밖에 안하는 메뉴였다는점!

 

제일 비싼 스페셜이 칠천원이였는데 한끼 식사하기엔 꽤나 괜찮았던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Posted by 유니맘
l

 

 

 

" 남포동 한우 육미정 다녀왔어요 "

 

 

 

오늘은 꽤 퀘퀘 묵은 묵은지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요즘에도 자주 가는곳이지만 이곳에 처음 갔던 후기!

 

후기를 올리려고 했지만 잊어버리고 있다가 우연스럽게 사진 정리하다 알게 됐네요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가는 약간 가격과 메뉴가 달라졌을지도 모를 남포동 한우집 육미정입니다.

 

 

 

 

 

 

 

 

여긴 광복동보다 족발골목쪽에 위치한 곳이에요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야 발견할 수 있는 이곳!

 

이미 아는분들은 다 알고 계셔서 회식으로도 가족외식으로도 많이들 찾아오시더라구요

 

저희도 우연찮게 걷다가 발견한 곳인데요

 

한번 갔다가 제대로 빠져들어 꾸준히 가고 있는 곳입니다!

 

 

 

 

 

 

 

 

 

 

가격과 메뉴는 지금도 동일한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갈때마다 고기가 맛있어 술을 왕창 마시다보니 가격에 혼동이 ㅋㅋㅋㅋ

 

어쨌든 맛은 변함이 없으니 실망 절대 안하실 꺼에요.

 

여긴 참고로 한우 메뉴가 1++ 등급과 1+ 등급으로 나뉘어지는데

 

가격 차이는 쫌 있는편입니다.

 

둘다 먹어봤지만 둘다 너무 맛있어서 눈물이 ㅜㅜ

 

 

 

 

 

 

 

 

 

상차림도 나름 푸짐하게 나오는편이에요.

 

일반 고기집과 다를바 없는 상차림.

 

반찬가짓수도 꽤 되는편이고 고기를 먹는데 함께 곁들여먹을 찬들도 듬뿍!

 

게다가 이집에 가장 좋은점!

 

바로 명이나물이 나온다는점이에요><

 

 

 

 

 

 

 

 

제가 정말정말 좋아하는 명이나물!!

 

지금은 추가금액을 받는지는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받지 않았던것으로 기억해요

 

정말 좋아하는 나물이지만 처음부터 양을 엄청 넉넉하게 주셔서 따로 추가를 해본적은 한번도 없는것 같네요

 

오빠는 명이나물에 입도 안대곤 해서 이 한접시는 모두 제 차지!

 

딴건 모르지만 이점이 참 마음에 든다며ㅋㅋㅋㅋㅋ

 

 

 

 

 

 

 

 

 

 

 

이집의 야채 장아찌도 참 맛있어서 이날 고기가 나오기전에 한접시 다 비워냈던걸로 기억해요

 

한우와 함께 곁들여먹어도 꽤 맛있더라구요

 

지금도 주시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한입 먹어보고 아 음식 솜씨 좋으시구나 깨닳게 되었던 반찬 중 한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이건 고기를 찍어먹을 소스와 파절임 등등

 

소스는 마늘 간장소스??

 

그런 맛이였는데 나쁜편은 아니였지만 고기 자체가 맛이 좋아 소금을 찍어먹는데 더 맛나더라구요

 

그래서 몇번 입에 대보곤 안 먹었던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드디어 나와주신 주인공 한우모듬입니다!

 

솔직히 남포동에선 한우를 먹기 참 힘든데 이런곳이 생겨서 너무 기쁜 1인이에요 ㅎㅎ

 

가격은 먹성 좋은 3명이서 큰사이즈를 주문해 58,000원!

 

지금은 가격 변동이 있을지 모르니 참고하시길!!

 

거의 일년전에 다녀온곳이라 양해부탁드려요 ㅋㅋㅋㅋㅋ

 

 

 

 

 

 

 

 

 

 

 

 

잘 달구어진 불판에 비주얼 예술인 고기들을 한점씩 척척 걸쳐 올려놓습니다.

 

보기만해도 군침이 줄줄~

 

얼른 익어주기만을 바랄뿐이에요 ㅎ

 

오늘도 역시 고기 굽기 담당은 오빠!!

 

저는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음 된다는거 ㅎㅎㅎ

 

(은근 오빠가 집개 욕심이 심해서 저에게 넘겨주질 않아요 ㅜㅜ 자기가 더 잘 굽는다면서 막 ㅎㅎ)

 

 

 

 

 

 

 

 

 

 

한우는 핏기만 가시면 낼롬낼롬 먹어도 된다는 오빠의 말에 명이나물과 함께 한점 집어들었어요

 

역시 생각대로 맛은 엄지 척척 올라오는 그런맛!

 

세명이서 큰사이즈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가격은 58000원!

 

그렇게 비싼편도 아니라 더욱 만족스럽게 나왔던 육미정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들리도록 할게용~~~

 

 

 

 

 

Posted by 유니맘
l

 

 

 

 

" 부산 의령소바 맛있네요 "

 

 

 

요즘 전국에 핫하게 체인점이 생기는 곳!

 

냉면도 밀면도 아닌 메밀국수를 파는 곳 의령소바에 다녀왔습니다~

 

오며가며 자주 보이는곳이라 예전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얼마전에 가보게 되었네요.

 

제가 찾은곳은 부산 주례에 위치한 지점이었어요.

 

 

 

 

 

 

 

럭키아파트 근처 골목 어귀에 보이는곳!

 

주말 오후에 찾아가서 그런지 꽤나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날도 더워지고 하니까 시원한 냉소바를 많이들 드시러 오시는것 같았어요

 

역시 더워지는 계절엔 이런 국수류가 많이 인기죠!

 

저 또한 요런 음식이 마구마구 땡기곤 하니까요.

 

 

 

 

 

 

 

 

 

우선 메뉴판부터 차근히 살펴봅니다.

 

기본 메뉴인 온소바와 냉소바. 그 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이한 돈까스 비빔소바까지!

 

기본적인 메뉴만 있을줄 알았는데 돈가스류와 만두류도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국수와 함께 곁들여먹을 만두도 도전해보고 싶었으나 배가 심각하게 고프지 않아 다 먹을 자신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 먹기로 하고 저는 기본적인 냉소바만 주문을 했습니다!

 

 

 

 

 

 

 

 

 

 

이제 주문도 깔끔하게 마쳤으니 가게 안을 한번 둘러볼까요???

 

생각보다 넓은 실내, 테이블쪽과 방으로 나뉘어져 있어 자릿수는 꽤나 많은편이더라구요

 

그런 많은 자리에도 손님들은 이미 꽉꽉!

 

다행스럽게도 거의 대부분 음식을 드시고 계셔서 저희는 안심하고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만을 기다렸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빨리 나오지 않는 메뉴들 ㅜㅜ

 

주문을 받자마자 조리에 들어가서 그런지 음식이 빨리빨리 슉슉 나오는편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한창 수다꽃을 피우고 음식을 기다렸죠!

 

다른 손님들이 음식을 받을때 마다 눈이 휙휙~

 

저희 음식은 언제쯤 나오나 하면서요 ㅎ

 

 

 

 

 

 

 

 

그제서야 눈에 들어오는 메밀차!

 

알고 봤더니 셀프로 직접 가져다 마시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아직 음식이 나오기 전이라 입가심으로 가볍게 메밀차 한잔씩 하기로 했어요~

 

 

 

 

 

 

 

 

 

메밀은 건강에 참 좋은 음식이지만 약간 찬 성질을 가지고 있는 곡류!

 

그래서 여기서 주어지는 메밀차는 모두 뜨거운 차뿐 ㅜㅜ

 

날은 더운데 분명 고소하니 맛나는데 뜨거운 차밖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더욱 더워지는 여름이 오면 시원한 메밀차도 개시하면 참 좋을것 같아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냉소바 도착!

 

보기만해도 정말 시원해지는 비주얼!

 

식중독을 막아준다는 놋쇠그릇에 잔뜩 담겨서 도착을 했습니다.

 

가격은 한그릇당 6천원!

 

곱배기는 천원이 더 비싼 7천원!

 

빼꼼히 살펴보니 옆테이블 곱배기의 양은 실로 어마어마하더라구요 ㅎ

 

정말 딱 칠천원 값어치를 하는 양이였어요.

 

 

 

 

 

 

 

 

 

 

 

부산 의령소바의 주메뉴 냉소바에는 따로 식초를 넣어서 먹으면 제대로된 국물맛을 즐길 수 없다길래

 

집어올렸던 식초는 다시 살포시 제자리에 내려놓았습니다.

 

일단 맛을 보고 넣어볼 심산으로요~

 

시원한 육수를 한모금하니 정말 따로 식초가 필요없더라구요

 

그자체로 새콤한 맛이 나는 육수였기 때문이죠!

 

 

 

 

 

 

 

 

 

 

냉면 같으면서도 약간 다른 메밀국수!

 

마치 얼마전에 먹었던 진주냉면이 생각나더라구요

 

면 굵기는 일반 냉면보다는 훨신 두꺼운편이고 조금 더 면이 고소한편입니다.

 

쫄깃한 식감은 냉면쪽이 강한편이지만 이 국수도 식감이 그리 나쁜편은 아니였어요

 

살짝 더 부드러운 정도?

 

 

 

 

 

 

 

 

 

 

 

 

이건 오빠가 호기심에 시킨 돈까스 비빔소바에요.

 

윤기좌르르한 비주얼이 요것도 참 맛있어보이더라구요

 

비빔에 위에 척척 얹어진 돈가스들!

 

과연 맛은 어떨까 무척이나 궁금했답니다.

 

 

 

 

 

 

 

 

이건 비빔과 함께 곁들이라고 주신 육수에요.

 

육수 또한 자그마한 놋쇠그릇에 담겨 도착을 했어요 ㅎ

 

여긴 젓가락 까지도 놋쇠로 된걸 쓰시더라구요.

 

놋쇠에 담겨 있어 더욱 시원한 육수 되시겠습니다><

 

 

 

 

 

 

 

처음엔 좀 오묘한 맛일것 같다고 생각했고 좀 어울리지 않은 퓨전음식 아닌가 싶었는데

 

예상을 뒤엎고 서로 잘 어울리던 국수와 돈가스!

 

돈가스는 마치 옛날 왕돈가스를 먹는 딱 그맛이더라구요~

 

가격대는 8천원!

 

기본 메뉴보다는 조금 비싼편이였지만 그만큼 값어치를 했던 맛이었어요

 

부산 의령소바! 음식이 나오는데는 살짝 시간이 걸리는편이지만 맛이 좋아서 앞으로도 자주 애용할것 같습니다><

 

 

 

 

 

Posted by 유니맘
l

 

 

" 동대신동 불백삼겹 재방문 했어요 " 

 

 

 

 

 

늘 고기만 먹었던 전과 달리 이번엔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이곳!

 

가격대에 비해서 음식이 매우 푸짐하게 잘 나오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와서 점심식사를 해보는건데 말이죠 ㅎ

 

음식 맛이 좋아 식사류도 맛있겠다 싶어 찾은 이곳!

 

오늘은 동대신동 불백삼겹 재방문 후기를 써봅니다

 

 

 

 

 

 

 

 

 

낮에 방문했을땐 손님들이 더욱 많아 자리 잡기가 좀 힘들었어요.

 

오랜만에 찾아왔는데 다음에 와야 하나 발길을 돌리려는 찰나 자리가 한곳 나서 그쪽을 냉큼 차지하고 앉았답니다.

 

다 드시고 일어나는 일행이 없다면 다음번을 기약할뻔 했었어요 ㅜ

 

어쨌든 헛걸음하지 않아 다행이라며 메뉴판을 보며 메뉴 고민을 했어요.

 

 

 

 

 

 

 

 

 

보시다시피 고기만 판매하는게 아니라 식사 메뉴도 몇가지 판매하고 있는 이곳!

 

돼지불백 외에도 갈비탕, 대구탕, 지깨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좀 고민을 많이했죠.

 

가격대는 요즘 밥집 치고는 나름 괜찮은편!

 

많이 저렴하지도 비싸지도 않은 딱 적정선이었네요.

 

 

 

 

 

 

 

 

 

그리고 갈비찜도 판매를 하고 있었구요

 

매운 갈비찜이 심히 땡겼지만 점심때부터 거하게 먹기엔 좀 그래서 결국 저희가 선택한 메뉴는 불백정식이었어요.

 

보시다시피 돼지불백의 가격은 1인분에 육천원!

 

근데 양이 꽤 많이 나오는편으로 보는것으로만 따지면 육천원은 너무 저렴한 가격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일단 주문을 넣어놓고 수다를 떨면서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려봅니다.

 

손님들이 많아 음식이 좀 늦게 나오지 않을까 걱정 했지만 저희 예상과는 달리 음식도 빨리 나오는편이더라구요.

 

 

 

 

 

 

 

 

 

 

준비된 각종 반찬들!

 

사진속에 담긴 반찬들이 전부가 아니에요.

 

이후 몇가지가 더 테이블에 올려졌는데 기본반찬만 해도 밥 한공기는 뚝딱 비울 수 있겠더라구요.

 

양도 푸짐하게 주시고 반찬가짓수도 매우 많은편.

 

 

 

 

 

 

 

 

 

 

 

반찬이 다 올라오자 뒤이어서 도착한건 바로 된장찌개였어요.

 

안에 어찌나 재료를 많이 넣어주셨는지 ㅎㅎㅎ

 

이렇게 주시면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였네요

 

보글보글 끓는채로 도착한 뚝배기 속 된장찌개!

 

맛은 정말 엄지척척 올라오는 그런맛!

 

 

 

 

 

 

 

 

 

 

 

 

 

반찬과 된장찌개가 도착하자 참을 수 없어 메인메뉴가 도착하기도 전에 반공기를 뚝딱 해치웠어요.

 

그리고 뒤이어 도착한 오늘의 메인메뉴 돼지불백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그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데 저는 이쪽이 더 취향이더라구요.

 

맛도 비주얼도 말이죠!

 

요것도 뚝배기속에 담겨 오래도록 식지 않은 상태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았어요. 

 

 

 

 

 

 

 

 

 

 

 

 

살짝 달달하면서도 매콤하고 육질도 부드러운 밥도둑!

 

오늘 점심메뉴 선택 참 잘했다 싶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좋아서 한입 먹자마자 그 길로 수다 뚝 끊고 열심히 폭풍흡입 해댔네요 ㅋ

 

 

 

 

 

 

 

 

 

 

 

쌈 야채도 아낌 없이 주셔서 열심히 싸먹구요 ㅎㅎ

 

상추에 고기 올려 마늘과 함께 한쌈!

 

그냥 먹어도 참 맛있지만 이렇게 쌈으로 싸서 먹어도 정말 맛났어요.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었네요 ㅜㅜ 완전 제 입맛!

 

제 취향 저격!!!

 

 

 

 

 

 

 

솔직히 자주 즐기지는 않는 돼지불백이였는데 저는 동대신동 불백삼겹 덕분에 입맛이 싹 바뀔듯 해요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다니 ㅜㅜ

 

다른 음식도 맛있지만 특히 이집의 별미는 바로 이것!

 

이 맛에 반해 저는 다음번에도 자주 점심식사하러 찾아올것 같아요~

 

 

 

 

 

 

 

Posted by 유니맘
l

 

 

" 창원 북면 진가네촌국수 "

 

 

 

 

저희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시는집,

 

예전에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올리는 묵은지 포스팅 입니다.

 

전에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자주 가질 못했는데 부모님댁이 북면쪽으로 이사를 마친 이후론

 

더욱 자주 이곳을 들리시는것 같더라구요.

 

 

 

 

 

 

 

 

 

 

위치는 창원 북면 감계 신도시쪽에 있습니다.

 

부산 정관신도시처럼 이쪽도 많은 아파트들이 마구 들어서고 있더라구요.

 

지금은 더 많이 들어서고 넓어지고 했겠지요.

 

이 당시엔 힐스테이트, 휴먼빌 정도가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손님들은 적당하겠지 싶었는데 왠걸, 웨이팅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기다리는 동안 주위 산책중,

 

옆쪽에 진가네촌국수라고 새겨놓은 장승의 모습도 보이더라구요.

 

천하대장군인듯 한데 옆에 있어할 지하여장군이 없음....

 

그래도 인상 깊어서 한컷 찍어왔어요.

 

 

 

 

 

 

 

 

 

 

 

손님들이 차례로 빠져나가는데에도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ㅜㅜ

 

나름 테이블 회전률이 빠른듯 한데 기다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테이블에 자리 잡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어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 곳이길래 이렇게 사람이 많은건지....

 

식당 한쪽편에는 유명한 연예인들의 사인까지!!!

 

점점 더 음식맛이 기대가 되더라구요.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가격이 현재도 동일한지는 확실히 모르겠어요.

 

다녀온지 조금 시간이 지나서 말이죠.

 

살짝 오르거나 거의 비슷한 정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희는 메뉴 선택에 조금 망설이다가 결국 촌국수와 소국밥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부모님께서 이 두가지 메뉴가 맛있다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구요

 

 

 

 

 

 

 

 

 

 

 

 

이건 제가 주문한 소고기 국밥이에요.

 

가격은 육천원. 그렇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대에요.

 

양도 그럭저럭 보통!

 

겉으로 보기엔 정말 평범한 국밥이에요.

 

그러나 안에 들어있는 쇠고기는 한우를 쓴다고 원산지 표기가 되어있더라구요.

 

 

 

 

 

 

 

 

 

 

 

 

 

그 와중에 나온 반찬들!

 

국밥과 함께 곁들이라고 이것저것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하나같이 다 집반찬처럼 맛이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국밥과도 잘 어울렸구요.

 

 

 

 

 

 

 

 

 

 

 

 

그리고 뒤에 도착한 이것!!

 

척봐도 국수사리인데 요게 뭔고 하니 국밥에 넣어서 먹는거라고 직원분이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돼지국밥에 면사리를 넣는것처럼 소국밥에도 사리 투하!

 

맛이 조금 이상할것 같았는데 돼지국밥 못지 않게 소국밥의 사리도 나름 잘 어울리는 조합이었어요.

 

그래서 국밥에 밥을 빼고 면을 넣는 소국수를 판매하는구나 싶기도 했구요.

 

 

 

 

 

 

 

 

 

 

 

 

 

 

 

얼핏 매콤한 버젼의 설렁탕 느낌도 나는게 조금 특이하게 느껴졌네요.

 

배고팠던 찰나 사리 하나 투하해서 정말 제대로 폭풍흡입!!

 

안에 부드럽고 깔끔한 쇠고기까지 국수와 함께 곁들어먹으니 꿀맛이더라구요.

 

 

 

 

 

 

 

 

 

 

 

 

 

 

솔직히 촌국수가 먼저 나올줄 알았던 저희 가족.

 

근데 국수가 인기가 더 많은지 나오는데 한참이 걸리더라구요.

 

거의 국밥 반 정도를 비워냈을때 도착한 국수 ㅜㅜ

 

손님이 많아서 어쩔 수 없긴 했지만 저는 이점이 좀 아쉽더라구요.

 

가족끼리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메뉴였는데 쩝....

 

어쨌든, 맛도 기막히게 뛰어나진 않았어요. 뭐 나름 깔끔한 국수??

 

상중하로 따지면 중상정도랄까요?

 

제 개인적인 입맛에 따르면 말이죠.

 

 

 

 

 

 

 

 

 

 

 

매콤하고 칼칼한걸 좋아하는 제 입맛엔 역시 국수보다는 국밥이 취향.

 

부모님을 따라 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국밥에 반하고온 창원 북면 진가네촌국수!

 

저가 살고 있는곳이 현재 창원이 아니라서 자주 가지는 않겠지만 가끔 부모님 뵈러 창원에 간다면

 

가끔 모시고 가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부모님께서 너무나 좋아하시는곳이라서요 ㅋ)

 

 

 

 

 

 

Posted by 유니맘
l

 

" 신전떡볶이 배달되서 더 좋아요~ "

 

 

 

정말정말 오랜만에 신전떡볶이를 배달 주문해서 먹었어요!

 

질리도록 먹다가 발길을 뚝 끊어버린 신전 ㅜ

 

요 근래 스트레스도 엄청 받고 매운게 무진장 땡겨 찾았더니 불현듯 떠오르는 이 메뉴!

 

기존에 주문해서 먹던곳과는 다른 지점에 한번 주문을 넣어봤어요.

 

 

 

 

 

 

 

 

지점마다 메뉴들이 약간씩 틀린것 같더라구요.

 

원래 주문해서 먹었던곳은 컵밥과 같은 식사메뉴가 없었는데 여긴 종류별도 다 있더라구요

 

게다가 분식집의 꽃! 오징어튀김도 판매하고 있었구요!

 

그래서 보이는대로 이것저것 주문해봤어요

 

이왕 오랜만에 먹는거 푸짐하게 배터지도록 먹어야 스트레스가 좀 풀릴테니까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튀김류는 한가득 주문!

 

노릇노릇 맛있어뵈는 김말이와 잡채말이 오징어 튀김이 박스 한가득 먹기 좋게 담겨져서 왔네요

 

이게 얼마만에 맛보는 튀김이냐며 ㅜㅜ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제대로 내려놓았는데....

 

오늘만은 다이어트 압박을 살짝 내려놓기로 합니다.

 

점심으로 먹을꺼니까 괜찮아욧!!!!

 

 

 

 

 

 

 

 

 

 

분식하면 빠질 수 없는 순대까지!!!

 

일단 제가 좋아하는 순대만 한가득 담겨와서 참 좋았네요.

 

간도 좋아라 하지만 염통이나 다른 부위는 잘 먹지 않으므로 ㅎㅎ

 

근데 아쉽게도 양파나 고추, 전용 막장?은 따로 담겨오지 않았어요.

 

깨소금만 함께 왔을뿐....

 

 

 

 

 

 

 

 

 

 

그리고 그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떡볶이!!

 

저희는 매운맛으로 치즈떡볶이랑 신전떡볶이를 주문했는데요

 

이건 치즈가 들어있는 치즈떡볶이입니다.

 

위에 치즈가 한가득 올려진 그런 떡볶이와는 살짝 비주얼이 다르죠.

 

모짜렐라 치즈가 둥둥 떠다니는 비주얼... 생각보다 별로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요건 또 나름대로 매력이 있거든요 ㅎ

 

 

 

 

 

 

 

 

 

그리고 아주매운맛의 신전떡볶이 입니다.

 

왠만한 사람들은 입에도 대지 못한다는 그 떡볶이에요.

 

국물 색만 비교해봐도 위와 아래가 엄청 차이가 나죠.

 

빨갛다 못해 아주 새까맣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ㅜ 중독성 있어욧!!!!

 

 

 

 

 

 

 

 

 

 

이건 참치마요컵밥,

 

얼마전에 스팸마요컵밥을 한번 배달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 짠맛이 강해 제 입맛엔 안 맞더라구요.

 

음식을 조금 짜게 먹는편인데도 이건 좀 아니다 싶더라구요.

 

제 입맛에 짠편이라고 하면 정말 말 다한거....

 

 

 

 

 

 

 

 

 

 

같은 마요컵밥이라도 참치가 훨신 맛있었어요.

 

앞으론 컵밥을 주문하면 참치마요만 주문해서 먹어야겠더라구요.

 

밑에는 깨알같은 치즈김밥입니다!

 

타 지점에 비해 속재료도 풍성(?)하고 맛도 괜찮더라구요.

 

여러 지점을 다니면서 먹어본 김밥중 최고였어요!

 

 

 

 

 

 

 

 

 

체인점이다보니 튀김류는 다 똑같더라구요.

 

오징어튀김은 취급하는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었지만 대표적인 튀김인 김말이와 잡채말이의 맛은 지점 상관없이 똑같음!

 

덕분에 떡볶이와 미친듯이 맛있게 흡입했다는건 안비밀!!!

 

맛도 좋고 가격도 나름대로 괜찮은 신전떡볶이 배달되서 더욱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Posted by 유니맘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