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 대비요령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로

 

젊음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이 침수가 되었다는 뉴스를 보게 되었어요.

 

늘 장마가 시작되면 지하철역은 늘 이렇게 침수가 되곤해 불편을 겪곤하죠.

 

이는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제대로 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랍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아직도 비가 매우 많이 내리고 있는데

 

이를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시작될 올 여름 장마!

 

이번 년도도 무사히 보내기 위해선 미리미리 대비요령을 알고 준비하는것이 좋겠죠.^^

 

 

 

 

 

 

 

=  여름 장마 대비요령

 

 


 

 

1. 외출 후 몸은 늘 청결한 상태로!

 

 

 

제일 간단한 장마 대비 요령으로 외출 후 돌아오면

 

기본적으로 손과 발을 씻고 더욱이 샤워까지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철은 높은 습도로 세균이 번식하기 매우 쉬워지는데요.

 

따라서 이런 세균들에 의해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되는것이죠.

 

따라서 몸의 청결은 여름 장마철 대비요령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어요. 

 

 

 

 

 

 

 

 

 

2. 집 주변을 꼼꼼하게 점검하기

 

 

 

두번째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 혹시나 있을 사고에 대비해 집 주변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것이랍니다.

 

작년 저희집 뒷편, 산 아래 위치한 공영주차장이

 

심한 장마로 인해서 무너져 내린 토사와 바위들로 인해 폐쇄된 적이 있는데요.

 

이는 장마를 제대로 대비하지 못해 생긴 일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지만 뒤늦게서야 제대로 제방을 점검하고 다시 세우는 구청 직원들을 보면서

 

미리미리 이런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 점검하는것이

 

장마를 대비하는데 가장 큰 방법이라고 깨닳게 되었죠.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는 집 안에 비가 새는 곳은 없는지, 누전이나 누수가 되지는 않는지

 

점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

 

 

 

 

 

 

 

 

 

 

 

3. 잦은 외출 금지

 

 

심한 장마에는 최대한 외출을 삼가하시는것이 좋아요.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지요.

 

또한 외출시에는 최대한 전봇대나 신호등, 가로수 근처는 피하시는것이 안전을 위한 지름길이랍니다.

 

 

 

 

 

 

 

 

 

 

 

 

4. 식기 살균소독과 음식은 꼭 익혀서 먹기

 

 

 

장마철에는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습기로 인해 세균이 곳곳에 많이 번식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입에 닿는 식기는 꼭 살균소독을 하시는것이 좋아요.

 

설거지 후에 꼭 식기는 완전히 건조해서 사용하시고 음식은 꼭 가열하여 익혀드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하시는 것이 좋고 음식은 60도에서 70도 정도 이상에서 가열한 음식을 드셔야해요.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엔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으니 꼭 명심하시기 바래요!

 

 

 

 

 

 

 

 

 

 

 

 

5. 전기 사용은 최소화

 

 

 

장마철에는 최대한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량은 줄여주시는것이 좋아요.

 

쓰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는 꼭 뽑아주시고 누전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량은 최소화 하셔야 합니다.

 

외출 시에도 꼭 가전제품의 전원과 콘센트 확인은 필수!

 

외출 후에는 되도록 전기가 흐르는 신호등, 전신주 쪽은 피해서 다니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물이 많은 곳으로의 여행은 피하기

 

 

 

여름철이면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휴가철.

 

일년의 한번 있는 여름 휴가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시원한 물이 있는 계곡이나 바다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여름 장마기간엔 되도록 물이 많은 이런 곳은 꼭 피해주셔야 합니다.

 

급작스럽게 내리는 비로 인해 물이 불어나 자칫 잘못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죠.

 

 

 

 

 

 

 

 

 

 

7. 집안 상비약 점검

 

 

장마가 오기에 앞서 집에 있는 상비약은 꼭 한번씩 점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상비약은 과감하게 버려주시고 새로 교체해주셔야 하며

 

상비약과 마찬가지로 혹시나 모를 사태에 대비해 양초와 랜턴, 비상식량, 생수 등도 구비해주시는 것이

 

장마를 대비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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