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왁싱에 막연하게 두려움이 있었어요

 

전혀 해보지 못한거라 더욱 두려움이 컸었는데요

 

이게 한번 시작하니까 중독(?)도 아닌게 끊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만큼 편하고 깔끔해지는게 있으니까요

 

전에는 오랜만에 멀리 이사를 간 언니네 놀러를 갔었는데 언니가 하러 간다고 하길래 쫄래쫄래 따라갔다왔어요

 

원래는 예약을 하고 들어가는게 정답이지만 언니 이후에 예약이 비워져있어서 저도 바로 받을 수가 있었어요

 

 

 

 

 

 

 

 

 

 

 

 

 

 

 

 

 

 

요즘 언니는 단골이 되서 부쩍 자주 간다는 이곳.

 

제가 언니와 같이 갔었을땐 막 오픈한곳 같았어요

 

그래서 이벤트도 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역에서 가까워서 초행길인 저도 바로 찾겠더라구요

 

그리고 언니가 살고 있는 집과도 가까웠었구요 

 

 

 

 

 

 

 

 

 

 

 

 

 

 

 

 

 

 

오픈시간과 마감시간은 사진에 기재되어 있는 대로!

 

오전 10시에 오픈을 해서 오후 9시에 닫는다고 되어 있어요

 

물론 예약도 저 시간에 받겠죠?

 

입구에 쓰여있는대로라면 요즘 핫한 남자 브라질리언은 남자왁서로도 예약 가능하다고 해요!

 

남자왁서가 있는 곳은 되게 드문데 정말 제대로된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왁싱할떄 슈가링 왁스는 많은 제품들이 있는데 여긴 호주산인 라이콘을 쓰나봐요

 

확실히 라이콘을 쓰는곳들이 많긴 많은듯요

 

전에는 스페인 제품을 쓰는곳을 주로 다녔는데 라이콘도 나쁘지 않은것 같더라구요

 

피부에 닿는 느낌도 자극적이지 않구요

 

게다가 성분도 좋다고 하니까요~

 

호주산 유기농 제품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귀동냥으로 들어서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어요

 

 

 

 

 

 

 

 

 

 

 

 

 

 

 

 

 

한쪽에는 이렇게 샵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알록달록하니 왠지 눈길이 가기도 하고 탐나기도 하는게 ㅋㅋㅋ

 

그래도 집에서 셀프로 진행할 생각은 없으니까 포기했어요

 

그만큼 솜씨가 좋지도 못하구용

 

저는 열심히 잘하는 샵으로 받으러 다니려구요

 

 

 

 

 

 

 

 

 

 

 

 

 

 

 

 

사용되는 부가적인 제품들도 이렇게 계속 소독이 되는 공간에서 청결하게 관리를 하고 있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갔었던 모샵은 정말 청결과는 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받고 나서 뒷목에 제대로 모낭염을 심하게 앓았던 경험이 있었거든요

 

그때 피부과를 다니면서 얼마나 고생을 했던지...

 

왁싱샵은 첫째도 둘째도 청결과 솜씨임을 이때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죠

 

 

 

 

 

 

 

 

 

 

 

 

 

 

 

 

 

저는 페이스 왁싱을 받았는데 솜씨가 좋으셔서 그런지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시술이 잘 끝났답니다.

 

통증도 덜하고 이후에 모낭염같은것도 일체 없음!

 

이렇게 꾸준히 페이스를 받으면 화장도 더 잘 먹고 좋아서 끊을수가 없네요

 

집과는 살짝 거리가 있지만 확실히 솜씨가 좋은 원장님이 있어서 이쪽이 계속 생각이 나네요

 

근처에 갈일이 생기면 일부러라도 약속을 잡고 찾아가야겠다 싶더라구요

 

 

 

 

 

 

Posted by 유니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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